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기한의원 대전점은 최근 방상혁 대표원장이 신임 대표원장에 취임해 지난 12월 21일부터 진료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생기한의원 대전점 대표원장으로 취임한 방상혁 원장은 대한한방안이비인후과학회, 대한약침학회, 대한두피탈모학회, 대한아토피협회, 한방피부과학회 등 다양한 학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2019년에는 강원도 한의사회 우수봉사자상을 수상한 바 있다.방상혁 원장과 생기한의원 대전점은 난치성 피부질환을 집중적으로 진료하고 있다. ▲아토피 ▲사마귀 ▲곤지름 ▲한포진 ▲건선 ▲습진 ▲편평사마귀 ▲물사마귀 ▲두드러기 ▲지루성
기존보다 내구성을 높인 누에 단백질로 심장판막질환을 위한 판막을 만들 수 있게 됐다.세브란스병원 소아심장과 정세용 교수와 연세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홍진기 교수 공동 연구팀은 나방의 유충인 누에가 만들어내는 천연 단백질 실크 피브로인(silk fibroin)을 심장판막질환 환자를 위한 인공 판막 제작에 사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연구결과는 신소재 분야 세계적 권위 학술지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터리얼스(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IF 19.0) 최신 호에 실렸다.심장의 4개의 판막
요로감염과 그로 인한 2차 혈류감염을 예측하는 인공지능 모델이 개발됐다. 소변 배양 검사의 정확성과 자동화 소변검사의 신속성을 모두 갖춰, 요로감염증의 빠른 진단과 치료 결정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송영구) 진단검사의학과 박용정·김도균·최민혁 교수팀은 최근 요로감염 예측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하고, 이에 대한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요로감염은 지역사회와 의료 환경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감염 중 하나다. 요로감염 증상이 있을 시 정확한 진단을 위해 소변 배양 검사를 진행하게 되는데, 세균이 자랄 때까지는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12월 21일(목) 2023년 제12차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서울아산병원(병원장 박승일), 현대병원(병원장 김부섭) 등에서 제출한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과제(고위험 2건, 중위험 3건, 저위험 2건) 등을 심의하여 총 7건의 심의안건 중 3건은 적합 의결하고 3건은 부적합 의결, 1건은 재심의 결정했다.적합 의결된 첫 번째 과제는 견관절 대-광범위 회전근개 파열환자에게 회전근개 봉합술 최종단계에서 환자 본인의 지방조직에서 분리한 기질혈관분획(SVF)을 적
압구정역(신사동)에 위치한 하일리의원(대표원장 한혜영)이 돌아오는 23일 토요일에 개원한다고 밝혔다.하일리의원은 ‘Highly skilled‘ 매우 숙련된이란 뜻으로 그에 걸맞게 의사 경력 14년의 매우 숙련된 의사가 진료한다고 전했다. 임상경험이 풍부한 대표 원장이 한 분씩 직접 상담 및 시술을 진행하며, 눈꺼풀 리프팅, 이중턱 개선, 색소 치료 및 페이스 바디라인 케어를 집중적으로 시술 진행한다. 또한 젠틀맥스프로, 피코슈어, 포토나 스타워커 하이엔드 레이저 프리미엄을 진행한다고 전했다.한편, 압구정역에 위치한 하일리의원 한혜영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연말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 2억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기부금 중 1억원은 전국의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희귀질환 환자를 위한 성금으로 쓰여지며, 1억원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재난 구호사업과 노인, 장애인, 아동청소년 등을 위한 각종 복지사업에 보탬을 줄 예정이다.GC녹십자 관계자는 “이번 성금이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여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를 더욱 챙기겠다”고 말했다.GC녹십자는 이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은 출산 이틀 뒤 산부인과 외래 진료를 받다가 가슴 통증으로 응급실에 입원해 급성 대동맥박리를 진단받고 응급수술을 받은 환자가 퇴원했다고 21일 밝혔다.지난 11월 29일 오전 10시, 권찬미(여, 39세) 씨는 제왕절개술을 받고 퇴원 후 이틀째에 첫 외래 진료를 받기 위해 용인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를 방문했다. 권 씨가 가슴 통증을 호소하는 등의 증상을 보이자 산부인과 허혜원 교수는 이를 심상치 않게 여기고 권 씨를 응급실로 보냈다.응급 CT와 심초음파 결과 권 씨는 상행대동맥 내막
뇌전증 치료제 ‘토피라메이트’가 4㎎/L의 혈중농도만으로 충분한 치료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이는 세계뇌전증연맹 권고농도보다 최대 5분의 1 낮은 수치다.특히 혈중농도가 6.5㎎/L 이상일 경우 부작용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토피라메이트만으로 뇌전증 치료 효과가 불충분하면 약제를 증량하기보다 다른 항경련제를 병용하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보인다.서울대병원 신경과 주건·이상건 교수(1저자 이설아 전공의, 김현철 박사과정, 장윤혁 임상강사) 및 임상약리학과 장인진·유경상 교수 공동 연구팀이 2017~2022년 서울대병원
브이알애드가 이화여자대학교 및 아주대학교와 함께 개발한 중환자 처치 연계 교육을 위한 새로운 VR 시뮬레이터인 IP_T(아이피_트라우마)와 NS_E 제품을 런칭했다고 20일 밝혔다.브이알애드는 현재 이화의대 부속 서울병원, 아주대학병원, 강남, 용인 세브란스 병원 등 국내 다수의 대형 병원들과 이화 여자대학교 간호학부 등 다양한 교육기관에 가상현실 의료교육 시뮬레이터를 납품한 전적이 있는 의료 VR 전문 기업이다. 회사 측은, 현재 70여개 이상의 국내외 의료기관 및 의료 교육기관에서 자사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중증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이비인후과 박의현 교수팀(박의현 교수, 박재형 전공의)이 선천성 이루공 근막고정봉합술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분석했다.선천성 이루공은 전체 인구의 1~2%에서 나타난다. 한국인에서는 1.91%의 유병률을 보이고 있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증상이 없고 치료도 필요치 않지만, 해당부위의 감염, 농양 등으로 통증, 불편감 또는 미용상 문제가 발생할 때 수술치료가 시행된다.전 세계적으로 선천성 이루공 수술 후 감염률과 재발률이 각각 6~27.3%, 2.3~42%로 편차가 크게 보고되고 있어 안전성과 효과성이 높은 수술법이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