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노연홍 회장, 한국의약품유통협회 조선혜 회장(이하 “대한민국 약업대상 3개 주관단체장”)은 제5회 대한민국 약업(藥業)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대한민국 약업대상 3개 주관단체장은 지난 1.18 회합을 갖고 ‘제5회 대한민국 약업대상’ 수상자로 원희목 제33대·34대 대한약사회 회장(약사부문), 김정수 제18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제약바이오부분), 황치엽 제31·33·34대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회장(의약품유통부분)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약사부문 약업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원희목 前 대한약사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 약사정책기획단(단장 유성호)이 회원약국을 대상으로 12월15일~1월24일 한 달여 동안 비대면진료 처방·조제에 대한 설문을 실시한 결과, 응급피임약, 마약류, 오남용우려의약품의 처방이 이뤄지는 등 약물 오남용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전체 응답자 846명 중 비대면진료 처방전을 조제한 적이 있는 응답자 324명의 답변 내용을 보면 약물 오남용이 여전히 심각하고, 비급여 의약품의 유통창구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비대면진료 처방 내용은 탈모, 여드름, 비만 등 피부미용약이 30.3%였다. 비대면진료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2024 약사(藥事) 정책 건의서'를 제작해 전국 16개 시도지부에 배포했다고 8일 밝혔다.오는 4월 10일에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각 정당과 전국의 출마 후보자들에게 약사회의 정책방향 및 국민건강증진 방안 등을 알리는 데 활용한다는 취지다.정책건의서는 다음과 같이 총 15개의 정책제안으로 구성되어 있다.특히 약사직능 수호를 위해 가장 중요한 현안인 약사․한약사 역할 명확화,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확대 및 약배달 반대와 함께 의약품 수급 불안정 현상 해소, 동일성분명조제 활성화, 의약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는 지난달 안성시 상가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회원 약국을 지원하기 위해 십시일반 모금된 성금 1375만 원을 피해 회원에게 전달하고 위로했다.해당 약국은, 지난 1월 23일 안성시 인지동 상가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로 상가 등 건물 전체가 전소되면서 함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기도약사회에서는 갑작스러운 화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이 하루빨리 피해를 복구하고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피해 사실을 알리고 모금을 진행했다고 전했다.박영달 회장은 “한순간의 화재로 모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은 지난 6일 심야에 서울 강남·송파, 경기 구리·의정부 지역 공공심야약국을 방문하고 회원을 격려했다.최광훈 회장은 "밤 늦은 시간에도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헌신해주고 계신 회원분께 감사드린다"며 "공공심야약국은 취약 시간대 의약품 접근성 문제에 대한 근본적 대안이며 국민을 위해 약사들이 직접 안전한 의약품 전달체계를 구축해간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이어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올해 정부지원 보조금도 상향 조정이 결정됐다"라며 "대한약사회는 법제화된 공공심야약국에 보다 많은 회원분들이 관심을 갖고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 한약위원회(부회장 황금석, 위원장 정혜원)가 약국 한약 활성화를 위해 한방강좌를 개설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강좌는 한약을 처음 접하는 신입약사들도 쉽게 이해하고 바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강의는 오는 3월 19일부터 6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2주에 걸쳐 온라인(Zoom)으로 진행되며, 약국 한약제제연구회장인 배현 약사가 강사로 나선다.강의 신청은 3월 5일까지 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수강료는 5만원이다.강의 프로그램은 ▶한방 초보 약사가 한약제제 사용을 위해 알아야 할 필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 청년약사위원회(부회장 장은숙, 위원장 김은교·박현숙)는 지난 6일 새내기약사 및 2~3년차 사회초년 약사 대상 ‘2024년도 새내기약사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신입약사의 강한 약사되기’를 주제로 열린 이번 교육은 젊은 약사들로부터 열띤 반응을 이끌어내며 큰 호응을 얻었다는 설명이다.권영희 회장은 “약사는 대면 투약을 통해 안전한 의약품 복용과 최고의 약물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약료 전문가”라며 “지역사회의 건강관리자로서 건강과 관련 모든 영역에서 약사의 상담은 일상화되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오는 2027년부터 국가 전문약사제도에 지역약사(개국약사)들을 위한 '통합약물관리' 과목이 실시됨에 따라 수련 교육기관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대한약사회는 총 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통합약물관리 전문약사를 수련시킬 교육기관 양성에 나설 방침이다.지난해 말, 제1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이 실시되면서 총 481명의 국가 공인 전문약사가 탄생했다. 그간 한국병원약사회를 중심으로 10여 년간 민간 자격으로 운영하던 제도가 약사법 개정을 통해 국가 자격시험으로 확대된 것이다.현재는 병원약사 위주의 ▲내분비 ▲노인 ▲소아 ▲심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은 지난 4일 인천지역 휴일지킴이약국을 방문해 주말 근무하는 회원에게 간식을 전하며 격려했다.최광훈 회장은 "쉬어야 할 주말에도 국민건강을 위해 휴일지킴이약국을 운영하고 계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휴일에도 약사님들에 의한 복약지도와 함께 안전한 의약품 전달체계를 완성해주고 계신데 대해 우리 국민 여러분들께서도 많은 응원과 격려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약국에 대한 대국민 신뢰 향상은 약사회 주요 현안과 정책을 해결함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라며 "대한약사회가 제공하는 휴일지킴이약국의 운영 정보가 현재상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은 지난 1일, 대한약학대학학생협회(이하 ‘약대협’) 문현빈 회장과 임원진의 예방을 받았다.최광훈 회장은 약학대학학생회 오리엔테이션에서 선출된 약대협 임원진을 격려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약대협 문현빈 회장은 약대생들이 장기적으로 약사사회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대한약사회의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이에 대해 최광훈 회장은 “국가시험 합격자 발표일을 단축하는 등 약대생 병역제도와 관련된 다양한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현황을 공유했다.또한 올해 한국에서 개최되는 FAPA 서울총회에 대해 “차세대 약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