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은 오는 30일까지 서울시 영등포구 본사 로비에서 2023 가족 소통 프로젝트 '빼꼼(Fa:Com)' 아트 결과 전시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조아제약이 후원하고 서울문화재단 서서울예술교육센터가 진행하는 '빼꼼'은 가족 간 소통 기회를 늘리고, 가족의 작은 시도와 예술 활동이 모여 지역과 세상을 밝게 비춘다는 의미가 담긴 ESG 프로젝트다.3회차를 맞이한 올해는 한국메세나협회 2023 지역 특성화 매칭펀드 일환으로, 서울시에 거주하는 열일곱 가족이 참여해 '위대한 만남 : 오늘과 내일'이라는 주제로 총 다섯 차례 워크숍을
세포로부터 분비되면서 세포 특성을 갖는 세포외 소포(EV)가 치매 치료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이화여대 한평림 교수팀과 ㈜엠디헬스케어(대표 김윤근) 연구팀에 따르면 최근 베타-아밀로이드에 의해 발생하는 알츠하이머병 치매 마우스모델을 대상으로 대표적인 유익균인 락토바실러스 파라카세이가 분비하는 EV를 경구로 투여했을 때 치매 증상이 정상수준으로 회복됐다. EV가 신경생성(neurogenesis)을 증가시키고 아밀로이드 플라그 형성을 억제하는 동시에 신경 염증을 조절해 치료효과를 나타내는 기전으로, 연구결과는 Nature 자매지
더블유앤피파마써티컬코리아(주) (대표 홍창희)가 지난 17일 영국 옥센티아(대표 Steve Cleverley)와 옥센티아 본사 사무실에서 라이센스 인아웃 프로젝트 및 바이오테크 기업들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글로벌 제약 및 바이오파마 고객에 대한 공동 서비스를 통해 성공적인 라이센스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및 해외 투자유치, 전문 웨비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옥센티아는 영국 옥스퍼드 대학 산하 전문 경영컨설턴트 기관으로 2004년부터 70여개국의 공공 및 민간 고객에
플라즈맵은 치과 보철물 및 접착제 관련 분야 제조업체 ‘베리콤 (VERICOM)’과 손잡고 더 안전하고 효과적인 임플란트 시술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플라즈맵에 따르면 의료용 표면처리 기기 'ACTILINK』'제품은 2023년 하반기 중 국내 10여개 이상 임플란트 업체와 계약을 맺었다. 임플란트 표면에 플라즈마를 방사, 각 임플란트가 가진 고유 생체 적합성을 회복시켜 주는 'ACTILINK』'제품 임상학적 유효성이 다양한 논문 및 임상 연구를 통해 증명됐다.이번 MOU는 기존에 표면처리 효과가 증명된 임플
CAR-T 치료제 전문 기업 큐로셀(대표이사 김건수)이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허가를 취득했다. 글로벌 표준 GMP를 적용한 큐로셀 상업용 CAR-T 제조 시설은 대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둔곡지구) 신사옥에 위치해 있다. 총 1만 636㎡ 규모와 최첨단 시설을 구축했다. 큐로셀은 첨단바이오의약품 GMP 운영에 필수적인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 허가를 위해 지난 10월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 허가를 신청했다. 이후 보완자료 제출 및 검토 기간을 거쳐 20일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 허가증’을 대
휴마시스(대표이사 김성곤)는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합병에 대한 채권자이의서를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지난달 23일 주주총회를 통해 셀트리온헬스케어를 흡수합병하는 결의를 했다.휴마시스는 셀트리온의 부당한 계약 해지 통보에 책임을 물어 약 4,100만 달러 규모 공동연구 및 제품공급계약에 따른 물품대금과 700억원 규모 손해배상에 대해 소송을 진행중이다. 이 회사는 지난 2월 셀트리온이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등 소송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이어가고 있다.회사 관계자는 "상법 제527조의5 제3항, 제232조 제3항에 따
항체 신약 개발 플랫폼 기업 와이바이오로직스(각자대표 박영우·장우익)는 최종 공모가를 9000원으로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상장 후 시가총액은 보통주 기준 1,248억원으로 추정된다.와이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총 공모주식수 150만 주의 70.3%인 1,055,000주에 대해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총 911개 기관이 참여해 총 239,373,000주를 신청했으며, 226.89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기관 의무보유 확약 비중은14.5%로 확인됐으며, 이 중 3개월 확약이 91.5%에 달했
인트론바이오 (대표 윤경원) 신약파트는 보톡스 대체 신규소재인 iN-SIS5의 ‘피부 주름개선’ 효능에 더해 ‘항산화’ 효능을 확인했다고 21일 밝혔다.보톡스(보툴리눔 신경독소, Botulinum neurotoxin; BoNT) 대체재로 개발하고 있는 iN-SIS5는 근본적으로 피부 주름개선 효과를 제공하는 신규소재로 효능을 확인했다.특히, iN-SIS5는 최근 국제화장품성분 (ICID) 및 국내 화장품성분으로 등록돼 보톡스 효능이 주목받고 있는 신규소재로, 코스메틱 분야에 적용시킬 수 있는 특성들을 조사하기 위해 주요 효력평가시험
바이오 플랫폼 기업 알테오젠이 파이프라인 상업화 준비 및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을 위해 경험과 역량이 풍부한 과학자 3명(김범준 상무, 김연철 상무,박범수 전무)을 영입했다.김범준 상무는 연세대학교 생화학과 출신으로 ▲LG화학 연구원 ▲바이오버드 수석연구원 ▲프로테옴텍 연구소장 및 ▲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원 교수를 거쳐왔다. 단백질 정제, 분석과 체외진단 마커/ 제품 개발의 강점이 있다. 현재 CTD 검증 등 상업화를 앞둔 약물을 분석하고 있으며, 단백질 신약 개발에서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김연철 상무는 고려대학교 화학공학과 출신으로
희귀난치성질환 치료제 연구개발 전문기업 티움바이오는 WHO로부터 자궁내막증 치료제 ‘TU2670’ 국제일반명(INN, International Nonproprietary Name)을 ‘메리골릭스(merigolix)’로 승인받았다고 21일 밝혔다.메리골릭스(merigolix)는 쾌활하고 활기차며 기운이 넘치는 상태를 뜻하는 merry를 연상시키는 ‘Meri‘와 GnRH antagonist(성선자극호르몬 억제제) 계열 접미사인 ‘golix’ 합성어다.티움바이오는 현재 유럽 5개국에서 자궁내막증 치료 신약을 위해 메리골릭스(TU2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