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밀의학연구센터(센터장 허준석)와 (주)진씨커(대표 예성혁)가 공동으로 진행한 임상연구가, 지난 3월 6일 진행된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 성과보고회’에서 2024년 10대 대표과제로 선정됐다. 대표과제로 선정된 이번 과제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밀의학연구센터와 (주)진씨커가 공동으로 개발 및 임상연구를 진행했으며, 세계최초로 NGS와 CRISPR를 접목한 암진단 원천기술 및 진단키트(CRISPincette)를 개발하며 기존의 분자진단 제품과의 차별화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여 탁월한 우수성을 인정
랩지노믹스가 유산 원인분석 NGS(차세대염기서열분석법) 검사 프리맘가드(Pre-MomGuard)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기존 랩지노믹스 제품인 맘가드에 ‘예비(Pre)’의 의미를 더해 유산을 겪은 임신부에게 재도전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았다.프리맘가드는 유산된 태아의 조직을 통해 염색체 이상을 밝혀낸다. 대량의 DNA(유전자)정보를 신속∙정확하게 분석하는 NGS 기술을 활용해 염색체 수적 이상, 염색체 구조적 이상 항목을 검사한다. 검사결과(TAT)는 7일 내 도출할 수 있으며 이는 타사 평균 대비 2배 이상 빠른 수준이다.건강보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편성범)이 2월 29일(목) 오후 4시 의과대학 본관 유광사홀에서 생리학교실 한희철, 이비인후·두경부외과학교실 정학현, 해부학교실 김현, 마취통증의학교실 이일옥, 생리학교실 김양인, 신경외과학교실 박정율, 치과학교실 장현석, 마취통증의학교실 공명훈, 산부인과학교실 김해중 이상 9명 교원의 정년퇴임식을 거행했다.영예로운 정년퇴임을 축하하기 위해 가족 및 교직원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현수 교무부학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윤을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식사 △편성범 의과대학장 송별사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혈액제제 신약 ‘알리글로(ALYGLO)’를 개발한 공로로 제25회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신약개발부문 대상을 수상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진행된다.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주관하는 대한민국신약개발상은 우리나라 바이오헬스산업의 발전과 신약연구개발의 의욕을 고취하고, 고부가가치 신약개발기업과 신기술창출 및 기술수출기업의 업적을 영구히 기념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의 후원으로 지난 1999년 제정됐다.시상·심사는 총 3회에 걸쳐 자격요건, 신규성,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홍성한, 이하 신약조합)은 오는 2월 29일(목) 15:20 서울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제25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식과 병행하여 “제4회 바이오헬스산업분야 유공자 표창식” 및 “제10회 제약산업 혁신성과 실용화연계 우수전문가 표창식”을 개최한다.제4회 바이오헬스산업분야 유공자 표창식에서는 △ 혈액제제 신약 면역질환 치료제 ‘알리글로’의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공정을 개발하고, FDA 품목허가에 주요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에 기여한 GC녹십자 차경일 본부장 △ 다수의 국내외 라이선스 계약 및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홍성한, 이하 신약조합)은 오는 2월 29일(목) 15:20 서울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제25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식을 개최하여 신약개발 및 기술수출분야 성과를 치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신약개발부문 대상 수상기업은 △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정’을 개발한 유한양행, 면역질환 치료제 ‘알리글로’를 개발한 GC녹십자가 선정되었으며, 신약개발부문 우수상 수상기업은 △ 유방병변 제거 수술 보조제 ‘루미노마크주’를 개발한 한림제약이 선정되었다. 기술수출부문 기술수출상 수상기업은 △ 비히드록삼산 HDAC6 저
에이아이메딕(대표이사 심은보)의 ‘오토세그에이치(AutoSeg-H)’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의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제도는 공공 조달과 연구 개발 정책을 융합하여 민간 기술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과기정통부가 마련한 제도다. 기술을 인정받아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선정될 경우 3년간 공공조달 수의 계약, 조달청 시범 구매, 수출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이번에 혁신제품으로 선정된 에이아이메딕의 오토세그에이치(AutoSeg-H)는 딥러닝 등의 기술을 활용해 심장 CT 영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비뇨의학연구실 연구진(함원식, 박지수 교수)은 항암제 BAL0891이 다수의 비뇨기암에서 효과적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미국암연구학회 연례학술대회(AACR 2024)에 제출하여 포스터 발표로 채택됐다고 22일 밝혔다. 미국암연구학회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와 유럽종양학회(ESMO)와 더불어 암 분야 세계 3대 학회로 꼽히는 최고 권위의 암 학회이며, 올해는 4월 5일부터 10일(미국 현지시간)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다.BAL0891은 신라젠이 지난 2022년 스위스 제약기업 바실리아에서 도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가 2023앤어워드(A.N.D. AWARD)에서 디지털 광고& 캠페인 부문 의료·건강 분야 위너(Winner)로 선정되며 2년 연속 수상했다.멀츠는 초음파 리프팅 기기 울쎄라의 '보이는 리프팅' 광고 캠페인 양궁편의 이번 수상을 통해 소비자와 제품 소통을 강화했는데 적중했다는 평가를 받게 됐다.앤어워드는 한국 디지털 기업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의 디지털 산업계 행사다. 공정한 심사를 통해 한 해 동안 디지털 산업에
작년 초 국내 제약사가 유일하게 생산하던 콜레스티라민(cholestyramine) 제제 의약품이 생산 중단됐다. 해당 약제는 담즙산 결합수지 계열의 고지혈증 치료제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환자들에게 처방되는 의약품이다.일반적으로 이상지질혈증이나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고지혈증 등의 질환은 스타틴 제제를 사용한다. 스타틴 계열 약물은 오래 전부터 사용돼 온 까닭에 안전성과 효과성이 입증됐고 다른 약제와 함께 사용하는 병용요법에 대한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반면에 콜레스티라민 제제는 장으로 배설되는 담즙과 결합해 콜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