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수출 가능성이 높은 의약품에 대해 제공하는 중국 내 특허 정보를 멕시코 등 중남미 16개국으로 확대, 27일부터 제공한다. 중남미 16개국은 멕시코, 브라질,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페루, 코스타리카, 에콰도르, 우루과이, 칠레,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도미니카공화국, 파나마, 쿠바, 니카라과, 온두라스 등이다. 이번에 제공되는 의약품 특허 정보는 미국, 유럽 등 의약 선진국에 비해 관련 정보를 파악하기 어려운 중남미 국가들의 특허정보를 제공, 국내 제약사가 국가별 수출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제약·바이오
전미숙
2016.04.27 1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