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 미국법인인 체외진단기업 엑세스바이오 자회사인 웰스바이오㈜(대표 최영호, 이민전)는13일부터 16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되는 ‘MEDICA(메디카) 2023’에서 분자진단장비 ‘careSTART™ Q1 Amplifier’를 첫 공개한다.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careSTART™ Q1 Amplifier’는 리얼타임 PCR(실시간중합효소연쇄반응) 분석을 위한 장치로, 열전냉각기술, 새로운 광원 및 광회로 디자인, 독립온도 제어모듈을 적용해 보다 빠르고 정확하며 안정적인 성능을 갖추도록 개발됐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와이즈에이아이는 강남 바노바기성형외과에 AI 고객센터(AICC) 구축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기점으로 치과, 한의원 등 다양한 프랜차이즈 병·의원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이번 구축으로 바노바기성형외과는 와이즈에이아이 자체 개발 종합 AI 고객센터 플랫폼 ‘쌤버스(SSAM-Verse)’가 실시간 운용됨에 따라 이용 대기 시간 감소 등 고객 편의성 향상과 이로 인한 병·의원의 접근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와이즈에이아이의 쌤버스는 24시간 자동으로 예약과 상담이 가능한
마이크로젠타스(대표: 신세현)는 고려대 안암병원과 공동으로 진행한 임상연구에서 엑소좀 miRNA 기반 유방암 조기진단 가능성을 확인하는 중간 결과를 '한-미 ‘암 정밀의학 공동학술대회’에서 발표한다고 13일 밝혔다.'한-미 ‘암 정밀의학 공동학술대회'는 미국암연구학회(AACR)와 대한암학회(KCA)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학회로 두 나라 암 전문가들 코로나 판데믹 이후 첫 모임으로 그간 축적된 암 조기진단과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교류하는 대회다. 이번 학회에서 마이크로젠타스는 그간 고려대 안암병원과 공동으로 임상연구를 진행한 엑소좀
앱클론은 자사가 개발한 CAR-T(카티) 치료제 'AT101' 임상2상 개시 모임을 지난 10일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개최했다.이번 행사를 통해 AT101의 임상2상 임상 프로토콜 및 진행 일정을 공유하고, 원활한 임상연구 체계를 구축했다. 앱클론은 1상을 진행한 서울아산병원, 아주대병원, 동아대병원, 울산대병원을 비롯해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여의도성모병원을 추가해 7개 병원에서 임상2상 속도를 높일 예정이다.회사 측에 따르면 AT101은 기존 카티 치료제와 다른 신규 인간화 항체를 적용한 카티 치료제로, 임상1상에서 75
액체생검 분자 진단기업 젠큐릭스 동반진단 제품 '드롭플렉스'(Droplex) 6종이 튀르키예에서 판매허가를 받았다. 회사는 이를 통해 튀르키예 시장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허가를 받은 제품은 폐암(EGFR v2, cMET), 대장암(KRAS), 갑상선암(BRAF), 자궁내막암(POLE), 유방암(PIK3CA) 동반진단 제품으로 해당 제품들을 사용하면 암종에서 흔히 발견되는 돌연변이를 발견해 적절한 치료제를 빠르게 선정할 수 있다. 특히 디지털 PCR 기반으로, 기존 사용되는 Real-time-PCR 제품보다
㈜유한양행(사장 조욱제)과 (사)한국전문경영인학회는 ESG경영 분야 학술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유한 ESG 학술상’을 신설하고, 10일 ‘제1회 유한 ESG 학술상 시상식’을 동국대 문화관에서 개최했다. 유한 ESG 학술상은 국내외 ESG 경영 분야 이론, 정책, 실무에 관련된 학술연구 활동 및 학문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신설됐으며, 한국전문경영인학회가 주관하고 유한양행이 후원한다. 제1회 유한 ESG 학술상 대상에는 양오석 강원대 교수와 한재훈 한림대 교수가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에는 남은영 동국대 교수가 선정됐다. 수상자는 심
