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약사회(박근희 회장)는 오는 22일 강동구약사회관에서 당뇨병에 관한 2차 강좌를 무료로 진행한다.이날 강의시간에는 간단한 이론 교육을 배운 후 자가 혈당 측정기를 이용해 스스로 혈당을 측정해 보고 동영상과 소품을 이용한 인슐린 주사법을 실제로 습득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약사들이 당뇨병을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며 공부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당뇨병 강좌는 지난 8일부터 시작해 10월 22일, 11월 12일, 11월 26일, 12월 10일 총 5차에 걸쳐 진행된다.2차 강의에 이어 11월 12일 세 번째 강의에서는
동국제약이 수 십 년간 음지에서 봉사한 약사에게 ‘자랑스러운 대한약사 동국 대상’을 수상키로 했다.대한약사회는 동국제약과 16일 ‘자랑스러운 대한약사 동국 대상’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서 약사회 조찬휘 회장은 “지난해 제정된 자랑스러운 대한약사 대상이 해를 거듭할수록 특별한 의미를 지니는 것 같다”며 “동국제약 측의 후원에 감사하며 이 상을 받기 위해 많은 약사들이 더욱 분발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어 동국제약 이영욱 사장은 “약사들의 노고에 표창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최근 많은 기업들이
의약품유통업계가 내년 2월 회장 선거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하마평에 오른 인사들이 때 이른 선거 운동에 나서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이러한 움직임은 유통업계 편가르기 등 단결이 아닌 분열을 일으킬 수있다는 지적이다.모 인사의 경우, 이미 선거전에 들어가 각 지방을 순회, 조직표 관리에 나서고 있으며 또 다른 인사는 주위에 차기 회장 선거 출마 의사를 밝히고 선거전에 뛰어들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또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는 인사들 간 신경전도 벌어지고 있다.이에 업계 관계자들은 때 이른 선거전으로 인해 업계 분열이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이하 GSK)의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 ‘아보다트’(성분명: 두타스테라이드)가 발매 10주년을 맞아 실시하고 있는 Prostate age(전립선 나이) 캠페인이 비뇨기과 의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Prostate age(전립선 나이) 캠페인은 아보다트의 한국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전립선 비대증 진행 위험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진행되는 캠페인. 전립선도 신체와 마찬가지로 나이가 들어간다는 의미의 Prostate age는 나무의 나이테로 형상화돼 질환의 상태를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GSK
녹십자(대표 조순태)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7회 아시아 소아감염병학회 학술대회(ACPID)’에서 자체 기술로 개발 중인 성인용 디프테리아·파상풍(Td) 백신 ‘GC1107’의 소아를 대상으로 한 임상결과를 포스터 세션을 통해 발표, 주목받았다. 아시아 소아감염병학회 학술대회는 아시아 각국 이비인후과, 소아감염병학 전문가들이 모여 소아감염병의 진단, 예방, 치료 등의 정보교류와 향후 질환 예방을 위한 대안 모색 등을 하는 행사로 지난 2002년부터 2년 주기로 열리고 있다. 녹십자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직원간 소통과 협업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사내 커뮤니케이션 어플 ‘베어톡(Bear Talk)’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베어톡은 대웅제약 임직원 전용 소통 어플리케이션이다. ‘스마트 워크 플레이스(Smart Work Place)’ 컨셉을 기반으로 업무에 SNS(Social Network Service) 소통방식을 접목해 회사 공지 및 정보 공유는 물론 부서별 그룹관리, 일정공유, 채팅, 무료통화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베어톡은 PC, 스마트폰, 테블릿PC 등 다양한 기기들로 접속이 가능하며 PC와 모바일에서
