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약물전달 플랫폼 바이오 벤처기업 레모넥스(대표이사 원철희)는 영국 NHS(National Health Service, 국민보건서비스) 산하 기관 ‘Health Innovation East’와 ‘mRNA-디그레더볼 백신’ 개발 및 사업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레모넥스는 22일 오전(현지시간) 런던에서 한국과 영국의 양국 경제인 2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개최되는 '한-영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으며, 이곳에서 영국 ‘Health Innovation East’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레모넥스 독자적 약물전
헬스케어 데이터 양방향 플랫폼 기업 레몬헬스케어(대표 홍병진)가 IT 글로벌 기술기업 IAC와 ‘말레이시아 시장을 위한 환자 진료 애플리케이션 및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탐색 및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레몬헬스케어는 협약을 통해 말레이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도입하고, 특히 환자 치료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 기회를 모색하겠다는 계획이다.IAC는 말레이시아 DNeX 그룹의 자회사로, IT 하드웨어 공급, 납품, 설치, 시험 및 시운전 및 유지 보수, 정부 간 거래(B2G) 및 기업 간
위장관암 지식 플랫폼 기업 노보믹스(대표이사 허용민)는 중국 분자진단 전문 기업 탑진(대표이사 Shen wei giang, 심위강)과 위암 환자 맞춤형 치료 계획 수립을 위한 위암 예후예측검사 기술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앞서 지난 7월 MOU를 체결했다.이번 본계약은 양사가 지난 MOU 체결 이후 구체적인 협력 조건과 실행 계획을 마련한 결과로, 중국 내 위암 환자들에게 향상된 진단 옵션을 제공하고, 양사 매출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본 계약에 따라, 탑진은 중국 위암 환자 유전체 검사 정보를 제공하며, 노
AI 신약개발 전문기업 신테카바이오(대표 정종선)가 호주 의학연구기관인 큐아이엠알비 (QIMR Berghofer)와 자체 AI신약 플랫폼인 딥매처(DeepMatcher®)를 활용한 신약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공동연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QIMRB는 호주 브리즈번에 위치하고 있는 세계적 수준 의학연구 전문기관으로, 직접 혹은 중개 연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암, 정신건강 및 신경과학, 감염 및 염증, 인구건강 분야 질환을 연구하고 있다.이번 MOU 이후 신테카바이오는 호주 QIMRB의 수드하 라오(Sudha R
의료인공지능 기업 뷰노(대표 이예하)는 최근 우즈베키스탄 국군 중앙병원 등 주요 군 병원 5곳에 인공지능 기반 X-ray 판독 보조 솔루션 2종을 공급했다고 23일 밝혔다.우즈베키스탄 군 병원에 도입된 솔루션은 뷰노의 AI 기반 상지 엑스레이 판독 보조 솔루션 ‘뷰노메드 익스트리미티 엑스레이™(VUNO Med®-Extremity X-ray™)’와 이동형 엑스레이 장비에 AI 기반 흉부 엑스레이 판독 보조 솔루션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VUNO Med®-Chest X-ray™)’를 탑재한 패키지 제품이다.두 제품은 모두 뷰노가
큐리옥스 세포분석 공정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한 연구성과가 세계적 명성을 가진 바이오 학회에 소개됐다.세포분석 공정 자동화 기업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이하 큐리옥스, 대표 김남용)는 23일, 미국 마르코 루엘라 교수가 세계적인 학술지인 네이처 저널이 주최하는 웨비나를 통해 래미나 워시 기술이 탑재된 AUTO1000 장비를 활용한 CAR-T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고 공식화했다. 마르코루엘라 교수는 CAR-T 치료법 상용화에 성공해 킴리아를 개발한 Carl June 박사 연구실 소속이었고, 혁신적인 세포 치료법 개발부문 연구경험을 자랑하는
정밀의학 생명공학기업 마크로젠(대표 김창훈)의 유럽법인 (이하 마크로젠 유럽)이 미국 생명공학 전문지 ‘라이프 사이언스 리뷰(Life Sciences Review)’가 발표한 ‘2023년 생어 시퀀싱 서비스 기업(Top Sanger Sequencing Services Company 2023) Top 10’에 선정됐다.라이프 사이언스 리뷰는 과학, 기술, 생물학 서비스 분야의 진보된 기술을 소개하는 글로벌 매거진으로, 한 해를 빛낸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매년 선정한다.마크로젠 유럽은 2008년 설립 이후 3,000곳 이상의
RNA 치료제 플랫폼 기업 올리패스㈜(대표이사 정신)가 ‘신개념 진통제 OLP-1002’ 임상2a상 결과와 관련, "과도한 회사의 시장 가치 훼손으로 인해 주주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 그럼에도 그간 제반 연구개발 결과와 임상적 경험으로 미루어 OLP-1002에 대한 강력한 진통 효능과 안전성에 대해서는 매우 강하게 신뢰하고 있다"고 23일 전했다.또 " OLP-1002에 대한 임상2a상 결과에 대한 경위 파악과 아울러 필요한 조치들을 취하는 한편, 일차적으로는 현재 논의가 진행 중인 다국적 제약사들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씨티씨바이오(대표이사 이민구) 건강기능식품 사업부 씨티씨바이오 라이프케어는 프로바이오틱스 원료 ‘바실러스 코아귤런스(Bacillus Coagulans) SNZ1969’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개별 인정형 원료로 승인받았다고 23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바실러스 코아귤런스 SNZ1969’ 원료는 기존 프로바이오틱스 열과 압력에 약해 젤리, 필름, 스틱바, 정제 등 제형에 적용하기 어렵다는 단점을 극복한 유산균 원료이다. 이번에 ‘바실러스 코아귤런스’가 식약처로부터 개별 인정형 원료로 승인되면서 씨티씨바이오는 생산되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대표 서범석)은 유방촬영술 AI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MMG'의 암 진단 능력이 1차 판독 전문의(First-Reading Breast Radiologist)와 유사하거나 더 나은 수준이라는 연구 결과가 유럽 영상의학 학술지 ‘European Radiology(IF 7.0)’에 게재됐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연구를 주도한 남덴마크대학교(University of Southern Denmark) 임상연구과 요한 퀼 박사(Dr. Johanne Kühl)와 모하마드 탈랄 엘하킴 박사(Dr. Moh
인도 다국적제약사가 바이오의약품 CDMO 진출 계획을 공개했다.한국바이오협회 산하 바이오경제연구센터가 바이오공정 전문지 BioProcess International를 인용해 23일 낸 이슈브리핑에 따르면 지난달 인도 다국적 제약사인 오로빈도(Aurobindo) 완전 자회사 큐라테크(QuraTeQ)가 미국 머크와 제한적 의향서(Limited Letter of Intent)를 체결했다. 오로빈도 최고운영책임자(COO)인 Sanjeev Dani는 이번 머크와 계약은 내년 3월 31일이전 최종 계약조건이 마무리될 예정이며, 이번 의향서 체
디엑스앤브이엑스가 영국 Oxford Vacmedix(OVM) 치료용 항암백신 'OVM-200' 도입을 통한 자체개발을 추진한다. 현재 해당 항암백신은 올 상반기 임상 1a상을 마치고 1b상 개시를 앞두고 있다.OVM-200은 임상 1a상에 만족할 만한 결과를 확보하고, 최근 연구 논문을 온라인 저널(Advanced Therapeutics)에 공개했다. 임상 1b상은 OVM이 영국, 디엑스앤브이엑스가 한국과 중국 등 아시아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협의 중이다.회사 측에 따르면 'OVM-200'은 우리 몸속에 들어와 암세포를 제거하는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