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과 영국 아박타가 합작 설립한 아피셀테라퓨틱스(대표 전승호, 유종상)가 2022년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에 선정돼 AFX 플랫폼 기술을 이용한 이식편대숙주질환 치료제와 차세대 엑소좀 기술 개발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국가연구개발 사업으로, 재생의료 분야 핵심 원천 기술부터 임상적용 단계까지 연구개발 전 주기를 지원한다. 2030년까지 ▲재생의료 원천기술 ▲연계기술 ▲치료제‧치료기술 개발에 총 5,955억 원이 투입된다.아피셀테라퓨틱스는 정부 지원을 받아
국내 최초 심장 및 폐 중재시술이 가능한 유연 굴곡 형태의 로봇 카테터가 개발돼 국내 부정맥 환자의 효과적인 치료 및 관련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에 청신호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기계연구원은 심장, 폐, 방광 등 중재시술에 사용하는 로봇 카테터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기계연 대구융합기술연구센터 의료로봇연구실 김기영 선임연구원 연구진은 심장, 폐, 방광과 같은 인체 장기에 삽입 가능한 유연 굴곡 형태의 로봇 카테터를 개발했다. 장기에 삽입 가능한 로봇 카테터 시스템은 국내 최초다.이번에 개발된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이하 PTSD) 치료제의 과학적 원리를 규명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기초과학연구원(IBS) 인지 및 사회성 연구단 이보영 연구위원 연구팀이 PTSD 치료제의 과학적 원리를 동물실험을 통해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고 밝혔다.연구 결과는 논문명 ‘Positive modulation of N-methyl-D-aspartate receptors in the mPFC reduces the spontaneous recovery of fear (
한미약품과 북경한미약품이 새로운 기전 혁신 항암신약으로 개발중인 치료제 2종의 연구 결과를 미국암학회(AACR)에서 공개했다. 특히 북경한미약품 해외 유명 학회 발표는 이번이 처음이다.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AACR에서 한미약품은 후성유전자적 표적항암 신약 HM97662(EZH1/2)를, 북경한미약품은 이중항체 신약 BH3120(PD-L1/4-1BB BsAb)에 대한 연구 결과를 각각 포스터로 발표했다. HM97662(EZH1/2)는 악성 혈액암 및 고형암 치료제로 개발중인 신약으로, 면역항암제 반응성 개
프리모리스 (대표:나규흠)가 ‘창상치료제’로 2022년도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 신규 지원 대상과제 최종 대상자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가 재생의료 핵심 원천기술 확보와 임상 연계를 통한 재생의료치료제·치료기술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프리모리스가 선정된 사업은 사업비 17억 8900만원 규모로, 정부로부터 지원받는 연구개발비는 약11억8300만 원이며 4년간 지원받는다.프리모리스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자체 개발한 ‘ExoPlus™(기능강화 엑소좀)를 원료로 하는‘창
백신 등 의약품 콜드체인 관리솔루션 윌로그가 오는 20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2 월드IT쇼’에 참가해, 콜드체인 데이터 관리솔루션을 선보이고 참관객을 대상으로 체험존을 운영한다.‘월드IT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기술 전시회로,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국내외 ICT기술 현황과 전망을 공유하고 각 기업들의 최신 기술을 담은 신제품과 솔루션을 한번에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이번 전시에서 ‘윌로그’는 의약품, 화학물, 식품 등 콜드체인이 필요한 물품을 운송할 때 출고시점부터 반품까지
HLB생명과학이 대마에서 추출한 천연화학물질 ‘칸나비노이드’류 성분을 다양한 질병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해 네오켄바이오와 ‘의료용 대마 소재 의약품 공동 연구 개발’에 대한 상호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네오켄바이오는 정부 출연연구소인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기술출자 회사로 마이크로웨이브 가공 기술 및 장비를 이용해 대마 성분을 고순도로 추출ㆍ가공하고 대량생산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전문 기업이다.HLB생명과학은 이번 협약을 통해 네오켄바이오로부터 의약품 개발을 위한 대마 추출물을 독점 공급받게 됐으며
㈜헬릭스미스가 cMet 활성화 항체 ‘VM507’ 중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12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VM507은 간세포성장인자(HGF) 수용체 cMet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인간화 항체로, 세포사멸을 방지하고 신생혈관 생성을 촉진하는 등 HGF 단백질과 유사한 활성을 유도할 수 있다. 혈관주사 혹은 국소주사를 통해 인체 전달이 가능하고, 인간화 항체이기 때문에 면역거부 반응이 없어 안전하며, 생체 내 반감기가 HGF 단백질에 비해 길다.VM507은 손상된 세포나 조직을 회복시키고 섬유화를 방지하는 활성 등을 기반으로 다양한 질
고대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Aristoteles, 기원전 384-322)는 저서 정치학(기원전 328년)에서 “인간은 그 본성상 사회적 동물”이라고 말했다. 이는 인간이 결코 혼자 살아갈 수 없으며 다른 사람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존재임을 의미한다. 즉, 인간은 고립된 하나의 개체가 아니라 본질적으로 다른 이들과의 관계성 안에서 살아가는 공동체적 존재인 것이다.이러한 사회성을 바탕으로 인간의 ‘관계적 인격성’을 고찰할 수 있다. 하나의 ‘인격’이란 독립적 개별성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회적 관점까지도 포함해 통합적 관점에
의료 인공지능 플랫폼 전문기업 딥노이드(대표이사 최우식)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시행하는 ‘2022년 AI 바우처 지원 사업’에 공급기업 선정돼 수요기관 부산대학교병원, 경희의료원, 해운대백병원과 7.9 억 규모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딥노이드가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AI 바우처 지원사업은 AI 솔루션이 필요한 중소·벤처 및 중견기업, 의료기관과 같은 수요기업과 AI 공급 기업을 효과적으로 연결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딥노이드 의료AI솔루션 딥체스트(DEEP:CH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