HLB그룹 계열사인 HLB제약이 13일 항암제사업부를 공식 출범시키며 항암제 '리보세라닙' 제제연구와 생산시설 검토에 나섰다.이와 관련, 회사는 글로벌 제약사인 로슈 노바티스 입센 등에서 다년간 근무하며 항암제 글리벡, 카보메틱스 등 전문의약품 판매 마케팅 경험이 풍부한 신동석 이사를 항암제사업부 수장으로 영입했다. 회사는 향남공장 내 생산시설 확충과 이후 유통 방안 등을 HLB생명과학과 협의해 갈 방침이다. HLB생명과학은 내년 4~5월 중 '리보세라닙' 미국 신약허가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빠르면 내년 초 국내 식약처
팁스(TIPS) 운영사이자 바이오·헬스케어 특화 액셀러레이터(AC) 젠엑시스는 2023년 혁신창업스쿨 프로그램 3단계 교육생 7명을 대상으로, 지난 8일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Genaxis B-day' 데모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 데모데이는 총 3부로 진행됐으며, 1부에서 교육생들은 지난 5월부터 진행된1단계, 2단계 교육을 거쳐 고도화된 그간 역량으로 IR피칭을 선보였다. 2부와 3부에서는 선배 창업자 IR피칭과, ‘BNH인베스트먼트’ 강지수 전무 바이오 투자 트렌드 특강도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지난 3단계 교육에서 I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피부 면역과 관련한 기능성 포스트바이오틱스(postbiotics)를 함유한 ‘비오비타 아토 ATO’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비오비타 아토 ATO’에는 유산균의 이로운 대사 산물이라 불리는 포스트바이오틱스가 4000% 농축된 형태(락티카제이바실러스 람노서스 IDCC3201 열처리배양건조물)로 들어 있다.일동제약은 아주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에서 1~12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해당 포스트바이오틱스를 섭취한 그룹 ‘피부민감도 지수’가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개선된
에스티큐브는 미국 면역항암학회(SITC 2023) 참가 이후 글로벌 빅파마를 포함, 중견 제약∙바이오 회사들과 항체약물접합체(ADC) 병용요법 협업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13일 밝혔다.‘4세대 항암제’로 불리는 ADC는 암세포만 골라서 파괴하도록 고안된 항암제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항암 신약기술로 현재 글로벌 기업들이 ADC 개발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 중이다. 표적에 약물을 선택적으로 전달해 부작용은 최소화하면서 항암 효과는 높일 수 있어 면역항암제와 병용요법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에스티큐브에 따르면 BTN1A1은 거의 모든 암종
면역세포치료제 전문기업 바이젠셀(대표 김태규)이 제대혈 유래 골수성 억제세포(CBMS; Cord Blood Derived Myeloid Suppressor)를 이용해 은평성모병원 안과 이현수 교수팀과 공동으로 진행한 포도막염 치료 연구결과를 SCI급 저널지에 게재했다고 13일 밝혔다.공동 연구를 통해 진행된 연구 결과는 ‘스트레스와 염증 완화를 통해 자가면역 포도막염 진행을 억제시키는 제대혈 유래 골수성 억제세포 국소투여 효과(Local Myeloid-Derived Suppressor Cells Impair Progression o
에스바이오메딕스(공동대표 김동욱, 강세일)는 중증하지허혈 (CLI, Critical Limb Ischemia) 세포치료제 FECS-Ad (동종지방유래 중간엽줄기세포 스페로이드) 임상 제1상 및 2a상 환자 투여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임상시험은 삼성서울병원 혈관외과 김동익 교수 주도 하에 진행 중으로 치료제를 투여 받은 환자는 임상시험계획에 따라 6개월 간 안전성 및 유효성을 관찰하고 평가하게 된다. 마지막 임상시험 대상자에 대한 투여가 완료됨에 따라 6개월 간 추적 관찰 이후 임상시험 결과를 도출하며, 최종 임상시험 종료는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