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부모사랑 효 캠페인을 통해 부모님의 사랑에 대한 강한 여운을 남겨왔던 명인제약(대표 이행명)이 새로운 캠페인 ‘마음으로 이어지는 효도’ 편인 제4탄을 선보였다. 이번「마음으로 이어지는 효도」편은 지난 2004년부터 2년 동안 전개된 “부모사랑 효” 캠페인의 연속 편으로 이번 역시 부모님께 마음을 전하는 데 늘 어색하고 서투른 자녀들의 마음을 대신해 고백하는 형식으로 전개되고 있으며, 바쁜 생활로 인해 자주 찾아뵙지 못하는 자녀들의 마음을 담은 편지 한 통처럼 애틋하고, 잔잔한 감동을 준다는 평을 듣고 있다.이 캠페인은 '효'
경기도립의료원 재입찰의 우선협상대상자들이 수의계약을 체결, 입찰이 완료됐다. 도매업계에 따르면 이지메디컴은 최근 경기도립의료원 소요의약품 재입찰의 우선협상대상자인 광림약품, 경수약품과 수의계약을 체결했다. 재입찰에 붙여진 3개 그룹 중 한수이북 그룹은 광림약품, 한수이남 그룹과 조영제 그룹은 경수약품이 각각 최저가격을 적어냈다고 이지메디컴측은 밝혔다. 이에 따라 2개 도매업소가 제출한 서류를 토대로 최근 이지와 수의 계약했다는 설명. 이번 경기도립의료원 입찰에서는 경수약품이 한수이남 그룹과 조영제 그룹, 마약 2개 그룹 총 4개 그
우정팜텍이 분당서울대병원 7그룹 납품을 포기해 조만간 재입찰 실시가 예상된다. 도매업계와 이지메디컴에 따르면 우정팜텍은 지난 2월 낙찰시킨 분당서울대병원 7그룹(리코몬프리필드시린지 등) 납품 포기를 결정하고 11일 이지메디컴을 방문, 통보했다. 이에 이지메디컴은 12일 분당서울대병원에 통보하고 향후 입찰 일정 등 세부사항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약발협이 의약분업 후 유통환경 변화에 따른 OTC도매업계의 늘어나는 물류비 등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제약사들의 저마진 개선을 요청하고 나섰다. 약업발전협의회(회장 김정도)는 지난 12일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한 식당에서 회장단 간담회를 갖고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정도 회장은 “작년 12월 취임한 제가 갈수록 어려워지는 OTC도매업계 현실을 논의하기 위해 소집했다”면서 “분업 후 유통형태가 변했는데도 제약사들은 실질 유통비용을 평가하지 않아 도매업소 경영이 악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OTC(일반의약품)의 경우
동화약품공업㈜는 본태성 고혈압에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는 고혈압 치료제 ‘레니딥 정’(lercanidipine HCl 10mg)을 새롭게 발매했다. 레니딥은 다른 칼슘채널차단제와 비교했을 때 높은 혈관선택성을 지녀 심근 수축력이나 심장 자극전도조직에 대한 영향이 적기 때문에 심장 질환을 가지고 있는 고혈압 환자에게도 사용이 가능한 제제라고 한다.지질친화성이 높아 세포막 지질 이중층에서 서서히 방출되기 때문에 하루 한 번 복용으로도 우수하게 혈압 조절을 할 수 있으며 부작용도 최소화됐다는 회사측의 설명이다.또한 기존 칼슘채널차단제를 투
조선무약(대표 박대규)이 혈행개선에 도움을 주는 솔표 헬스파인 달맞이꽃 감마리놀렌산을 출시했다. 달맞이꽃감마리놀렌산은 대형 약국체인 온누리에서 올해 주목하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최근 주문량이 급속히 증가하는 추세라고 한다유기농 달맞이꽃 종자유 99.9%로 구성된 솔표 헬스파인 달맞이꽃 감마리놀렌산은 필수지방산인 리놀레산과 감마리놀렌산을 천연식물형태로 함유하고 있다. 솔표는 친환경 유기농법으로 재배되고 미국 국제유기농인증기관(OCIA)와 프랑스 유기농인증업체(ECOCERT)의 인증을 받은 달맞이꽃만을 원료로 사용했다고 밝혔다.하루 2번,
