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이한우가 선거에서 당선되면 협회에 고충처리반을 신설하고 회원사 대표 생일에 꽃을 배달하는 등 회원사에 다가가는 회장이 되겠습니다.” 9일 실시되는 차기 도매협회 회장 선거에 등록한 이한우 후보(원일약품 회장)는 기존 회장과 회원사간 이질감을 해소하고 조그마한 것부터 실천하는 회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우선 이 후보가 약속한 내용은 협회 내에 고충처리반을 신설, 회원사들 애로와 고충을 경청하겠다는 것. 회원사가 협회에 전화를 걸면 처리 가능한 사안의 경우 신속하게 처리하고, 당장 처리가 힘든 안건은 시간을 두고 점진적으로 추진하
솔표 조선무약(대표 박대규)은 철분제(건강기능식품)인 ‘솔표 헬스파인 헤모철플러스’를 출시했다. ‘솔표 헤모철플러스’는 헴철과 인산철, 비타민B12, 비타민C, 엽산 등을 구성성분으로 하며, 특히 주성분 헴철은 적혈구 헤모글로빈을 효소처리 하여 얻은 농축된 생체철분으로 흡수율이 우수하고 안전한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이 제품은 1일 2캅셀을 섭취하면 한국인 철분영양소 기준량의 60%를 섭취하게 되고 제형을 하드캅셀로 만들어 노약자들의 연질캅셀에 대한 부담스러운 점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포장단위는 1개월분씩 2개월분을 PTP포장했
국립의료원이 연간 80억원 규모의 소요의약품 입찰을 오는 13일 실시한다.최근 국립의료원 입찰공고에 따르면 입찰 대상 품목은 ‘엔푸르란’ 등 859종으로, 총 11개 그룹으로 나눠 그룹별 단가총액 방식으로 진행된다.낙찰자는 예정가격 이하로 최저가격 입찰자를 선정하되, 적격여부 심사대상인 경우 심사결과 종합평점이 85점 이상이어야 한다. 적격 심사대상 그룹은 추정가격이 2억1000만원 이상인 2,3,5,6,7,8,9 등 7개 군이다.그러나 공공기관에 대한 의약품 납부실적이 해당 그룹의 추정가격 이상인 자는 적격심사를 면제한다고 국립의
도협이 오는 9일 개최되는 차기 회장 선거를 위한 대리권 행사 지침을 밝혔다.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주만길)에 따르면 회원사 대표가 부득이 투표권을 위임할 때 법인인 경우 등기이사 이상의 임원이어야 하고, 대리권자는 위임장 및 법인등기부등본 사본 등으로 임원임을 증빙하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개인인 경우 대표자 위임장을 지참한 자가 소속사 직원임을 증빙하는 명함 또는 인사발령장 사본 등을 제출하면 대리권 행사를 할 수 있도록 했다.또 회장 선출시 최고 득표자를 당선자로 하되 동일 득표자일 경우 첫째 재임 중인 회장, 둘째 연장자
대전충남도협이 유통일원화 지속 추진 및 식약청 간담회 개최 등 2006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대전충남의약품도매협회(회장 최성률)는 지난 3일 대전시 둔산동 수협에서 제33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05년 회무를 정리하는 한편 2006년 중점 사업을 확정했다. 최성률 회장은 “올해 회원사 친목과 단합을 굳게 다지기 위해 야유회 등을 실시하겠다”면서 최근 새로운 대전지청장이 취임한 소식을 전하고 식약청과의 간담회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2006년 사업계획으로 유통일원화를 지속 추진키로 결의했으며, 입찰 질서 등 유통
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이 지난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시작한 "찾아가는 음악회" 2006년 첫 공연이 2일 이대목동병원에서 열렸다. 동병원 김옥길홀 400여 객석을 가득 채운 입원 환자와 보호자, 인근지역 노인, 소년소녀가장을 비롯해 평소 문화공연을 직접 접할 기회가 적은 관객들은 ‘보리밭’ ‘오 솔레미오’ 에 이은 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 ‘남몰래 흐르는 눈물" 등 테너 정능화를 비롯한 정상급 성악가가 선사한 아름다운 화음과 열창에 신선한 감동을 받았다. "중외제약과 SBS가 함께하는 찾아가는 음악회"는 공연 2년째를 맞아 새로
오는 9일 한국의약품도매협회 회장 선거를 1주일 앞둔 3일 이창종ㆍ이한우ㆍ황치엽 씨 등 세 후보는 인천경기도협 월례회에 참석, 공개적인 첫 정견발표를 통해 회장으로 당선되면 사심 없이 봉사하겠다는 점을 강조하며 한 표를 당부했다.
