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이인츠바이오는 임상시험중인 비소세포폐암에 대한 새로운 경구투여 4세대 EGFR-TKI 'JIN-A02'의 임상1/2상 연구 초기 결과에서 용량 증량 단계중 1명의 부분관해와 2명의 대상자에게서 안정병변이 확인 됐다고 2일 밝혔다.고형암 반응평가 기준에 따르면 부분관해란 종양의 크기가 30% 이상 감소된 상태를 의미하며, 안정병변은 치료 시작 이후 종양의 크기가 유의미하게 줄어들거나 커지지 않은 상태를 의미한다. 현재 활발히 개발 진행 중인 임상연구 이중 및 삼중 C797S 돌연변이가 있는 비소세포폐암 치료분야에서 가장 유망한
지피씨알(대표이사 신동승)은 텍사스 공과대학(Texas Tech University)의 애덤 스미스(Adam Smith) 교수 및 서울대학교 허원기 교수와 공동으로 연구한 논문이 미국국립과학원회보(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PNAS)에 게재됐다고 2일 밝혔다. 논문 제목은 ‘The β2-adrenergic receptor associates with CXCR4 multimers in human cancer cells.(인간 암세포에서 β2-adrenergic recepto
유유제약(대표이사 유원상, 박노용)의 비뇨기 질환 치료제인 ‘유힐릭스 연질캡슐(성분명 두타스테리드)’이 필리핀 및 미얀마 식약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아 제품 등록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동남아 의약품 시장을 대상으로 한 유유제약 수출 증대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유힐릭스의 필리핀 제품명은 ‘아마다트(ARMADART)’이며, 미얀마 제품명은 유힐릭스로 국내와 동일하다. 유힐릭스 연질캡슐은 ▲양성 전립선 비대증 증상의 개선 ▲급성 요저류 위험성 감소 ▲ 성인 남성의 남성형 탈모 치료 등 총 4개의 적응증에 사용된다.동남아 의약품시장 진출
아미코젠의 피니톨이 PTSD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 저명 저널지에 발표했다.헬스케어 소재 및 바이오 의약 전문 기업 아미코젠(092040, 대표이사 박철)이 경희대학교 약학대학 류종훈 교수팀과 지속적인 연구 개발 협력을 통해 D-Pinitol(이하 피니톨)이 외상후 스트레스장애(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 이하 PTSD)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신경 정신 관련 국제 저명 저널지 ‘Progress in Neuropsychopharmacology & Biological Psychiatry’에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의 자회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NeuroBo Pharmaceuticals)는 MASH치료제로 개발 중인 ‘DA-1241’의 글로벌 임상 2상 파트1 환자 모집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뉴류보 파마슈티컬스는 지난해 5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DA-1241 글로벌 임상 2상 파트1을 승인받았으며, 같은 해 9월 첫 환자 투약을 개시했다.DA-1241 글로벌 임상 2상 파트1은 49명의 MASH 환자를 대상으로 위약군과 DA-1241 50mg군, DA-1241 100mg군으로 나눠 16주간 다기
HLB의 간암신약에 대한 미국 FDA의 신약허가 결정시한이 임박한 가운데,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이 수술이 불가능한 환자에게 투여 후 수술이 가능해졌으며, 이후 후속 투여를 통해 완전 관해까지 도출한 것으로 밝혀졌다.이는 기존 수술이 불가능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전신 항암치료 시장에 이어, 리보세라닙 병용요법이 전환치료(conversion therapy)라는 새로운 시장을 열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한 것으로, 향후 후속임상을 통해 간암 시장 규모를 더욱 빠르게 확장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간은 일명 ‘침묵의 장기’라고
디앤디파마텍(대표이사 이슬기)은 자회사 프리시전 몰레큘러 (Precision Molecular, Inc.)가 개발 중인 섬유아세포 활성화 단백질 (FAP, Fibroblast Activation Protein) 타깃 방사성 의약품에 대한 원천 물질특허 및 용도특허를 미국에 등록했다고 2일 밝혔다.FAP는 다양한 고형암에서 종양미세환경(TME, Tumor Microenvironment)에 분포해 있는 암연관섬유아세포(CAF, Cancer Associated Fibroblast)가 과활성화 되어 발현되는 단백질이다. CAF가 과도하게
한미약품이 지난 3월 29일(미국 현지시각)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차세대 비만 치료 삼중작용제(LA-GLP/GIP/GCG, 코드명 : HM15275)의 임상 1상 진입을 위한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했다고 1일 밝혔다. 성인 건강인 및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HM15275의 안전성과 내약성, 약동학, 약력학 특성 등을 평가하는 내용의 임상시험계획이다.한미약품은 HM15275의 상용화 목표 시점을 2030년으로 설정하고, 지난 2월 29일에는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에 IND를 제출하는 등 임상 개발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고
다이이찌산쿄·아스트라제네카가 공동 개발, 상업화한 ADC(항체 약물 접합체) 기전 항암제 엔허투(트라스투주맙데룩스테칸)가 HER2 전이성 유방암 표준치료로 올라섰다. 이미 해외에서는 표준치료로 사용해왔다. 국내에서도 1일부터 건강보험 급여 적용이 이뤄지면서 엔허투 지위가 달라졌다.1일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HER2 양성 유방암, 위암 치료에 엔허투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된다. 지난 3월 28일 복지부는 제7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중증 환자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HER2 양성 유방암(2차 이상),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1일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JAK 1억제제 린버크(유파다시티닙)가 성인 중등도, 중증 활동성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 치료에 보험급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린버크는 1일 1회 경구용 치료제다. 이번 급여는 코르티코스테로이드나 6-메르캅토푸린(6-Mercaptopurine) 또는 아자티오프린(Azathioprine) 등 보편적인 치료 약제에 적정한 반응을 나타내지 않거나, 내약성이 없는 경우, 또는 상기 약제가 금기인 중등도에서 중증의 궤양성 대장염 환자에게 적용된다.이 외에도 2가지 이상의 약제: 코르티
동아에스티의 ADC 전문 계열사 앱티스(대표이사 한태동)는 프로젠(대표이사 김종균)과 이중 타겟 항체-약물 접합체(Bi specific antibody-drug conjugate, 이하 BsADC)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앱티스의 AbClick®과 프로젠의 NTIG® 등 양사 고유의 플랫폼 기술을 활용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앱티스의 AbClick® 링커 플랫폼 기술은 기존 ADC 한계를 극복한 3세대 링커 기술로 원하는 위치에 선택적으로 약물을 도입할 수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온라인 배당 조회 서비스를 4월 1일부터 도입한다고 밝혔다.동아에스티는 사회책임경영 실천과 주주 편의성을 높이고자 온라인 배당 조회 서비스를 도입했다.이번 온라인 배당 조회 서비스를 통해 우편발송 시 사용되는 종이와 배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또한, 우편 배당통지서 오배송 및 보관상 부주의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문제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배당 조회 서비스는 동아에스티 공식 홈페이지 투자정보 내 배당조회 메뉴를 클릭하거나 배당조회 서비스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