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팜 그룹(회장 장원덕)이 지난해 전체 매출이 10% 이상 증가한 가운데 영업이익은 감소했으나 순이익이 크게 증가했다. 지오팜 그룹이 11일 각사 별로 2015 회계연도 감사보고서를 공시했는데 서울지오팜, 지오팜, 대전지오팜, 광주지오팜 4개사의 총 매출액은 4,859억 원으로 전년대비 10.9% 성장했다. 업체별 매출은 서울지오팜 1,611억 원(+14.2%), 지오팜 1,379억 원(+11.3%), 대전지오팜 1,145억 원(9.6%), 광주지오팜 724억 원(5.4%)로 서울지오팜이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영업
경기도약사회(회장 최광훈)가 제20대 총선에 출마하는 도내 유력후보자로부터 약사정책 및 현안에 대한 후보자의 의견을 서면으로 회신 받아 이를 발표했다.경기도약은 지난 4. 1 제1차 분회장 회의를 통해 4. 13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향후 약사직능을 수호하고 약계 현안을 해결하는데 있어 매우 중차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데에 의견을 같이하고 분회별로 지역 후보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약사회 주요 현안에 대해 입장을 개진하고 이에 대한 후보자의 의견을 서면으로 제출받기로 한 바 있다.그 이후 각 분회에서는 분회장을 중심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개인정보유출 및 외부해킹 등을 방지하기 위해 PC 보안을 강화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11일부터 의약품안전사용정보시스템(DUR)을 통해 전국 병·의원과 약국에 PC 보안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PC 보안프로그램은 요양기관(의료기관·약국 등)에서 의약품 처방․조제 시 사용하는 PC를 외부해킹과 개인정보 유출 등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위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PC방화벽의 경우 ▲외부프로세서 접근관리 ▲실시간 해킹 툴 감지·차단 ▲네트워크 접근 패킷 조작 차단 ▲공유 폴더 접근 관리 등
부산시약사회가 29대 집행부의 본회 현황을 개괄적으로 파악하고 정책 토론 및 각 위원회 사업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부산시약사회(회장 최창욱)는 지난 9일 오후 6시 복산약품 강당에서 회장단·상임이사·정책기획단장 및 위원·직원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부산광역시약사회 정책토론회 및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최창욱 회장은 “위원회별 사업은 결국 회원들의 민생부분과 연관된 약국 환경 개선 지원, 회원 권익 보호를 목표로 서로 긴밀하게 연결돼 있으므로 공동사업 수행을 위한 연결고리 체제를 구축하고, 발전 방향을 함께
경기 고양시약사회가 상임이사 워크숍을 갖고 ‘도약‧화합‧변화’를 위한 회무를 다짐했다. 고양시약사회(회장김은진)는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경기도 포천에서 2016년 전지 상임이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김은진 회장은 “집행부 구성에 고심했던 상황과는 달리 모두가 능동적이고 추진력이 강한 분들이 책임감 있게 회무를 맡아 운영하는 과정에서 기대 이상의 효과들이 나오고 있다”며 참석한 상임이사의 노고를 치하했다. 워크숍은 늦은 밤까지 캔미팅 시간을 가지면서 보다 발전적이고 회원본위의 사업을 연구하는데 주력했으며, 상임이사 개별 발언시간을
유진약품이 지난해 매출이 거의 성장하지 않았지만 영업이익은 크게 증가했다. 유진약품이 11일 공시한 2015 회계연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매출이 1,64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6% 소폭 성장에 머물렀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21억 원으로 전년 대비 30% 성장했고 당기순이익은 8.5% 감소한 14억 원으로 집계됐다.
4·13 국회의원 선거에 비례대표로 출마한 정수연 후보가 대한약사회를 방문했다. 약사 출신으로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 정수연 후보는 11일 오전 대한약사회관을 찾아 조찬휘 대한약사회장과 환담을 나눴다. 조찬휘 회장은 “약사 출신으로서 자리를 함께 해 반갑다”며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비례대표 후보 자격으로 약사회관을 방문한 정수연 후보는 "영리법인 문제 등은 약계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민의 건강권과 관련된 문제"라며 "국회에 진출하면 매개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
아스트라제네카와 일라이 릴리의 알츠하이머 신약 후보물질인 'AZD3293'이 임상 3상에 돌입한다. 이번 조치는 AMARANTH로 명명된 임상 2/3상 연구에서 중간 안전성 분석 시행 이후 독립적인 자료 모니터링 위원회가 변경 없이 연구를 계속 진행하도록 권고한데 따른 것이다. AMARANTH 연구는 AZD3293의 안전성과 효능을 평가하고 이 약물의 초기 알츠하이머에 대한 조절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진행 중인 연구이다. 임상 3상 진입이 성공함에 따라 일라이 릴리는 AZ에 단계별 지급금으로 1억 달러를 지불할 예정이
동구바이오제약이 ‘이명’ 치료제 ‘메네스에스정’을 통해 신경과 및 이비인후과 시장 개척에 본격 나서겠다는 전략을 구상하고 있어 주목된다. 이명은 외부의 음원 자극 없이 고주파 순음, 기적음 등이 지속적으로 들리는 증상. 전체 인구의 약 15%가 이명을 경험한 적이 있을 정도로 흔하게 나타나는 현대인의 질환이며, 증상이 심하면 환자에게 극심한 수면장애, 식욕부진, 정서불안 등을 야기하고 우울증까지 동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보편적으로 처방되는 전문약이 없는 가운데, 동구바이오제약은 메네스에스정(베타히스틴염산염 16
최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면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는 반면 약국과 유통가는 ‘타미플루’ 품절 사태를 맞아 비상이 걸렸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015-2016절기 14주차인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2일까지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외래환자 1,000명당 32명으로 13주차 보다 1.5명 증가했으며, 14주까지 A(H1N1)pdm09형 572건, A(H3N2)형 58건, A(Not Subtyped)형 1건, B형 390건 등 총 1,021건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약국과 유통가에 타미플루 공급이 원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