9월 원외처방 조제액이 전년도 대비 3.1% 증가하며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는데 성공했다.16일 신한금융투자증권에 따르면 9월 원외처방 조제액은 전년 동월 보다 3.1% 증가한 7490억원을 기록했다. 이로써 7월(-1.5%), 8월(-2.0%) 2개월 연속 감소에서 벗어났다.3분기 누적 조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6조 7525억원을 달성했다.국내 업체의 조제액은 전년 동월 대비 3.1% 증가한 5,337억원, 외자 업체 조제액은 2,153억원(+2.9%)을 기록했다.9월 원외처방 시장은 전체적으로 국내 영세 업체 호조
경남제약이 지난 7일 합정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김수현의 레모나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팬미팅에는 레모나 모바일 사이트(m.lemona.co.kr)에서 진행한 ‘김수현 레모나 한정판’ 인증샷 이벤트와 전국 CJ 올리브영과 함께한 레모나 구매 영수증 이벤트 당첨자들이 참여했다.SBS ‘별에서 온 그대’로 한류열풍을 재 점화했던 슈퍼스타 김수현의 위엄을 자랑하듯 다수의 해외 팬들도 참가하여 응모기간 내내 문의전화가 끊이질 않았으며 현장에서도 팬들이 김수현에게 직접 노래 선물을 하는 등 그 뜨거운 열기를 실감했다고
미 FDA가 최초로 치명적 폐질환인 특발성 폐섬유증(IPF) 치료제 2종을 승인했다. 승인된 약물은 로슈의 '에스브리에트(Esbriet, pirfenidone)'와 베링거인겔하임의 '오페브(Ofev, nintedanib)'로 이번 승인은 치료제가 절실한 IPF 환자들에게 중요한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두 약물은 모두 희귀의약품으로서 혁신적 치료제로 지정돼 신속 승인 심사를 받아온 바 있다. 승인 여부 결정시한은 에스브리에트가 2014년 11월 23일, 오페브는 2015년 1월 2일이었으나 이보다 앞당겨 승인이 이루어졌다. 이번 승인
피부전문 제약기업 갈더마코리아가 18, 19 양일간 신도림 소재 디큐브 시티 수변무대에서 ‘갈더마와 함께 하는 365 피부건강 캠페인’ 가을시즌 이벤트를 펼친다. ‘365 피부건강 캠페인’은 얼굴, 바디의 피부뿐만 아니라 두피, 손발톱까지 피부의 3가지 카테고리로 인식시키고, 6가지 건강 규칙과 5가지 피부 건강을 헤치는 나쁜 습관 등을 알리는 피부건강 캠페인. 이에 따라, 18, 19 양일간 12시부터 6시까지 현장을 방문하면 피부 측정을 통해 피부타입과 상태를 확인하고, 피부타입에 맞는 세안법 등에 대한 정보를 받을 수 있다.
대한의학회(회장 김동익)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 더크 밴 니커크)은 ‘제24회 분쉬의학상’ 수상자로, 본상에 김효수 교수(서울의대), 젊은의학자상 기초부문에 윤승용 조교수(울산의대), 젊은의학자상 임상부문에 김찬 임상강사(연세의대)를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본상 수상자로 선정된 서울대학교병원 심혈관연구실 김효수 교수는 '사이토카인-줄기세포 요법'을 세계 최초로 고안하고 장기간의 임상연구를 통해 그 효과를 입증한 줄기세포 분야 세계적 연구자이다. 이번 연구는 대한민국 성인의 주요 사망원인인 심뇌혈관 질환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을 수
안국약품(대표 어 진)은 최근 영등포구 대림동 본사 9층에 수유실을 갖춘 여직원 전용 휴식 공간 ‘디딤터’를 신설했다.디딤터는 출산과 육아, 직장생활을 병행해야 하는 여직원들이 편안하게 담소를 나누거나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안국약품 여직원 모임인 ‘디딤회’ 회원들이 직접 의견을 모아 ‘디딤터’로 이름지었다.또 여직원들이 직접 인테리어와 비품 구매에 참여해 칸막이와 안락한 소파, 테이블, 냉장고 등을 배치해 휴식을 취하거나 간식을 먹으면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따뜻하고 아늑한 공간으로 꾸며졌다.특히 디딤터 내 육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