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사회장 선거 최광훈 후보(기호 2번)는 경기도약 회원들의 슬픔을 나누기 위한 상조지원시스템을 운영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최 후보는 24일 “그동안 분회장, 경기도약 부회장, 대한약사회 부회장 등 현장에서부터 약사회 주요정책 결정 컨트롤타워까지 여러 직책을 맡아오면서 회원들의 복지향상 문제에 관심을 가져왔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 회원이 조사(弔詞)가 발생해 약사회에 부고를 알리면 ‘경기도약사회 근조기’를 발송하고 경기도약사회 로고가 새겨진 조문객 접대용 일회용품을 제작해 무상으로 제공하는 상조지원시스템을 구축, 운영 하
한국병원약사회 주관 하에 시행된 제6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에서 병원약제업무 분야별로 고도의 전문성과 우수한 업무 능력을 입증 받은 영광의 합격자 명단이 발표됐다.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광섭)는 지난 7일에 실시됐던 제6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에 내분비질환약료, 소아약료, 심혈관계질환약료, 영양약료, 장기이식약료, 종양약료, 중환자약료, 이상 7개 분과 총 130명이 응시했고, 전문약사제도 인증위원회 및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최종 116명의 병원약사들이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전문약사 116명의 구성은 수도권 대형병
테고사이언스의 ‘줄기세포 인 비보(in vivo) 이동 유도방법’ 기술이 일본에 이어 미국 특허청에 등록됐다. 줄기세포를 연구·개발하는 테고사이언스(대표 전세화)는 연골·골결손치료제와 피부손상치료제 개발에 사용할 수 있는 조성물 특허가 미국 특허청에 등록됐다고 24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 조성물 특허가 미국에 등록됨으로써 향후 미국 시장 진출이 한 층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의 시장조사기관인 GBI 리서치에 따르면 전 세계 근·골격계질환 치료제 시장은 연간 7.3% 성장해 2017년 548억달러(63조원)
동아제약(대표 이원희)은 서울의 직장인 밀집 지역에서 ‘당신에게 딱 맞춘 NEW(뉴) 가그린’ 샘플링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5일부터 12월 11일까지 3주 동안 매주 수, 목, 금요일 3일간 진행되며, 시간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금요일은 오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행사장소는 25일 상암동 MBC 문화방송 사옥, 26일 광화문역 5번 출구, 27일 홍대역 9번 출구를 시작으로 서울시 내 직장인 및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실시된다. 동아제약은 가그린 게임 전용 부스
대한비뇨기과학재단과 대한비뇨기종양학회가 24일부터 제12회 블루리본캠페인 홍보에 들어갔다. 학회는 전국 보건소에 전립선암 예방수칙이 담긴 캠페인 포스터를 배포하고, 12월부터 6개 지역 노인복지관에서 ‘전립선암 바로알기’ 무료강연을 진행한다. ‘블루리본캠페인’은 국내 5대 남성암인 전립선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구축하고 조기검진을 확대하기 위해 대한비뇨기종양학회가 2004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올해는 ‘남성건강 위협하는 전립선암 바로(올바로, 조기에 바로) 알자’라는 슬로건과 함께 전립선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전립선암 관
기존 항우울제와 달리 다중작용 기전으로 치료 부작용을 개선하고 우울증 환자의 인지기능증상을 개선한 항우울제가 출시됐다.한국룬드벡(대표 오필수)은 24일 서울 웨스턴조선호텔에서 간담회를 갖고 항우울제 ‘브린텔릭스(성분명 보티옥세틴브롬화수소산염)를 출시한다고 밝혔다.브린텔릭스는 기존 항우울제와 차별화되는 다중작용 기전의 항우울제로, 우울증에 관여하는 세로토닌 수용체의 직접적인 조절과 세로토닌 재흡수의 억제를 통한 항우울 효과를 입증 받았다.이를 통해 브린텔릭스는 세로토닌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경전달물질의 활성을 증가시켜 뇌 속 신경전달물
약학정보원이 김대업 후보가 PM2000사태 관련 약정원과 변호사 사이의 계약서를 공개한 데 대해 문건 절취 경위를 밝히고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사과하라고 촉구했다.약정원은 24일 성명서를 통해 “김대업 후보는 약학정보원으로부터 변호사비용 4,500만원을 받고 별도의 변호를 받으면서도 약정원이 본인을 범죄자로 만들기 위해 2014년 1월 변호사가 검찰과 공모하도록 3억짜리 계약을 했다는 황당무계한 내용의 보도자료를 냈다”고 지적했다.이에 따르면 김대업 후보가 동료 신 모 약사에게 절취한 계약서와 함께 위 내용을 페이스북에 게재토록 했
국내 상장제약사들이 올해 3분기까지 직원 1인당 2억6500만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 10대 기업 중에는 유한양행이 5억2100만원으로 생산성이 가장 높았다.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 팜스코어는 올해 3분기까지 국내 상장제약사(바이오·원료의약품 포함) 72곳의 직원 1인당 매출액(단일법인 기준)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이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9조1292억원) 대비 10.8% 증가한 10조1149억원이었다. 72개 상장제약사의 직원 수는 전년 동기(3만6216명) 대비 5.2% 증가한 3
한국제약협회 산하 의약품기술연구사업단은 다음달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글로벌 진출을 위한 QbD(Quality by Design) 전문 실무자 과정’를 주제로 제12차 워키움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방배동 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워키움은 지난 2010년부터 국내 제약사들의 기술향상과 글로벌화를 위해 진행해 오고 있는 워키움의 연장선상에서 사례와 실습 중심으로 열린다. 첫날은 ‘QbD 개념과 이해, 그리고 실행동향’에 대해 박영준 아주대 약대 교수가, ‘QbD를 위한 실험계획 방법’에 대해 변재현 경상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ICT 센터 원주 이전을 성공적으로 완료, 요양기관업무포털 및 내부전산망 등 대내․외 정보통신서비스를 지난 22일 오후 3시부터 정상적으로 재개했다.당초 ICT센터 이전 기간은 19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요양급여비용 청구, 심사결과 통보, 각종 신청 및 신고 등 모든 전산업무가 중단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철저한 사전 모의훈련과 담당직원, 수행사업자, 협력업체와의 체계적인 업무 분담으로 당초보다 2일 단축된 22일 오후 3시부터 정상적으로 서비스가 재개됐다.이번 ICT 센터 이전은 서버시스템 329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