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아우리는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고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고 좋은 음식을 먹고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등 최선을 다해 살며 행복한 삶을 꿈꾼다. 이는 몇 백 년전의 사람들도 그러했고 서양 사람들도 마찬가지이다. 행복의 기준은 다를지언정 복을 바라지 않는 사람은 없을테니까. 이처럼 ‘복(福)’은 동서고금, 종교의 다름을 넘어 모두를 관통하는 삶의 기본 원동력이라 할 수 있다. 복이라는 한자는 하늘이 사람에게 내려서 나타낸다는 신의의 상형문자(示)와 배가 불러 오른 단지(畐)의 상형문자가 합쳐져 만들어진 회의문자이다. 글자의 어원에서도
2017년 9월 개원 109주년을 맞이한 기독교 병원인 삼육서울병원(구 서울위생병원, 병원장: 최명섭 박사)이 고령화, 인구절벽, 문재인 케어로 화두가 된 최근 의료계를 비롯한 각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고령화 시대 생활의학을 통한 Healthy100을 주창하고 나선 삼육서울병원의 면모를 살펴본다. 삼 육서울병원은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500병상급 중견 종합병원으로 100여명의 의료진, 300여명의 간호사 등 900여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내과를 비롯한 다양한 진료과에서 전공의 교육을 실시하는 교육수련병원이기도 하다. 평양 국
자료제공 : 하나투어 베네치아와 라스베가스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베네시안 마카오 리조트. 건물 전체가 화려한 금장과 대리석으로 치장되어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카지노 리조트호텔이다. 호텔 전체를 안고 있는 호수에 비쳐서 마치 물 위에 떠있는 듯, 테마파크에 놀러 온 것 같은 느낌을 준다. 내부에도 베네치아의 풍경을 고스란히 연출해 낸 인공운하와 아기자기한 브랜드 상점들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베네치아의 명물 곤돌라의 인기가 매우 좋다. 이곳은 3000여개의 모든 객실이 스위트룸이며, 스파, 수영장, 골프장 및 각종 레스
구순(九旬)을 넘긴 고령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환자를 위한 인술(仁術)을 실천하고 있는 한원주氏가 제5회 성천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JW중외제약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중외제약 명예회장)은 제5회 성천상 수상자로 한원주(91세) 매그너스 재활요양병원 내과 과장을 선정했다. 한원주 과장은 ‘환자를 돌보는 것이 자신의 천직’이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의사로서의 안정된 삶을 포기하고 38년간 소외계층의 몸과 마음의 병을 치유하는데 헌신했다. 1949년 경성여자의학전문학교(고려대 의대 전신)을 졸업한 한 과장은 1979년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2016년도 연수교육 미이수자에 대한 보충교육을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미이수자 보충교육은 지방회원을 고려해 7월 16일에는 서울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 마리홀에서, 7월 23일에는 대전 기독교연합봉사회관 연봉홀에서 각각 개최할 예정이다. 지역약사회와 한국병원약사회 등 교육실시기관에서 2016년도 연수교육 및 보충교육을 실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교육 미이수자가 상당수 존재함에 따라 마지막 교육이수 기회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실시하는 것이다. 개별 교육 대상자에게는 대한약사회의 보충교육 일정과 프로그램
암젠바이오파마(이하 AABP)는 18일 일본 바이오젠 사장인 스티브 스기노 씨가 AABP 차기 사장으로 내정됐다고 밝혔다. 스기노 사장은 오는 AABP사장에 취임한다. 또 오는 6월 열릴 예정인 이사회 결의를 거친 후 대표 이사 사장에 취임할 예정이다. AABP 마크 테니슨 사장은 스기노 씨의 취임과 동시에 현직에서 퇴임하고 암젠사의 새로운 보직에 취임할 방침이다. 스기노 씨는 일본계 미국인(4세)으로 일본에서 10년 이상 생활하고 있다. 일본 바이오젠 사장에 앞서 사노피 일본 법인의 집행임원 당뇨병 비즈니스 유닛 헤드를 맡고 있었
CJ헬스케어(대표 곽달원)가 국내외에서 활발한 사회 공헌을 펼치며 따뜻한 출범 첫 해를 보내고 있다.지난 22일 CJ헬스케어는 (재)한국-호주 기독교선교회(이사장 인명진)와 미얀마의 안정적인 의료환경 구축을 위한 상호 협약(MOU)을 체결했다. CJ헬스케어는 미얀마 노동자 병원 의료환경 개선 프로젝트 일환으로 체결된 이번 협약을 통해 낙후된 시설과 인력 및 의약품, 의료기기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얀마 노동자 병원’에 의약품을 기부 할 계획이다.CJ헬스케어는 이번 의약품 지원을 통해 미얀마 국민들에 국내 제약기업에 대한 긍정
약사회가 국민운동을 추진하는 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리베이트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성분명 처방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지난 14일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공동대표 서경석 목사)’ 관계자들과 의약품 리베이트 척결 및 성분명 처방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새한국 산하 ‘부정부패추방위원회(위원장 이세중 변호사)’가 첫 번째 사업으로 의약품 리베이트 척결을 정한 것과 관련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 서경석 공동대표와 약사회 강봉윤 홍보위원장 간 사전 조율을 통해 마련됐다.서경석 대표는 “세
매년 여름 소외 계층을 위한 의약품 기부를 진행해온 ㈜휴온스(대표 전재갑)이 올해도 3억원 상당의 의약품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3일 휴온스는 제천공장에서 3억원 상당의 의약품 2만개를 (사)인간의 대지, 기독교의료선교협회, 말구유나눔회에 전달했다. 휴온스의 정기 여름철 의약품 기부는 무더운 여름철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여름철 기부행사를 통해 전달된 의약품과 건강용품은 10억 원에 달한다. 올해도 휴온스는 별도의 전달식이나 후원 협약식 없이 도움
보건복지부는 28일 복지부 대회의실에서 나눔확산을 위한 민관협력 2013년 희망나눔 정책네트워크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2013년도 복지부 나눔정책 추진현황, 아름다운 유산기부 캠페인 추진방안 등이 논의됐다. 복지부 류호영 사회서비스정책관은 “지난해에 이어 유산기부 캠페인 등 우리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각종 법령·제도개선 과제를 발굴·논의하는 민관협의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희망나눔 정책네트워크는 현장 중심의 나눔정책 수립 및 국민캠페인, 기부환경 제도개선을 민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