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수면행동장애 치료의 난제로 여겨졌던 신경퇴행성질환 발병을 예측할 실마리가 제시됐다. 국내 연구진이 렘수면행동장애 환자의 ‘뇌파’를 이용해 치매와 파킨슨병을 예측하는 머신러닝 모델을 개발하고, 예측력을 검증한 결과가 나왔다.서울대병원 신경과 정기영·김한준 교수 및 강동경희대병원 변정익 교수 공동연구팀이 렘수면행동장애 환자의 뇌파를 활용해 신경퇴행성질환 발병 시기와 유형을 예측하는 머신러닝 모델을 개발했다고 2일 발표했다.노인성 잠꼬대로도 불리는 렘수면행동장애는 꿈속의 행동이 현실로 표출되면서 자는 동안 소리를 지르거나 몸부림치는 행
힐리언스 코어센터(대표 서정원)는 기업 임직원을 위한 건강관리 서비스 ‘기업건강지킴이’를 본격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기업건강지킴이'는 기업의 임직원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전용 프로그램이다. 2008년부터 국내 주요 대기업 임직원의 건강을 오랜 기간 관리해온 노하우를 토대로 임직원의 건강을 효과적으로 개선하고 관리할 수 있다.기업이 임직원들을 위해 운동센터를 운영하려면 전문 강사부터 운동 공간, 운동복, 관리 시스템 등 여러가지 고려해야 할 요소가 많다. 힐리언스 코어센터의 ‘기업건강지킴이’ 서비스는 전문적인 운동 프
분당서울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장형우·김준성 교수, 의학연구협력센터 안소연 교수팀이 관상동맥우회술 전에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해도 수술 성적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방역당국은 재유행을 대비해 백신 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그러나 백신 접종 이후 혈전이 형성되거나 심근염, 급성심근경색 등 심장 관련 합병증 발생 사례가 드물게 보고되면서 고위험 심혈관계 질환 환자들을 중심으로 백신 접종을 주저하는 경향을 보였다. 실제 의료 현장에서는 고위험 심혈관계 질환 환자들로부터 수술 전후 코로나1
압구정안과의원은 지난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린 제3회 STAAR Surgical EVO ICL APAC Experts Summit(이하 EVO+ ICL 전문가 학회)에서 김준현 대표원장이 정식 초청을 받아 참여했다고 1일 전했다.EVO+ ICL 전문가 학회는 전세계 권위 있는 안과전문의가 정기적으로 모여 EVO+ ICL 렌즈삽입술에 대한 성공사례 및 임상결과를 나누고, 향후 굴절 수술에서의 비전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학회로 알려져 있다.이번 학회에서 김준현 대표원장은 저도근시 환자 및 라식이나 라
경희대한방병원 중풍뇌질환센터 권승원‧이한결 교수팀의 연구 논문, ‘고령자 노쇠에 대한 인삼양영탕의 치료적 효과에 대한 문헌 고찰(A Herbal Prescription of Insamyangyeongtang as a Therapeutic Agent for Frailty in Elderly: A Narrative Review)’이 국제 SCIE급 학술저널인 ‘뉴트리언츠(Nutrients)’에 3월 게재됐다.노쇠(Frailty)는 생리적, 심리적 기능의 저하를 유발하는 다인성 노인 증후군으로 고령화 사회에서 예방과 치료의 중요성이 커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연구팀이 제브라피쉬의 주류성 움직임을 지표화해 이독성 난청 치료 후보물질을 선별할 수 있는 스크리닝 플랫폼을 개발했다. 이번 플랫폼 개발을 통해 이독성 영구 난청을 방지하는 유효물질군을 신속, 정확하게 선별할 수 있어 치료제 개발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이독성 난청은 항암제나 항생제 등 치료 목적으로 사용하는 약물이 귓속 유모세포를 손상시켜 발생하는 난청이다. 고대안산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최준 교수 연구팀(제브라피쉬중개의학연구소 최준 소장, 한은정 박사)은 유모세포가 손상된 제브라피쉬에게 다양한 치료 후보물
대장항문전문병원 서울송도병원(이사장 이종균) 소속 전문의 10명이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대전광역시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진행되는 대한대장항문학회 제57차 학술대회(The Korean Society Coloproctology 57th Annual Meeting)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학술대회에서 서울송도병원은 전 병원장이자 현재 대한대장항문학회 회장을 맡고 있는 윤서구 원장과 2021년부터 서울송도병원 병원장으로 재직 중인 황도연 병원장을 포함 10여명의 의료진이 참석해 학술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대전
샤일리안과가 화성 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건강특강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샤일리안과는 지난 19일 화성시 동부권역 내 저소득 및 독거 어르신의 복지증진과 눈 건강 지킴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과 업무 협약을 맺고, 화성시민을 위한 정기적인 안질환 강연 및 생활 속 눈 건강 예방을 위한 의료협력 서비스와 함께 사회 공헌 활동을 함께 지원하고, 더불어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다방면으로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샤일리안과의 장민욱 대표원장은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 회원을 대상으로 직접 복지관에 방문해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바로그의원 진해점(원장 김석진)이 환자들의 치료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 피부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바로그의원 진해점에 따르면 생애주기별 피부과 맞춤 진료는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중요한 요소다. 인간의 피부가 생애주기에 따라 수많은 변화를 겪기 때문이다. 아울러 나이, 호르몬 변화, 생활 습관, 환경 요인 등이 피부 건강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만큼 개인별 맞춤 피부 건강관리 및 치료가 필수적이다.이번에 공개한 맞춤 피부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보톡스, 필러, 리프팅, 제모 시술 등이 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환자 맞춤형 세포-면역치료 바이오 코어 퍼실리티(Bio Core Facility)’ 구축사업에 선정된 스타트업 입주기업의 투자유치와 기술이전 촉진을 위한 데모데이를 5개 기관과 공동으로 28일 개최하였다. ‘바이오 코어 퍼실리티’ 구축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유망 바이오벤처 육성사업으로 참여기업에게 연구장비·시설·입주공간 인프라와 R&D 자금, 운영·사업화 멘토링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행사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한국파스퇴르연구소,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울아산병원, ▲이화여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