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장 선거 김대업 후보(기호 1번)가 약국경영 개선을 위한 처방조제료 개선책을 제시하고 이의 실천을 약속했다. 김대업 후보는 28일 ▲분말조제 및 반알조제시 특수 조제료 산정 ▲서면으로 복약지도시 서면복약지도료 수가 산정 ▲처방조제에 있어 기본 로스(LOSS)율 신설 ▲외용제, 주사제 등의 수가 현실화 ▲조제행위 투입량에 대한 적정 보상 체계 마련 등 주요 5개 공약을 추가로 발표했다. 김 후보는 “현재 분말조제나 반알 분할조제 등은 조제행위는 일반적인 조제에 비해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소요된다”며 “이에 대한 적정한 보상
대한약사회장 선거 조찬휘 후보(기호 2번) 선대본부가 김대업 후보의 ‘개인홍보물’ 발송에 대해 경고 처분을 내리자 솜방망이 처분이라며 강력 비난하고 나섰다. 조찬휘 후보측은 27일 “후보 자격 박탈 사안을 하나마나한 경고로 슬그머니 넘어가려는 대약 선거관리위원회는 스스로 존재가치를 포기했다”며 “존재가치를 부정한 선관위의 결정을 수용할 수 없고 무기력한 선관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비난했다. 조 후보측에 따르면 김대업 후보가 선관위의 승인을 받지 않고 상대 후보를 비방하는 내용으로 도배된 ‘개인홍보물’을 보낸 것과, 선관위 승인을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박근희 후보(기호 1번)가 갈수록 침체되고 있는 동네약국의 경영 활성화를 위한 출구전략으로 약국경영박람회의 개최를 약속했다. 박근희 후보는 27일 “동네약국의 매출 증대와 경영 활성화 방안으로 약국에서 취급할 수 있는 의약외품 제품과 유통채널 정보를 제공하는 약국경영박람회의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에 따르면 회원들이 일반약 제품·유통 정보를 제약사에서 제공받고 있지만 약국 매출에서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의약외품 정보는 턱없이 부족해 많은 약국들이 취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치약의 경우 잇몸질환용
대한약사회장 선거 조찬휘 후보(기호 2번)가 김대업 후보(기호 1번)의 3년전 조 후보의 불법홍보물 발송 지적을 반박하고 나섰다. 조찬휘 후보는 27일 “3년 전 홍보물 발송은 사안이 경미해 경고 처분을 받은 사안으로 이미 상황이 종료된 지 오래됐고 상대 후보 측에서도 더 이상 이의를 제기하거나 문제를 삼지 않았다”며 “이런 점을 차치하고라도 남이 3년 전 잘못했으니 내가 더 큰 잘못을 해도 문제 삼지 말라고 하는 것은 대약 회장 후보자로서의 자질과 양식이 심히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김대업 후보의 불법홍보물은 선거인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조직적합성항원 검사 시약 개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분자유전학적 조직적합성항원(HLA) 검사시약의 허가‧심사 가이드라인’을 발간했다. 조직적합성항원(HLA, Human Leukocyte Antigen)은 사람의 모든 조직세포나 혈액세포 표면에 존재하는 단백질로 장기 또는 골수이식 시 면역반응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검사에 활용되고 있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분자유전학적 조직적합성항원(HLA) 검사 시약의 허가‧심사에 필요한 신청서 작성 방법 및 제출자료 요건 등을 알기 쉽게 안내하기 위해 마련했다. 가이드라인의 주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최광훈 후보(기호 2번)는 한약사 일반의약품 판매 저지를 위한 새로운 전략수립원칙 및 정책을 발표했다. 최광훈 후보는 27일 “한약사 문제는 20여년 전 한약 분쟁 당시 잘못된 약사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약사법의 개정이라는 근본적 대안 없이 단순한 검찰 고발이나 법원 공판신청으로 해결할 수 없는 게 현실”이라며 “한약사 전략은 지는 싸움이 아니라 이기는 싸움으로, 미봉책이 아니라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지향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한약사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경기지부 주도로 각계각층의 약계인사가 참여
숙명여대 약대 총동문회 자문위원들이 김종희 동문회장의 특정 후보지지 발언을 강력 비판하고 나섰다. 자문위원들은 27일 “지난 5일 11시 이사회를 열어 약대 동문회장은 약사회 선거에 엄정 중립을 지킬 것을 만장일치로 결의하고 이를 명문화 했다”며 “당시 김종희 회장도 중립을 지킬 것을 엄중히 약속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26일 동문회장이 특정후보를 지지한다고 발표한 것은 동문회장으로서 이사회 결의를 무시한 개인의 잘못된 판단”이라며 “동문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헌신해야할 동문회장이 자신의 개인적 이익을 위해 동문을 매도하는
부산시약사회장 선거 최종수 후보(기호 2번)가 약사회 임원들에 선거운동보다 현안문제 해결에 충실할 것을 주문했다.최종수 후보는 27일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 시한이 다가오면서 아직 자율점검을 끝내지 못한 상당수 회원님들과 제출은 했으나 제대로 작성을 한 것인지 의문을 가진 회원님들이 많아 우왕좌왕 불안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PM2000 프로그램이 퇴출 위기에 처했다는 소식을 접한 뒤로도 PM2000 퇴출을 막을 방안이나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 대체 프로그램 준비에 관한 제대로 된 설명조차 접하지 못 하고 있어 회원의 불안은 더욱 커
㈜휴온스 윤성태 부회장이 지난 26일 신라호텔에서 EY한영 회계법인이 개최한 제9회 EY 최우수 기업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성태 부회장은 6가지 평가 항목인 기업가 정신, 재무성과, 전략적 방향, 국내 및 세계적 영향력, 혁신성, 개인적 품성 및 사회적 기여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기업가 상을 수상했다. 윤 부회장은 설립자인 선친의 작고, IMF 금융위기, 공장의 화재 등 갖은 위기와 고난 속에서도 임직원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는 인재경영, 미래를 내다보고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예측경영을 통해 16년 연속 두자리수 성장이
대한약사회장 선거 김대업 후보(기호 1번)가 3년 전 대약회장 선거에서 조찬휘 후보의 불법홍보물 발송에 대해 지적하고 나섰다.김대업 후보는 27일 “당시 조찬휘 후보는 선관위의 심의의견을 반영하지 않고 선거관련 개인 홍보물을 배포해 경고를 받은 경력이 있다”며 “팩트에 입각한 사실을 적시한 홍보물이 불법이라고 단정하는 조 후보의 주장은 선관위 판단에 앞선 주장”이라고 지적했다.김 후보는 “본인의 행동을 벌써 잊어버리고 남 탓만 하는 조찬휘 후보의 행태는 개탄스럽기만 하다”며 “또한 무리한 동문회 줄서기를 통해 선거중립이 의무화돼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