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약품유통협회가 대형-중소형 업체 간 상생 협력 도출에 매진하고 있어 그 결과물이 주목된다. 유통협회는 지난 14일 협회 회의실에서 확대회장단 회의를 열고 주요 상정안건을 논의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는 의약품유통 비용 현실화와 관련 대형업체에만 혜택이 돌아간다는 여론을 수렴한 것으로 풀이된다. 중소업체(도도매)에도 이에 따른 효과가 파급될 수 있도록 노력함은 물론 대형, 중소 총 73개 업체에게서 상생협력 방안을 마련하는데 동의한다는 확인서를 받기도 했다. 또 참여업체는 지역별로 고루 분포돼 각 지역별 도도매 업체들도 유통비용
PM2000 프로그램 관련 개인정보유출 혐의로 기소된 약정원 전 임직원 3명에 대한 형사소송이 약정원 측에 유리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10단독(이은희 부장판사)은 14일 약학정보원 및 전 임직원 엄태웅, 김대업, 3명에 대한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에 대한 세 번째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공판의 쟁점은 2차 공판에서 증인으로 채택된 사건 당시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했던 약학정보원 박진동 과장에 대한 심문이었다. 암호‧복호화 프로그램의 개발 이유 먼저 약정원 변
JW중외제약이 매출 부진은 물론 이익구조 악화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JW중외제약은 2014년 3분기 잠정 영업실적을 공시했다. 이에 따르면 3분기 누적 매출액이 2,934억 원으로 전년 동기 3,016억 원 대비 2.7% 감소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112억 원에 머물러 전년 동기 206 억 원보다 무려 45.7%나 급감했다. 이와 함께 당기순이익은 39억 원 손실로 돌아섰다.
대한약사회는 정의화 국회의장의 일본식 선택적 의약분업 발언에 항의하기 위해 국회의장실을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약사회는 국회의장 김성동 비서실장을 만나 “정 의장의 일본식 선택적 의약분업 발언은 우리나라 의약분업의 근간을 흔드는 발언”이라고 지적하며 항의 서한을 전달했다. 또한 약사회는 “이 발언에 대한 정 의장의 진의 및 진정성 있는 답변을 듣기 위해 조속히 면담자리를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이날 국회의장실에는 대한약사회 이영민 부회장, 한갑현 사무총장, 윤영미 정책위원장이 방문했다.
김종대 건강보험관리공단 이사장이 14일 대강당에서 퇴임식을 가졌다.김 이사장은 재직동안 예방·증진 중심으로의 건강보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빅데이터 인프라 구축, 담배소송, 조직인사 혁신 등 공단 스스로 할 수 있는 분야들은 실천에 옮겨 완료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오영그룹 조선혜 회장이 의약품 유통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한다.오는 18일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개최되는 제28회 ‘약의 날’ 기념식에서 조선혜 회장은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할 예정이다.이는 의약품 유통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 받은 것으로 조 회장은 1991년 상창약품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후 의약품 유통산업의 선진화를 위해 꾸준히 힘써왔다.특히 2007년 국내 최대 규모의 최첨단 자동화 물류센터를 구축, (주)지오영 인천물류센터의 경우 수도권 접근이 용이한 입지에 대지 12,259㎥, 연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갱년기증상치료제 클리마디논 유통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클리마디논정은 독일 비오노리카社에서 개발해 세계 여러 나라에서 사용되고 있는 여성갱년기증상치료제로 승마 추출액 성분의 제제이다. 승마 추출물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유사작용을 지녀 갱년기 여성질환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성분이다. 또 클리마디논은 여성의 갱년기와 함께 나타나는 홍조·발한·수면장애·신경과민증·우울증에는 물론, 갱년기 시작 전의 정신 신경성 증상에도 효능효과를 인정받은 제품이다. 일동제약 OTC PM팀 안정혁 대리는 “승마 단일
거칠고 갈라진 발에 수시로 사용할 수 있는 풋크림이 출시됐다.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발의 각질 및 갈라진 발의 회복을 돕는 약국전용 풋크림 ‘내발앤’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내발앤은 민감한 피부에도 자극 없이 피부보습에 도움을 주는 우레아(Urea) 성분을 비롯해 각질제거에 효과적인 AHA, BHA 등이 함유돼 있다.또한, 17가지 천연오일과 29가지 식물성 추출물 등의 성분이 함유돼 남녀노소 거부감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가볍고 부드러운 크림타입으로 끈적이지 않아 사용감이 좋은 내발앤은 약국 전문 영업·마케팅 회사인 온라
㈜휴온스(대표 전재갑)의 3분기 실적이 사업부별 고른 성장에 신제품 효과까지 더해져 역대 최고인 396억원을 달성했다. 휴온스는 14일 분기 보고서를 통해 2014년 3분기 매출액(별도기준)이 전년대비 16.5% 급증한 39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분기와 2분기에 이어 두 자리수 상승 행진을 이어간 것으로, 휴온스의 연매출 2,000억 원 달성이 얼마 남지 않은 것으로 관측된다. 3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합격점. 휴온스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5% 오른 56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휴온스는 3분기 사업확장으로 60여
서울시약사회는 오는 20일 오후 8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엔자임테라피 무료특강을 진행한다.이날 강사로 나서는 조선대학교 생명화학공학과 신현재 교수는 ‘효소영양학과 효소치료 개요’와 ‘치료효소의 일반/효소치료 사례연구’ 주제로 강의하며, ▲전문약, 일반약, 건기식에서 효소의 연관 작용 ▲효소의 일반사항(생화학적) ▲치료 효소의 일반사항/기전 ▲국내외 효소치료 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희망하는 회원은 서울시약 사무국(02-581-1001~4)으로 접수신청을 하면 된다.
대한민국 축구의 살아있는 전설 박지성이 지난 13일 오후 조아제약(대표 조성환, 조성배)을 방문 조아제약 임직원들과 토크콘서트 및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박지성은 영국 프리미어리그 명문 축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앰버서더 자격으로 맨유의 대한민국 공식파트너인 조아제약을 전격 방문하게 됐다. 박지성은 조아제약 본사를 방문하기 전 조아제약이 후원하고 서울시 출연기관인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가 주관하는 장애아동 창작지원 ‘프로젝트A’ 미술 전시회장을 방문해 장애아동들을 격려하고 함께 미술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조아제약 관계자는
일동제약의 모니락에스 시럽과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잔탁주가 일시적으로 품절된다.최근 일동제약은 공문을 통해 의약품유통업체에 모니락에스 시럽 품절을 알렸으며 입고 예정일은 12월 초순경으로 예상했다.GSK도 원재료 공급 이슈로 일시적 품절 상태가 예상된다며 공급은 2015년 4월 이후 재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단, 잔탁정 150mg및 75mg제품은 정상 공급된다.또 동국제약은 내부 사정으로 인해 유로젠정(100T)의 생산 및 공급을 중단, 서울제약은 문헌재평가로 인한 급여제한이 예상돼 토레스에프정150mg의 생산을 중단한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