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이하 P&K)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에서 열린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3’에 참가해 ‘건강기능식품연구센터’를 소개했다.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북도가 후원했으며 유망기술 및 사업 공개, 유망기술 이전, 사업화 촉진, 투자 활성화 실현 등을 통해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P&K는 컨설팅 기관으로 참여해 다수의 기관과 1:1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 네트워크 구축하는 등 적극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2021 인터넷 이용실태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만 3세 이상 인구의 93%가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10대부터 60대까지 전 연령층에서 모두 90% 이상의 높은 인터넷 이용률을 보였다.인터넷 이용장소는 가정(98.4%), 이동중(75.2%), 상업시설(55.5%), 직장(53.7%), 공공시설(38.5%), 다른 사람의 집(22.9%), 교육장소(16.8%), 기타(0.1%) 순으로 나타났다.이는 연령과 상관없이 우리나라 인구의 대부분이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으며 일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와이즈에이아이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바이오 및 디지털 분야 전문 포럼에 초청돼 정부 관계자 및 글로벌 석학들을 대상으로 AI 분야의 기술력 및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특히, 현장에서 송형석 와이즈에이아이 대표이사는 AI를 활용한 치매 분야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 진출 등 신규 사업에 대한 비전도 제시했다.와이즈에이아이는 지난 30일(현지 시각) 영국 런던에 소재한 '영국 기업에너지산업전략부'(BEIS)에서 열린 ‘한-영 바이오&테크놀로지’ 포럼에 초청받아 ‘헬스케어 분야에의 AI 구현(Implemen
최근 제약 업계가 '지속 가능 경영 보고서'를 공격적으로 발간한 가운데 제뉴원사이언스의 직원 복지가 업계의 눈길을 끌고 있다. 대형 제약사에 비해 회사 규모가 작은데도 가족수당, 출산 장려금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이유에서다. 그야말로 육아와 가족 친화를 위한 복리후생 '히든 챔피언'이 등장한 셈이다.최근 한미글로벌(건설사, 한미약품과 관계없음)은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 바로 구성원들의 출산을 장려하고 가족 친화적 업무 환경을 조성한 점이 널리 알려졌기 때문이다.특히 한미글로벌 김종훈 회장은 인구 절벽의 위기
바이오헬스산업 기술거래 장인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이하 인터비즈 포럼)'이 5일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에서 바이오헬스산업계 산·학·연·관·벤처·스타트업, 투자기관, 정부기관, 지자체 등 관계자 2,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트너링을 통한 파괴적 바이오헬스 혁신 선도(Leading the Disruptive Bio-health Innovation Thru Partnering)’를 슬로건으로 개막했다.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홍성한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바이오헬스산업분야 연구개발 주체인 산·학·연·벤처·스타트업의 오픈이
한국쿄와기린의 새로운 고인산혈증 치료제 ‘네폭실캡슐 (구연산제이철수화물)’이 7월 1일부로 급여가 적용된다.작년 2022년 5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은 네폭실캡슐은 임상적 유효성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건강보험 급여가 7월 부로 신설되었다.네폭실캡슐은 구연산제이철수화물 성분으로 혈액투석을 받고 있는 만성 신장질환 환자의 고인산혈증 개선에 효과가 있는 새로운 비칼슘기반 철분계 인결합제이다. 주성분은 인체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구연산과 철 이온을 함유하고 있으며 경구투여 시 위장관 내 인의 흡수를 감소시켜 혈청 인의 농도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의과학과 조일주 교수 연구팀(제 1저자 채의규 박사, 교신저자 조일주 교수)이 여러 종류의 신경전달물질을 실시간으로 동시에 측정할 수 있는 브레인칩을 최초로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신경전달물질은 우리 뇌가 동작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신경전달물질의 농도가 낮거나 높으면 뇌의 동작에 이상을 일으켜 다양한 뇌질환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세로토닌 농도가 낮으면 우울증 증상이 나타나거나, 뇌의 특정 영역에서 도파민 농도가 높거나 낮으면 파킨슨병, 조현병 등이 발병한다는 것이다.이러한 뇌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사람의 콩팥, 즉 신장은 아래쪽 배의 등 쪽에 쌍으로 위치해 있다. 해당 기관은 노폐물을 배설하고 체내 항상성을 유지하는 기능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장기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만약, 이러한 신장의 기능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 곧바로 몸 안에 노폐물이 쌓이고 신체의 여러 가지 기능이 제대로 수행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다. 이러한 상태를 신부전, 혹은 콩팥병이라고 부른다.신부전은 신장기능이 감소하는 속도에 따라 수 일 간에 발생하는 급성 신부전증과 서서히 진행하는 만성 신부전증으로 나눌
박스터 코리아(대표 임광혁)는 26일 자사 인공신장기용혈액여과기 ‘옥사이리스(oXiris)’가 한국보건의료연구원으로부터 신의료기술평가 유예 대상으로 지정되어 오는 7월부터 비급여 사용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옥사이리스는 이번 신의료기술평가 유예 대상 적용에 따라 2023년 7월 1일부터 평가 유예(2년) 및 신의료기술평가(최대 250일) 기간을 포함해 약 3년 간 패혈증 또는 패혈성 쇼크 환자를 대상으로 혈액 내 내독소(Endotoxin) 및 사이토카인(염증매개체, Cytokine) 제거를 위한 치료에서 비급여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국립암센터 연구진이 전이성 췌장암, 유방암, 위암 환자의 복수와 흉수 검체로부터 암 오가노이드를 수립해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 수립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했다.암 오가노이드는 차세대 핵심 기술로 환자의 종양세포를 체외에서 3차원으로 배양한 종양 유사체이다. 이는 배양 접시에서 2차원으로 암세포를 배양하는 경우와 달리 종양 조직의 구조와 생물학적 특성을 잘 반영한다. 일반적으로 종양조직 검체를 이용해 제작되는 오가노이드는 조직검사나 수술을 하지 않는 이상 전이성 암 환자에서 임상적 특징을 완벽하게 반영하기 어려운데 국립암센터 오가노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