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사람들의 옷차림이 점점 가벼워지고 있다. 이에 따라 다가올 여름 몸매 라인이 드러나는 옷을 입게 될 것에 대비해 몸매 가꾸기에 돌입하는 이들도 점점 증가하고 있다.비만체형은 현대인들에게 선호되는 체형이 아니기도 하지만 적정수준을 벗어난 체중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건강한 신체를 회복하려면 개인에게 적절한 식단과 운동으로 감량을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은 많은 시간과 노력이 요구될 뿐 아니라 팔뚝이나 옆구리, 허벅지와 같이 군살이 집중되기 쉬운 부위만 감량하기에는 어려움이
참닥터의원 김주용 원장이 tvN 웰컴투 불로촌 '모발을 지키는 특급비밀'에 출연해 탈모를 극복한 중년 여성 사례자를 통해 탈모, 두피, 모발 건강에 좋은 식습관 및 영양제, 생활 습관, 탈모 치료 및 관리 방법 등을 소개했다고 18일 전했다.김원장은 방송에서 중년 여성 갱년기 탈모의 가장 큰 위험성으로는 모발이 점점 가늘어지는 상황을 인지하지 못해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치게 되고 영구적인 탈모로 결론이 나는 경우가 많아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과 개인 탈모 정도에 맞는 치료 및 이식을 추천했다.또한 최근에는 남성의 탈모 특징인 헤어
배경은 대표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대표이사가 한국과 호주·뉴질랜드 제약(Pharma)을 총괄하는 다국가 리드(GM Pharma MCO South Korea and Australia/New Zealand & MCO Lead)로 선임됐다.배경은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대표는 18일 올해부터 한국 및 호주·뉴질랜드 제약 총괄 다국가 리드로 선임된 것과 관련해 "다국가 리드라는 중책을 맡아 더욱 큰 책임감을 가지며 통합 조직의 비즈니스를 리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배 대표는 "한국과 호주·뉴질랜드가 가진 각자의 강점을 잘 융합해 면
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원장 정희재) 침구과 서병관 교수가 지난 4월 5일(금), 제52회 보건의날 기념식에서 한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서병관 교수는 다양한 한의학 연구사업을 담당하면서 한의학의 표준화, 과학화, 산업화에 기여해왔다. 이번에는 ‘한의과 비급여 분류체계 개발사업’을 통해 한의과 의료행위 및 한약에 대한 분류체계를 정립함으로써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해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서 교수는 이번 분류체계를 통해 △한의과의 급여/비급여 행위자료 정리와 임상 적용방안 마련, △환자의 실질적
기록적인 저출산 현상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4분기 합계출산율이 사상 첫 0.6명 대로 떨어졌다. 지난 3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전국 261개 시 군 구 가운데 지난해 연간 합계출산율 0.7명 보다 낮은 곳이 70군데에 달한다. 이와 함께 산모 출산 연령 역시 상승했는데, 35세 이상 산모 비중이 전년대비 0.6%P 상승한 36.3%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매년 감소하고 있는 저출산의 원인 중 대표적인 요인이 바로 ‘난임’ 문제다. 다낭성난소증후군, 배란장애, 나팔관 유착과 같은 여성요인과 정자 문제를 동반한 남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원장 정희진)은 4월17일(수) 본원 스카이비스타에서 부서 주도 감염관리활동 I-STAR 임명식을 개최 했다. 이번 임명식에는 노지윤 감염관리실장 및 감염관리실 관계자와 I-STAR로 임명된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구로병원 감염관리실이 주관하는 I-STAR(infection control star)는 의료진의 감염관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감염관리 역량 향상 및 부서 내 주체적인 감염관리 활동을 통해 의료관련감염을 감소시키고자 기획 됐다.이번 임명식은 ▲개회사(감염관리실장 노지윤 교수) ▲프로그램소개(감염관리실
최근 혈액암 환자가 전문 완화의료 상담을 받으면 생애말기 공격적이고 불필요한 의료 이용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발표됐다. 이는 혈액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전문 완화의료 상담의 역할을 보여주는 국내 최초의 연구다. 서울대병원 신동엽 교수·유신혜 교수 공동 연구팀(김동현 전문의)은 혈액암 환자에서의 전문 완화의료 상담이 생애말기 공격적 의료 이용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를 18일 발표했다.혈액암은 항암 치료법의 발전으로 생존율이 향상되었으나, 여전히 많은 환자들에서 질병이 진행하고 생애말기에 이른다. 특히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개두수술 후 수술부위를 매끄럽게 커버할 수 있는 이식용 인공피부 ‘티슈덤(Tissue Derm)’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티슈덤은 뇌출혈 등으로 인해 두개골을 여는 개두수술 후, 수술 부위를 다시 복원하는 과정에서 수술 부위중 함몰될 수 있는 부분의 보강 및 재건을 목적으로 사용하는 흡수성 이식용 메쉬(Mesh)다.티슈덤은 구조적 우수성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해 환자와 의료진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티슈덤의 구조는 생분해성 고분자 소재인 PCL(Polycarprolactone)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의 자회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NeuroBo Pharmaceuticals)는 비만치료제로 개발 중인 DA-1726의 글로벌 임상 1상 파트1 미국 첫 환자 투약을 개시했다고 18일 밝혔다.뉴로보 파마슈티컬스는 지난 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DA-1726의 글로벌 임상 1상을 승인받았다. 임상 1상 파트1 첫 환자 투약은 지난 17일 미국에 소재한 지정된 임상시험 기관에서 진행됐다.DA-1726 글로벌 임상 1 상은 DA-1726의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및 약력학을 확인하기 위해 두 파
HLB가 글로벌 빅파마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그룹 계열사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 보스턴 캠브리지 이노베이션 센터(Cambridge Innovation Center·CIC)에 사무소를 개설했다.보스턴 사무소를 통해 HLB는 미국 계열사와의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는 한편, HLB를 비롯 그룹사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신약개발 기술이나 소재를 발굴하거나 해외기업들과 공동 연구 등을 추진할 경우 이를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특히, HLB는 향후 간암신약 판매를 통해 막대한 유동성이 확보될 경우 해당 거점을 통해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