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씨바이오(대표이사 이민구) 건강기능식품 사업부 씨티씨바이오 라이프케어는 프로바이오틱스 원료 ‘바실러스 코아귤런스(Bacillus Coagulans) SNZ1969’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개별 인정형 원료로 승인받았다고 23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바실러스 코아귤런스 SNZ1969’ 원료는 기존 프로바이오틱스 열과 압력에 약해 젤리, 필름, 스틱바, 정제 등 제형에 적용하기 어렵다는 단점을 극복한 유산균 원료이다. 이번에 ‘바실러스 코아귤런스’가 식약처로부터 개별 인정형 원료로 승인되면서 씨티씨바이오는 생산되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대표 서범석)은 유방촬영술 AI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MMG'의 암 진단 능력이 1차 판독 전문의(First-Reading Breast Radiologist)와 유사하거나 더 나은 수준이라는 연구 결과가 유럽 영상의학 학술지 ‘European Radiology(IF 7.0)’에 게재됐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연구를 주도한 남덴마크대학교(University of Southern Denmark) 임상연구과 요한 퀼 박사(Dr. Johanne Kühl)와 모하마드 탈랄 엘하킴 박사(Dr. Moh
인도 다국적제약사가 바이오의약품 CDMO 진출 계획을 공개했다.한국바이오협회 산하 바이오경제연구센터가 바이오공정 전문지 BioProcess International를 인용해 23일 낸 이슈브리핑에 따르면 지난달 인도 다국적 제약사인 오로빈도(Aurobindo) 완전 자회사 큐라테크(QuraTeQ)가 미국 머크와 제한적 의향서(Limited Letter of Intent)를 체결했다. 오로빈도 최고운영책임자(COO)인 Sanjeev Dani는 이번 머크와 계약은 내년 3월 31일이전 최종 계약조건이 마무리될 예정이며, 이번 의향서 체
디엑스앤브이엑스가 영국 Oxford Vacmedix(OVM) 치료용 항암백신 'OVM-200' 도입을 통한 자체개발을 추진한다. 현재 해당 항암백신은 올 상반기 임상 1a상을 마치고 1b상 개시를 앞두고 있다.OVM-200은 임상 1a상에 만족할 만한 결과를 확보하고, 최근 연구 논문을 온라인 저널(Advanced Therapeutics)에 공개했다. 임상 1b상은 OVM이 영국, 디엑스앤브이엑스가 한국과 중국 등 아시아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협의 중이다.회사 측에 따르면 'OVM-200'은 우리 몸속에 들어와 암세포를 제거하는 치료
라파스(대표 정도현)는 '레티놀을 함유한 안정화된 마이크로콘 패치의 안티에이징 화장품' 제품에 대해 기술력을 인정받아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레티놀 마이크로콘 패치는 라파스만의 DEN(송풍인장방식) 기술을 적용한 용해성 마이크로콘 제조기술(특허번호: 제10-1254240)과 열과 빛에 약한 레티놀 안정화를 위한 조성물 특허(특허번호: 제10-2297632호)를 적용해 피부 탄력 증진 및 주름 개선용 성분들과 레티놀의 피부 속 전달 효율을 높인 주름 개선 패치 화장품이다.'IR52 장영실상' 시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
비즈니스 불확실성을 경감하기 위한 디지털 전환(DX) 가속화가 전산업군 핵심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헬스케어 영역에서도 디지털 기술을 보다 적극적으로 확산하고자 다양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특히 스타트업부터 대기업, 협회 및 기관까지 의료 업계 전반에서 심포지엄, 세미나 등 교류의 장을 열고 혁신 전략을 공유하는 등 국내외 생태계를 활성화하려는 움직임이 분주하다.디지털 임상시험, SW 및 AI 의료기기, 헬스케어 솔루션 등 논의 분야도 다양하다. 제이앤피메디, 2년 연속 디지털 임상시험 심포지엄 개최의료 데이터 플랫폼 기업 제이앤피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이 22일 오전 본사에서 ‘송음학술재단’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동성제약은 도움이 필요한 우수 인재들을 위해 써달라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장학금(1,600만원)과 건강기능식품인 DS바이오 제품을 후원물품(7,000만원 상당)을 함께 전달했다.해당 사업은 올해 31년 차, 학습 격차를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평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매년 전달되고 있으며 올해까지 장학생 총 49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됐다.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는 “단편적인 사회 공헌 활동이 아닌 꾸준함이 중요하
디지털헬스케어 전문 기업 라이프시맨틱스가 바이오제약 산업으로 본격 진출한다.라이프시맨틱스 자회사 뉴트라시맨틱스(대표 이병주)는 바이오 의약품 플랫폼 기업 알테오젠 자회사 세레스에프엔디 사업부문을 영업양수한다고 22일 밝혔다.지난 21일 뉴트라시맨틱스는 임시이사회를 열고 세레스에프엔디 영업양수 안건을 승인했다. 영업양수 대상은 세레스에프엔디에서 영위하고 있는 항생제, 면역억제제 제조 판매영업부문에 대한 포괄 영업이며, 공장부터 토지, 기계장치, 기술, 특허, 연구소를 모두 인수하고 임직원까지 뉴트라시맨틱스가 승계한다.세레스에프엔디는
한국생명기술연구조합은 11월 16일 전북대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감염병 대응 혁신 플랫폼 구축을 위한 '한국생명기술연구조합(K-BI ORIA)-한국화학연구원 감염병기술전략센터(SID)-한국생명공학연구 원 국가전임상시험지원센터'(KPEC) 등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감염병 연구혁신 생태계 기반 구축 강화를 위해 3개 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산·학·연 네트워크 기반 감염병 대응 혁 신 생태계 강화 ▲감염병 위기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R&D 협력체계 구
파멥신이 개발중인 TIE2 활성 항체치료제 ‘PMC-403’의 특발성 전신 모세혈관 누출증후군(ISCLS) 마우스모델에서 치료 효능이 입증됐다. 해당 전임상 연구 결과는 최고 권위지인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 IF 13.6)에 게재됐다.TIE-2 활성화 항체 'PMC-403'은 질병 등으로 비정상적으로 변한 혈관을 다시 정상화시킨다. 이를 통해 혈관누수, 혈관염증과 연관성이 있는 약 150여종의 다양한 희귀질환 치료제로서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파멥신은 PMC-403에 대해 올해 초 카이스트와 함께 혈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