서울시도협 의약품명예지도원의 KGSP 사후관리가 15일부터 45개 도매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2/4분기 KGSP 사후관리 업무를 서울시도협 의약품명예지도원들에게 위임했다. 업무에 앞서 서울식약청은 12일 서울지청 소회의실에서 명예지도원을 대상으로 점검사항 교육을 실시했다. 서울식약청 김광호 약사감시과장은 “이번에 의약품 명예지도원을 추가해 사후관리 업무를 맡기는 것은 자율점검이 잘 될 경우 앞으로 업무를 넘겨줄 수 있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김 과장은 적발 사항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전 성북약품 배종춘 사장이 장로로 취임한다. 도매업계에 따르면 전 성북약품 배종춘 사장이 14일 오후 3시 광진구 소재 광장교회 인근 장로회신학대학 내 한경직기념예배당에서 장립식을 갖는다. 배종춘 사장은 도매약업인선교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활동했고, 현재에도 도약선교회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서울시의약품도매협회 중부분회 이양재 회장은 “청렴한 배 사장 본인이 화환 등을 고사하고 있으나, 그동안 중부분회 일원으로 분회 발전에 성실히 기여해 온 성의를 감안, 금일봉을 전달할 예정”이라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제즈 몰딩)는 5월부터 오는 7월 11일까지 전국 20여개 병원에서 “어머님과 따님이 함께하는 무료 골다공증 검진 캠페인”을 실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전국 20여 개 지정병원을 정해진 날짜에 방문하는 60세 이상 어머니와 딸 모두에게 무료 골다공증 검진(골밀도 측정 포함)을 제공하며, 전문의의 골다공증 관련 강의도 진행된다. 또한 검진 결과에 따라 전문 의료진과의 1대1 상담 및 생활습관 지도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폐경 전후의 여성이 골다공증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골다
경인도협은 회장단 1명이 비회원사 1명씩 영입을 추진키로 했다. 경기인천의약품도매협회(회장 현소일)는 11일 회장단 회의를 개최하고 10명의 회장단이 신규회원 1명씩 영입키로 결의하는 등 주요 회무를 논의했다.이날 현소일 회장은 “경인도협은 신규 회원을 영입, 회세 키우기에 주력할 것”이라며 “회원의 힘이 곧 회세”라고 강조했다.현 회장은 “경인도협이 지역, 회원 수, 제약사 확보 등에서 도협 최고 지부가 안 될 이유가 없다”면서 “회장단 솔선수범으로 신규 회원 영입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어 현 회장은 “10일 도협
제약협회를 중심으로 한 유통일원화 폐지 움직임에 대해 도매업계가 유통일원화 완전쟁취를 촉구하고 나섰다. 영남약도회(회장 추기엽)는 11일 유통일원화는 존속돼야 하고 제약업계는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야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의약품 유통일원화 존속 및 완전일원화 쟁취’ 결의문을 채택했다. 10일 도협 확대회장단회의에 앞서 지난 9일 모임을 가진 영남약도회의 결의문 채택은 도매업계의 유통일원화 존속 의지를 증명하고 있으며, 향후 전국 지부에서 이어질 전망이다. 영남약도회는 결의문을 통해 “제약협회와 각 제약업체는 경쟁 제한적 요소만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식품위생검사기관의 신뢰도와 전문성 확보를 위해 검사능력관리규정을 개정, 국제 수준의 평가방법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검사능력 평가를 검사항목별로 양호, 미흡, 불량으로 분류하고 양호수준을 강화했으며 우수기관은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미흡한 기관은 지도․교육 재평가를 실시하며, 불량항목은 검사업무정지 제도를 추진한다고 말했다. 또한 검사능력 분야는 올해 실시하는 6개분야(일반성분, 미량성분, 식품첨가물, 오염 및 잔류물질, 미생물검사, 건강기능식품)에 유전자재조합식품 분야를 추가했다. 식약청은 검사기관의 검사능력향상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