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병원은 울산남부경찰서 직장협의회와 지난 19일 상호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니스병원이 울산남부경찰서의 직장협의회 임직원 및 그 가족들에게 진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특히 업무 중 발생하는 자상, 화상 등으로 인해 고생하는 경찰관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니스병원은 울산남부경찰서 직장협의회 임직원 및 그 가족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합리적인 비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울산남부경찰서 직장협의회 회장 안성주는 "이번 협약은 우리 경찰관들이 보다 안심하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서울대학교병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이재협)과 서울특별시 서북병원(병원장 이창규)는 지난 1월 24일 두 병원의 협력을 도모하여 서울시민에게 양질의 공공의료를 제공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서울시 공공의료를 책임지는 대표 기관인 보라매병원과 서북병원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서울시 산하병원 환자의 효율적인 진료와 의료진의 진료역량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며 서울 시민의 건강권 향상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본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진료 및 교육이 필요한 분야에 대한 상호 지원 ▲환자 발굴 및 진료 ▲환자의 건강 증진과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서울 지하철 5호선 발산역 명칭이 ‘발산(에스앤유서울병원)역’으로 변경됐다. 앞으로 지하철 5호선 발산역을 지난 때마다 “이번 역은 발산, 에스앤유서울병원 역입니다.”라고 안내방송을 들을 수 있게 되었다.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SNU서울병원이 지난 6월 서울시 서울교통공사가 공모한 서울 지하철 역명 유상병기 사용자 모집에 선정함을 따른 것이다.이에 SNU서울병원은 앞으로 3년간 발산역 내외 및 승강장의 모든 역명 표지판, 전동차 내부 노선도, 전동차 하차 음성 등 각종 표지판 및 차량 안내방송 등에 발산역이
중증 말기 간질환 환자도 생체 간이식을 받으면 생존율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세브란스병원 이식외과 김덕기·이재근·주동진 교수, 임승혁 강사 연구팀은 멜드(MELD) 점수가 높아 뇌사자 간이식을 주로 받던 중증 말기 간질환 환자가 생체 간이식을 받으면 뇌사자 간이식을 위해서만 대기하는 경우보다 생존율이 3배 가까이 높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외과학회지(International Journal of Surgery, IF 15.3) 최신 호에 게재됐다.김덕기 교수 연구팀은 2005년부터 2021년까지 세브란스병원에
미국의 최신 진료지침을 국내 비후성 심근증 환자에게 적용할 경우 불필요한 치료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고위험군을 감별하려면 ‘위험인자 개수’와 ‘심근변형’ 지표를 함께 평가해야 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는 추후 제정될 국내 진료지침의 가이드라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김형관 교수 및 삼성서울병원 이상철 교수·세브란스병원 이현정 교수 공동연구팀이 국내 최대규모 비후성 심근증 코호트를 대상으로 미국심장학회 최신 진료지침의 성능을 분석하고, ‘심근변형’의 급사 예측력을 평가한 연구 결과가 24일
경희의과학연구원(원장 윤경식)은 지난 16일(화), 난임치료 기술연구개발기업인 ㈜그리니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윤경식 경희의과학연구원장, ㈜그리니쉬 성인성 대표, 경희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이영주 교수, 비뇨기과 이정우 교수 등이 참석했으며, 기관 간의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하는데 한마음을 모았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난임치료 기술에 관한 공동연구를 통해 새로운 치료방법 및 기술개발 ▲최신 난임치료 정보와 옵션 제공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연구 성과 창출 및 홍보를 통해 난임치료 분야에
닥터에버스 청라점 강희성 원장이 울쎄라 핸즈온 세미나에 참석해 시술 경험 및 실전 노하우를 공유했다고 23일 밝혔다.울쎄라 핸즈온 세미나는 초음파 리프팅 장비 중에서도 가장 최상위 장비로, 미국 FDA로부터 허가를 받은 '울쎄라' 관련 시술 경험을 나누는 자리다. 이날 울쎄라 핸즈온 세미나에서는 다양한 의료진들이 울쎄라를 이용한 최신 프로토콜 및 피부미용 분야 트렌드를 공유했다.특히 한국인에게 적절한 골드 스탠다드 프로토콜(gold standard protocol)을 도입해 새로운 환자 맞춤형 커스텀 울쎄라 시술이 론칭돼 이목이 집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희귀질환 진료지원체계를 강화하고 국가등록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권역별 희귀질환 전문기관을 신규 지정(1.23.)한다고 밝혔다.희귀질환 전문기관은 ⌜희귀질환관리법⌟ 제14조에 따라 희귀질환자 진료, 희귀질환 관리에 관한 연구, 희귀질환 등록통계 사업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의료기관이다. 질병관리청은 공모를 통해 각 권역 의료기관의 신청을 받아 인력 및 장비 등 지정 기준의 충족 여부 등을 바탕으로, 17개 기관을 제1기(‘24~’26) 권역별 희귀질환 전문기관으로 지정하였다.그간 질병관리청은 희귀질환 거점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 신경과 유준상 교수,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허지회 교수 연구팀이 암 환자에게 뇌졸중이 발생하는 데 영향을 미치는 응고인자를 밝혔다.암 환자가 증가하며 암을 동반한 뇌졸중 환자 또한 점점 증가하고 있다. 뇌졸중은 암 환자에게 더 잘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그간 혈관을 막아 뇌졸중을 유발하는 혈전을 분석해 뇌졸중의 원인을 밝히려는 연구는 있었으나 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는 부족했다.연구팀은 암 환자에게서 뇌졸중이 발생하는 기전을 밝히고 치료 전
대찬병원은 1월 22일부터 소아정형외과 전문의 송해룡 의학박사를 초빙해 3인 진료 체계를 완성했다. 한상호 대표원장, 민병조 원장 2인 체제에서 소아정형외과 3인 체제를 구축한 것이다.전국적으로 소아정형외과 전문의는 매우 부족한 상황이며, 임상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을 확충하는 것은 더 쉽지 않다. 대찬병원은 개원 때부터 소아들의 치료에 앞장서 왔다. 이제 송해룡 교수 초빙을 통해 소아 기형(안짱다리, 평발, 척추측만증 등)과 왜소증, 성장 이상 질환 등의 치료와 성장클리닉 등을 통해 더욱 질 높은 의료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송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