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는 엑소좀 기반 신약 개발 기업인 엑소좀플러스(대표: 신현우)와 줄기세포 유래 엑소좀 기반 질병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메디포스트는 엑소좀 치료제 개발을 위한 줄기세포 배양과 생산을, 엑소좀플러스는 줄기세포에서 엑소좀을 추출해 치료제 개발을 맡게 된다.엑소좀은 세포가 분비하는 지름 50~200나노미터 크기 물질로, 세포와 세포 간 신호 전달을 하는 운반체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세포치료제와 유사한 약리작용에 보관 및 유통 등이 쉽다는 장점을 갖고
GC(녹십자홀딩스) 자회사인 유전자진단시약 전문 진스랩이 최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장평주 GC CR혁신부문장을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이에 따라 진스랩은 장욱진 대표와 장평주 대표 공동대표 체제로 재편됐다.장평주 대표는 기존에 맡고 있던 GC CR 혁신부문장은 겸직한다.진스랩 관계자는 “장평주 대표 취임으로 GC가 보유한 경영 및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진단 사업관련 계열사간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 이라며 “장 대표의 풍부한 네트워크와 강한 추진력을 활용해 향후 급속도로 성장이 전망되는 진단 사업 내 입지를 확대할
GC녹십자는 지난 1967년 설립 이후 국내 바이오산업 역사 중심에서 성장을 거듭해왔다. 백신, 핼액제제 및 희귀질환 치료제 등 필수의약품을 국산화 등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확보하며 ESG를 실천해오고 있다.GC녹십자는 세계 세 번째로 개발한 B형 간염백신으로 거둔 기업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의미로 1984년 목암생명과학연구소를 설립했다. 목암생명과학연구소는 과학기술처(現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승인을 받아 설립된 제1호 순수 민간 연구재단법인으로, 유전공학 등 첨단 생명공학 연구개발을 통해 의약품을 개발함으로써 국민보건 향상과 생명공학
(주)코어라인소프트(각자대표: 김진국, 최정필)가 4월 2일(현지시각)부터 4일까지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되는 미국심장학회(ACC)에서 AI 기반 심혈관 영상진단 솔루션 'AVIEW CAC'(에이뷰 씨에이씨)를 선보인다.회사 측에 따르면 ‘AVIEW CAC’는 딥러닝에 기반해 심장 데이터를 대량 학습한 AI가 4개의 관상동맥 내 관상동맥 석회화를 2분 이내 자동으로 분류 및 정량화하고 'MESA(Multi-Ethnic Study of Atherosclerosis: 다인종 동맥경화 연구 조사)’ 연구에 기반한 관상동맥질환 위험도를
세계 최대 간학회인 '아시아태평양간학회(Asian Pacific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the Liver, 이하 APASL 2022)'가 14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다. 특히 이번 학회는 업계가 주목할 소식이 있다. 길리어드가 그간 쌓아온 C형간염 포트폴리오 데이터에 방점을 찍는 유의미한 자료 공개가 예정돼 있다. 여기에는 C형간염 신약 엡클루사(소포스부비르+벨파타스비르)가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28일 팜뉴스 취재 결과 이달 30일부터 오는 4월 3일까지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APASL 2022에서
최근 코로나19 감염 취약계층인 임산부와 신생아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변이종에 다른 질병 중증도를 분석한 해외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받고 있다.임산부를 중심으로 초기 코로나와 델타 변이, 오미크론 변이의 3단계로 나누어 비교한 결과, 변이가 일어날수록 ‘발생 빈도’는 높았고 ‘질병 중증도’는 델타가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오미크론은 발생 빈도에 비해 중증화율이 가장 낮았다.미국 텍사스대의 사우스웨스턴 메디컬 센터(UT Southwestern medical center) 연구진은 지난 24일(현지시각) 미국의사협회지(JA
차의과학대학교 및 오가노이드사이언스 유종만 교수,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임영창 교수, 한국화학연구원 김미현 박사 공동 연구팀이 수행한 '편도(Tonsil,톤실) 오가노이드의 SARS-CoV-2의 감염성 및 전염성 연구와 항바이러스 평가 플랫폼 활용'에 대한 논문을 국제학술지 바이오머티리얼즈(Biomaterials, Impact Factor=12.47)에 게재됐다.사람 편도 조직과 구조적, 유전적으로 유사한 편도 상피 오가노이드를 만들어 코로나19 원인 바이러스인 SARS-CoV-2에 대한 생체외(ex vivo) 모델로 활용 가능
㈜지엔티파마(대표 곽병주)는 뇌졸중 치료제로 개발 중인 '넬로넴다즈' 임상 3상과 관련, 서울대학교병원을 비롯한 9개 대학병원 뇌졸중센터에서 뇌졸중 환자 21명이 등록됐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연구윤리심의위원회(IRB) 승인을 받은 20개 대학병원 가운데 19개 대학병원 임상연구진과 개시 미팅도 완료했다.이번 임상시험은 뇌졸중 발병 후 12시간 이내 혈전 제거 수술을 받는 환자에게서 넬로넴다즈의 안전성, 장애 개선 효과 및 뇌세포 보호 효과를 검증한다. 내원 초기 CT 혹은 MR 영상에서 중등도 및 중증 허혈성 뇌졸중으로 판정된
대한의사협회와 보령홀딩스, 보령제약 주최로 21일 보령제약 본사에서 열린 제38회 보령의료봉사상 시상식에서 임동권 문산제일안과의원 원장이 대상을 수상했다. 임동권 원장에게는 상패와 순금 10돈 메달, 상금 5천만원이 수여됐다.임동권 원장은 22년간 국내외를 오가며 진료봉사를 이어온 공로를 인정 받아 이번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임 원장은 2000년 우연한 계기로 외국인 노동자 진료소에서 봉사활동을 시작한 이후, 12개국에서 57회 수술, 4만여명의 환자를 진료하며 봉사활동에 헌신해왔다.임 원장은 북한 지역에서도 백내장 환자 50명을
대한의사협회와 보령홀딩스, 보령제약이 주관하는 제38회 보령의료봉사상 대상에 임동권 문산제일안과의원 원장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21일 보령제약 본사에서 진행된다.임동권 원장은 22년간 국내외를 오가며 진료봉사를 이어온 공로를 인정 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임 원장은 2000년 우연한 계기로 외국인 노동자 진료소에서 봉사활동을 시작한 이후, 12개국에서 57회 수술, 4만여명의 환자를 진료하며 봉사활동에 헌신해왔다.임 원장은 북한 지역에서도 백내장 환자 50명을 대상으로 개안수술과 안과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코로나19 상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