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봄날의원 마곡점이 티타늄 리프팅과 튠페이스 악센트프라임 리프팅 레이저를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튠페이스, 튠라이너는 고주파와 초음파 에너지를 함께 활용하는 시술로 고주파 에너지는 콜라겐 재생을 유도하며 입체 초음파 에너지는 볼살, 이중턱, 턱살 등의 지방을 파괴해 윤곽 라인을 갸름하게 정리한다.최근 떠오르는 티타늄은 다이오드 방식으로 3가지 파장(1064nm, 810nm, 755nm)을 이용해 피부 진피층부터 근막층까지 전층의 에너지가 넓고 깊게 골고루 전달돼 즉각적인 피부의 리프팅, 타이트닝, 화이트닝 등을 기대할 수 있다.이
배현정 전진상의원 원장과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이 한미약품·서울시의사회 공동 제정 제22회 ‘한미참의료인상’을 수상했다.한미참의료인상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는 의사 및 의료 봉사단체를 지속 발굴한다는 취지로 시작돼 의료계를 대표하는 봉사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시상식은 지난 4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수상자와 가족, 주최측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미약품은 높아진 시상의 권위를 고려해 작년부터 기존 3000만원의 상금을 5000만원으로 증액했다. 올해 수상자와 수상단체는 각각
청주 윈윈정형외과가 근골격계·족부 질환에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춘 박은수 대표원장을 수장으로 12월 개원,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한다.윈윈정형외과는 무지외반증을 포함한 다양한 발 질환 및 발목 통증을 일으키는 관절염, 발목 염좌, 발목 인대 손상, 이단성 골연골염 등에 대한 족부 특화 클리닉과 골절 수술과 무릎 퇴행성 관절염‧허리 디스크 등 관절·척추 질환을 비롯해 오십견‧회전근개파열 등의 어깨 질환을 다룬다.개원과 함께 최신 장비도 다수 갖췄다. 특히 면밀한 진단을 돕는 CT 검사 장비인 ‘bright WBCT(Weight-Beari
밴스의원 춘천점이 쁘띠365의원으로 병원명을 변경하고, 기존 네트워크 병원에서 탈피해 개인 브랜드를 런칭한다고 밝혔다.브랜드명 변경과 동시에 쁘띠365의원은 12월부터 주 7일 진료를 시행한다. 진료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주말과 공휴일의 경우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다. 춘천시에서 유일하게 일요일 진료를 진행하는 것으로, 원하는 항목의 진료 서비스를 휴일에도 제공받을 수 있어 고객 편의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쁘띠365의원의 주요 시술과목은 쁘띠성형으로 필러와 보톡스, 리프팅 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 재생불량빈혈센터장 이종욱 교수 (혈액내과)가 주도한 희귀난치성 혈액질환인 발작성야간혈색뇨증 (Paroxysmal Nocturnal Hemoglobinuria: PNH) 신약의 제3상 국제임상연구결과가 혈액학 최고학술지 ‘Lancet Haematology'(IF 24.7) 온라인에 11월 27일 먼저 게재되었다. 발작성야간혈색뇨증(PNH)은 PIG-A 유전자의 변이로 인해 적혈구를 보호하는 단백질 합성의 장애가 초래되며, 인구 100만명당 10-15명이 발생하는 희귀질환이다. 병명처럼 파괴된 혈구세포
국내 의료진이 흉강경(VATS, Video-asissted thoracic surgery)을 이용해 폐 절제술을 시행한 환자의 수술 후 통증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통증치료법에 대한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했다. 분당서울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전재현 교수·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흉부외과 성용원 교수(책임저자 분당서울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김관민 교수 연구팀)는 온도감응성 젤과 국소마취제를 혼합한 새로운 통증 치료제를 도입해 통증 조절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했다. 이 연구는 미국흉부외과학회에서 발행하는 세계적인 학술지 ‘Annal
최근 중국에서 어린이들을 중심으로 급증한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이 국내에서도 확진자가 늘고 있어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최근 4주간 국내 환자가 2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특히 소아·청소년 환자 비율이 높아 전문가들은 물론,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까지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양새다.그렇다면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어떤 질환이며 주요 증상과 치료법은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 팜뉴스가 진료 지침과 학술 자료들을 바탕으로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을 '심층 해부'해봤다.마이코플라즈마 폐렴(Mycoplasma pneumonia)은 소아·청소년 연령에서 발생하는
의료 AI빅데이터 기업 에비드넷의 장은찬 프로가 지난 4일 서울 아산병원에서 주최한 2023 HeLP Challenge에서 합성데이터를 활용한 진단 인공지능 개발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회사측이 5일 밝혔다.이번 HeLP challenge는 의료 데이터에 접근하여 연구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콘테스트로, 의료 인공지능 기술 개발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번 콘테스트에서는 서울 아산병원에서 연구용으로 수집된 비식별화된 의료 이미지와 임상 데이터 세트를 공개하고, 임상현장의 Unmet needs로 도출된 여섯 가지
당뇨병은 췌장β세포의 기능 상실로 인해 인슐린 생산이 잘 되지 않고 고혈당 상태가 지속될 경우 발병하는 만성 질환이다. 보통 유전적인 요인이나 비만, 운동 부족 등 환경적인 요인에 기인하지만 임신-출산도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하지만 분당서울대병원 문준호·장학철 교수팀(공동제1저자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이준엽 교수) 연구에 따르면 다출산한 여성이라도 출산 후 체중을 감량한다면 당뇨병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문 교수팀은 임신-출산에 따른 산모의 췌장β세포 변화를 파악하고자 임신성 당뇨병이나 임신성 포도당 내성을 진단받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는 암 임상, 유전체, 전사체 및 단백체 정보를 통합하여 시각화 분석할 수 있는 암 오믹스 통합분석(K-CORE, Korea-Clinical and Omics REsearch) 플랫폼을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최근 데이터 기반의 암 환자 맞춤 치료로 의료 패러다임이 변화하면서 암 임상 정보뿐만 아니라 암 오믹스(유전체, 전사체, 단백체) 데이터를 통합하여 활용하는 것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국립암센터는 보건복지부 헬스케어 빅데이터 쇼케이스 사업(‘19~‘21)의 일환으로 암 환자의 임상 자료와 유전체 등 다양
고려대 구로병원(병원장 정희진)은 지난 12월 1일(금) 주사약 자동조제 시스템 ADS가동식을 개최 했다.이날 행사에는 정희진 병원장, 신정호 기획실장, 송대진 적정진료관리부장, 영상의학과 이창희 교수, 윤순정 경영관리실장, 최선주 간호부장, 김보영 약제팀장 등 많은 교직원들이 참석해 ADS 도입을 축하 했다.구로병원이 도입한 ADS(Automatic Ampule Dispensing System)는 전산 시스템과 연동된 조제 로봇이 처방에 따라 환자별로 주사약을 자동으로 조제하는 장비다. 기존 수작업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투약
경희의과학연구원(원장 윤경식)은 지난달 29일(수), 경희대캠퍼스타운사업단(단장 장영표), 벤처블릭(대표 이희열)과 유망 메드테크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한 삼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윤경식 경희의과학연구원장, 장영표 경희대캠퍼스타운사업단장, 이희열 벤처블릭 대표, 이성민 ㈜잇피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기관 간의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메드테크 특화 국내외 헬스케어 스타트업 육성 및 사업화 지원 ▶메드테크 관련 공동연구 기획 및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