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지온이 ‘ayPal’과 ‘Google Map’(지도 서비스) 핵심 기술인 ‘Waze’ 초기 리드투자로 유명한 실리콘밸리 기반 기관투자사 BlueRun Ventures의 글로벌 성장 투자 플랫폼 ‘BRV Capital Management’(BRV Capital)로부터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500억원을 조달했다고 19일 공시 등을 통해 밝혔다. BRV Capital은 국내에서는 ‘에스티팜’ 성장투자를 시작으로 ‘SK Bio’ 해외 유통사업 주체 ‘Arvelle’ 투자를 연이어 성공시키며, 유망한 국내 바이오 회사를 선별해 글로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가 올해 첫 대규모 해외투자를 유치했다.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현덕훈)는 주요 기관주주인 옥타바 펀드(Octava Fund Limited)로부터 455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전환사채(CB) 발행을 통해 이뤄지며 투자금은 글로벌 수탁 사업을 가속화하기 위한 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현금 유동성 확보를 통한 재무건전성 강화로 CDMO 수주를 본격화하고 기업가치를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에 따르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자체 개발한 광과민제 ’포노젠’ 사용 허가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시험계획 사전 검토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2일 회사 측에 따르면 기존 임상신청계획서에서 제기된 임상예수 등 몇 가지 보완사항 등을 보완하고, 경피적 광역학 치료(PI-PDT: Percutaneous Interstitial PDT)’에 ‘내시경 초음파 유도하 광역학 치료’ (EUS-PDT)를 추가한 임상시험계획서로 변경, 임상2A상에서 임상2상 단계로 사전 검토를 신청했다. 임상2상 단계로 변경함으로써 임상기간을 단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전문기업 이오플로우(대표이사 김재진)는 경영진 및 주요 임직원의 자사주 15만 8857주 매입을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자사주를 취득한 대상은 이오플로우 경영진 전원을 포함한 주요 임직원 30인으로 취득 주식수는 15만 8857주, 약 25억원 규모다. 취득한 자사주는 자발적으로 1년간 보호예수 하기로 했다.이오플로우는 임직원 대출을 통해 이번 자사주 취득을 지원했으며, 이번 지원이 임직원들 주인의식 고취와 소득향상을 위한 복리후생 차원에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임직원 자기주식 취득에 대해 주식이
남수단의 슈바이처라 불리는 고(故) 이태석 신부의 뜻을 기리는 '이태석 초등학교'가 남수단 한센인 마을에 생겼다.이태석재단(이사장 구수환)은 지난 12월 4일에 아프리카 남수단 톤즈의 라이촉 마을에 ‘이태석 초등학교’(Lee Tae Seok primary school)가 개교했다고 밝혔다.라이촉 마을은 톤즈 시내에서 차로 40분 거리에 있는 한센인 정착촌이다. 생전에 이 신부는 톤즈에서 거주하면서 한센인들을 위해 수시로 의료봉사를 나왔고, 각각의 한센인들에게 맞춤으로 신발을 만들어주는 등 각별한 애정을 쏟았다. 하지만 이곳의 주민
올릭스가 이사회를 열고 80억 원 규모 엠큐렉스 주식을 피씨엘에 현물출자하고 대가로 피씨엘 신주를 배정받았다고 11일 공시했다.이번 현물출자 출자주식 평가금액은 주당 22,642원, 배정받을 주식 주당 발행가액은 10,365원이다. 올릭스는 엠큐렉스 구주 보통주 355,100주를 현물출자하고 피씨엘 신주 보통주 775,704주를 배정받는다. 신주는 발행일로부터 1년간 보호예수 되며 증자 대금 납입기일은 12월 12일이다. 올릭스 이외 아주좋은성장지원펀드, 키움뉴히어로1호펀드, 주식회사 삼양홀딩스가 현물출자에 참여해 이번 현물출자에서
유전체 분석 정밀의료 전문기업 EDGC(이원다이애그노믹스)가 7일 전주 예수병원과 진료재료 구매대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EDGC는 이번 계약으로 향후 3년간 전주 예수병원 진료재료 구매대행사(GPO, Group Purchasing Organization)로 진단용 의료기기 및 의료재료를 구매대행하게 된다. 회사는 이 계약을 통해 매년 200억원 이상 매출이 추가 발생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전주 예수병원은 지난 3일 개원 124주년을 맞이했으며 최근 설대위(David John Seel 의료선교사) 기념 암센터를 완공하며 다학제
㈜샤페론(대표이사 성승용·이명세)이 21일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장 후 성장 계획과 비전을 발표했다.샤페론에 따르면 독자적인 염증복합체 억제 기술을 기반으로 아토피, 알츠하이머 치매, 특발성 폐섬유증, Covid-19와 같은 염증성 질환을 치료하는 혁신 항염증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또 차세대 신약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나노바디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나노바디-이중항체 면역항암제(Papiliximab)와 나노바디-mRNA 치료제와 같은 혁신 나노바디 항체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주요 파이프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대표 현덕훈)는 지난 5일 공시를 통해 그룹사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대표 박소연)를 대상으로 진행한 약 600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이번 유상증자 납입 완료로 최종 발행되는 신규 주식은 13,787,830주, 발행가액은 4,342원이며, 1년간 전량 보호예수된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주식 추가 취득으로 인해 총 보유지분을 기존 3%에서 24.88%로 확대하며 최대주주이자 지배기업으로 올라서게 됐다.또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그룹은 이번 지배구조 확립을 통해 항체
‘프레스티지바이오 형제’가 항체의약품 개발과 바이오의약품위탁개발(CDMO)사업이 쌍두마차로 글로벌 바이오기업 도약에 나섰다.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대표 박소연)는 지난 26일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결정’을 통해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대표 현덕훈)의 600억원 규모 제 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밝혔다.이로써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주식 13,787,830주를 추가 취득해 24.88% 지분을 확보하는 최대주주가 된다. 발행가격은 4,342원이며 1년간 전량 보호예수된다. 또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같은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