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신제약(대표 김한기)이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2016년 청년 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작지만 강한 기업이라는 의미를 지닌 강소 기업은 특화된 기술로 전 세계 시장을 공략하는 회사로서 최근 차세대 한국 경제를 이끌어갈 핵심 기업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올해 발표된 청년 친화강소기업이 예년과 다른 점은 선정기준에 청년이 선호하는 근무 요소를 고려했다는 점이다. 올해는 임금, 근로시간, 복지혜택 등 청년 친화적인 요건을 선정기준에 추가해 기업의 수는 줄어들었지만 명실상부 청년이 선호하는 기업 중심으로 선별했다는 평가다. 신
대한약사회 학술위원회(담당부회장 양덕숙, 위원장 김은주)는 지난 10일 제1차 학술위원회를 개최하고,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한편 2016년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조찬휘 회장은 “급변하는 보건의료 체계 속에서 학술적 지식 없이는 약국 경영을 비롯한 약사로서의 모든 활동이 어려워 질 것”이라며 “학술위원회가 활발한 활동을 통해 회원의 전문성 함양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은주 위원장은 “약학대학 6년제 시대를 맞이해 더욱 실력을 향상시켜 후배들에게 존경받는 약사가 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을 회원들에게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이문규)가 한국인을 위한 ‘당뇨병 관리 하나 둘 셋’ 생활수칙을 11일 발표했다.당뇨병은 적절한 관리로 충분히 증상을 완화하고 치료할 수 있는 질환임에도 우리나라 당뇨병 환자들의 관리 실태는 낙제 수준이다. 국민건강영양조사의 2014년 조사결과에 따르면 30세 이상의 당뇨병 환자 중 당뇨병 관리 목표인 당화혈색소(AIC) 6.5% 미만, 혈압 140/85mmHg 미만, 콜레스테롤 100mg/dL 이하로 당뇨병 관리 목표에 모두 도달한 환자는 10.8%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당뇨병 관리 하나 둘 셋’
노원구약사회관(회장 조영인)는 지난 9일 밤 9시 30분에 노원구 프리셉터와 삼육대약학대교수와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삼육대약대에서는 송영천 학과장, 박준범 교수가, 약사회에서는 조영인 회장, 성기현, 정혜원, 윤중식, 박지남, 정종찬, 김은석 프리셉터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으로는 2기 약국실무실습은 오는 16일부터 시작하며 16일 오전 8시에 약사회관에서 실습생과 프리셉터와의 상견례를 시작으로 배정된 학생과 함께 약국으로 출발해 실습을 시작키로 했다. 이번 실무실습은 10주간 진행되며 참여 학생 수는 15명으로 7
한국인 당뇨 인구 천만시대를 맞아 당뇨병 환자 진료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병원 및 환자를 위한 당뇨병 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학문적 소통의 장이 열린다.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이문규)는 제29차 춘계학술대회를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경주 화백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국내외 당뇨병 전문의, 기초의학자, 연구자, 간호사, 영양사, 사회복지사 등 150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2개의 기조 강연을 필두로 ▲당뇨병 합병증 및 동반질환 관리 ▲인슐린치료 교육 ▲임상영양 요법 ▲당뇨병 환자의 자가관리 전략 교
수원시약사회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시범사업과 관련해 약국 부담의 부당성을 제기하면서 공개 질의와 함께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경기도 수원시약사회(회장 한일권)는 지난 10일 제5차 회장단회의를 개최하고 마약류 통합관리시스템 시범사업에 대해 논의, 대한약사회에 이 사업과 관련한 문제점에 대한 공개 질의서를 발표했다. 현재 정부는 투명한 마약류 유통기반 구축이란 명목으로 마약류 통합관리시스템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마약에 대한 시범 사업은 이미 작년에 마치고 16년 11월부터 마약의 수시 보고를 의무화하고, 향정약도 올해 7월부터 1
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는 11일 CJ제일제당센터에서 신규항체 개발 벤처사인 ANRT社(대표 박영우)와 이중타깃항체 공동개발에 대한 계약을 체결, CJ헬스케어는 바이오의약품 시장에서 차별화 가능한 이중타깃항체 개발로 신규 항체시장에 대한 사업확장의 발판을 마련했으며 ANRT社는 항체개발의 플랫폼 기술을 활용, 사업화까지 추진할 수 있는 원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대한약사회 근무약사위원회가 2016년 첫 번째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추진할 주요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대한약사회 근무약사위원회(담당 부회장 조성오, 위원장 이상민)는 10일 오후 서울 서초동 대한약사회관 소회의실에서 2016년도 제1차 근무약사위원회 회의를 갖고, 근무약사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인력풀제 운영 등 올해 주요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회의에 앞서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은 “C형간염 집단감염이 사회적 문제로 다뤄지면서 면허관리제 개선에 대한 요구가 강해지고 있다”며 “이와 동시에 근무약사와 관련된 여러 부분에서도 변화가 필
다발성 골수종, 낭포성 섬유증, 근위축성 측삭경화증, 효소 결핍장애 등 현재 치료대안이 부재한 희귀질환과 관련해 560여종의 신약이 개발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내용은 미국제약협회(PhRMA)와 미국 근위축성 측삭경화증협회(The ALS Association)이 공동으로 발간한 새로운 보고서를 통해 확인됐다. 이번 보고서는 미국내 전체 환자수가 20만명 이하로 알려진 7,000여개의 각종 희귀질환 관련 의약품 개발 현황을 분석한 것이다. 보고서는 각각의 희귀질환들이 환자 수가 상대적으로 적고 증상이 복잡한 경우가 많아 신약
“약학교육의 발전과 쇄신을 위해 내부적인 체제를 정비하고 향후 외교적인 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겠다” 한국약학교육협의회(정규혁 이사장)는 10일 약교협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제4기 집행부의 비전과 목표를 밝혔다. 약교협은 4기 집행부의 주요 추진 과제로 ▲약학대학 학제 개편 ▲대학설립 운영규정 개정 ▲실무실습 교육 행‧재정 지원 ▲기초약학 인재 육성 ▲입시제도 개선 ▲약사 관련 법‧제도 개선 ▲병역제도 개편 ▲6년제 약사직급 조정 ▲6년제 공통교육과정 대학간 균질성 확보 ▲입학전형 개선 ▲대학평가 내실화 ▲약학교육 협의체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