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이 기존 생산량의 3배에 달하는 수준의 주사제 의약품 생산시설을 준공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9년 11월 착공하고 약 18개월만이다. 충북 음성 혁신도시의 생산시설은 약 3만4000㎡ 규모의 부지(대지 1만평/건평 5천 6백평)에 조성됐으며, 연간 앰플 6,200만개, 바이알 4,700만개의 주사제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 이는 기존 생산량에 약 3배에 달하는 수준으로, 최근 영양주사제 매출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자체생산 비중을 확대하여 생산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분석이다.내부에는 대표 품목인 태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생유산균 '락토핏'과 오메가3 브랜드 '프로메가' 등이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 종근당건강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린 건강기능식품박함회(HNC, Healthplex Nutraceutical China)에서 참가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종근당건강은 상해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생유산균 ‘락토핏’의 제품 라인업과 브랜드파워를 적극 홍보했다. 특히 중국 소비자를 타깃으로 만든 ‘락토핏 패밀리’, ‘락토핏 베
EU 주요 6개국 프랑스, 영국, 스페인, 이탈리아, 독일, 네덜란드에서 2만 6천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유럽 최대 폐암검진 대규모 프로젝트 ‘EU LCS Trial(4-IN THE LUNG RUN)'이 8월 시작된다.국내의 경우 폐암으로 진단을 받는 환자의 수가 매년 지속적인 증가추세에 있다. 건강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폐암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수는 2015년 73,765명, 2017년 84,298명, 2019년 100,371명으로 5년새 36%가 증가했다.해외 의학저널인 JAMA Network가 올해 초 발표한 연구에
휴온스바이오파마(대표 김영목)가 보툴리눔 톡신 ‘휴톡스(HUTOX, 국내명: 리즈톡스)’의 중국 독점 공급사인 에스테틱 전문기업 ‘아이메이커 테크놀로지(IMEIK TECHNOLOGY, 이하 아이메이커)’로부터 1554억원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아이메이커는 중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 2018년 휴온스글로벌과 10년간의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한 파트너사로 이번 투자는 시장 진출에 앞서 휴온스그룹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전략적 협력관계로 중국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우기 위해 이뤄졌다. 이번 투자는 아이메이커가 휴온스글
국립암센터가 ‘암환자 커뮤니티 기반 앱 개발 및 실증’을 위한 시민해결단을 위촉하고 첫 워크숍을 23일 개최했다.암환자 커뮤니티 기반 앱은 암환자 당사자들과 앱 관련 전문가들이 함께 암환자의 문제해결을 위한 것으로 ‘고양 스마트시티 문제 해결 리빙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민(암환자), 관(고양시), 산(데이터뱅크시스템즈), 병(국립암센터)이 함께 암환자 문제를 해결하는 리빙랩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개발하고 실증까지 거치는 앱과 SNS서비스는 암환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설문에 기반한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코로나 시대의 대한민국의 성인들이 가장 고민하는 건강문제는 ‘눈’이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 이하 건기식협회)가 실시한 ‘현재 가장 고민되는 건강문제’ 설문조사의 1위는 ‘눈 건강’으로 나타났다. 국내 성인남녀(20~79세) 3,000여 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눈 건강(40.5%)’에 가장 관심이 높았으며, 이어 ‘피로 회복(35.8%)’, ‘스트레스(29.8%)’, ‘체지방 감소(29.8%)’, ‘면역력 증진(28.8%)’ 순이었다.나이대에 따라 약간씩 결과가 달랐는데 눈 건강에 대한 염려는 40-50대에
우진비앤지(대표 강석진)는 '마이트캅'의 등록을 완료하여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마이트캅은 천연물질을 요구하는 양계농가의 요청에 따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우진비앤지에서 천연오일을 주원료로 사용하고, 320종의 잔류농약이 검출되지 않은 재료를 가지고 새롭게 선보인 액상 제품이다. 또한 기존 제품과 비교해 절반의 양으로 동일한 면적에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경제성 측면에서도 뛰어난 제품이기도 하다.
현대약품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1년도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을 2012년 최초로 선정 된 이후 올해도 심사에 통과함으로서 4회 연속으로 혁신형 제약기업의 지위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혁신형 제약기업은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신약개발 R&D 역량과 해외 진출 역량이 우수하다고 인증된 기업으로, 인증 효력은 3년간 유지된다.현대약품은 최근 3년간 의약품 평균 매출액 대비 9% 수준의 연구개발비 투자를 유지하고 있으며, 글로벌 합성신약 및 차별화된 개량신약 개발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현대
건국대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김창희 교수가 제 40차 대한평형의학회 춘계학술대회서 ‘우수연구자상’을 수상했다.김창희 교수는 이석증, 메니에르병, 돌발성 난청 등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다양한 질환에 대해 꾸준히 연구한 공로로 이 상을 수상했다.김창희 교수는 “귀의 구조는 미로라 불릴 정도로 복잡하고, 질병에 대해서는 아직 모르는 부분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김창희 교수는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를 통해 아직 치료에 있어 미지의 영역으로 알려진 이명과 난청, 그리고 어지럼증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치료법을 개발할
콜마비앤에이치 세종공장이 호주연방의약품관리국(Therapeutic Goods Administration 이하 TGA)으로부터 GMP 인증을 획득하고, 세종공장에서 제조하는 액상 건기식은 의약품 수준의 품질 공신력을 갖게 됐다고 23일 밝혔다.콜마비앤에이치는 이번 인증으로 액상건기식은 의약품 수준의 품질공신력을 갖게 됐으며 이를 통해 호주 건기식 시장을 공략하고 이후 TGA 인증을 근거로 상호인정협정(MRA) 국가인 뉴질랜드 등 오세아니아 지역을 포함해 유럽각지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TGA는 호주 내 의약품 및 건기식을 관리감독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