3인의 도협 회장 후보들이 인천경기도협 월례회에 참석, 회장으로 당선되면 사심 없는 마음가짐과 멸사봉공 정신으로 회무를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인천경기의약품도매협회(회장 현소일)는 3일 수원시 팔달구 중소기업지원센터 15층 중식당에서 월례회를 열고 도협 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3인의 정견과 공약을 경청했다. 이날 처음으로 정견을 발표한 이창종 후보(명성약품 회장)은 협회 발전기금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 후보는 한 회원사 대표의 ‘회장이 되어야만 발전기금을 낼 것인가’라는 질문에 “협회 발전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녹십자는 지난 1월 26일 본사 목암빌딩에서 긴급하게 마련된 헌혈행사에 자발적으로 임직원 70여명은 참여했다고 밝혔다.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혈액의 공급이 원활하려면 혈액저장고에 최소한 7일분의 혈액이 보관되어 있어야 하는데 헌혈자 수의 지속적인 감소로 혈액 적정재고량 기준치를 크게 밑돌고 있으며 특히 A형과 O형 혈액 부족이 두드러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이번 헌혈은 긴급히 마련된 행사였음에도 불구하고 녹십자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한다.한편 ㈜녹십자는 1970년대 초부터 국내 혈액분획제제 분야에 참
SK케미칼(대표 김창근) 생명과학부문은 2, 3 양일에 걸쳐 후탄 발매 1주년 기념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지난 해 일본 토리이社에서 도입한 혈액 응고 방지제 ‘후탄(주사제)’(FUTHAN inj./성분명 : 메실산 나파모스탓트 nafamostat mesilate-이하 후탄)의 발매 1주년을 기념하여 준비된 것으로 일본 토리이社의 마케팅/교육 담당자들이 직접 참가하여 후탄에 관련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20년 간 후탄의 PM을 담당하고 있다는 츠키야마 차장의 ‘일본 내 후탄의 시장 확대 전략’에 대한 소개, 오쿠야마 과
서울대병원은 거래 도매업소들이 의약품을 원활하게 공급하지 못할 시 계약을 해지할 의사가 있음을 피력했다. 이지메디컴과 서울대병원은 2일 서울대병원 강당에서 ‘2006년 의약품 입찰 현장설명회’를 갖고 원활한 의약품 공급을 주문했다.서울대병원 관계자는 “납품지시 불이행이 3회 이상이면 일방적으로 계약을 해지 할 것”이라며 계약품목 중 2개 품목을 2회 이상 지체, 전체 품목수가 20% 지체된 경우도 계약을 해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주 소재 호림약품이 최종부도처리됐다. 관련업계와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강원도 원주시 우산동 소재 호림약품이 2일자로 최종부도처리됐다. 현재 정확한 부도원인과 부도 규모는 파악되지 않고 있으며, 회사도 전화를 받지 않고 있다. 단 대표이사가 모 건강기기업체에 자금을 빌려 준 것이 부도의 직접적인 화근이라는 설이 제기되고 있다.제신회는 물론 제우회 회원사들 중 거래 제약사를 찾지 못했으며, 현재까지 알려진 거래 제약사는 한 곳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 제약사도 채권금액 1900만원 중 1700만원을 회수한 것으로 파악돼 전체 제약업계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