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바이오 전문 기업 제놀루션(대표이사 김기옥)이 코스닥 상장 미국법인인 엑세스바이오(대표이사 최영호)와 '미국 CLIA Lab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양사는 미국 CLIA Lab 시장 진출을 위한 분자진단 분야 자동화 장비 및 시약 개발, 보급을 위해 공동 협력하고 해외 네트워크 활용을 통해 미국 시장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엑세스바이오는 2002년 미국 뉴저지에 설립된 체외진단검사 전문기업으로 전세계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 판매 1위를 차지했으며, 코로나 팬데믹 시기
감각이상 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루다큐어가 국제적인 류마티스학회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루다큐어(주)(대표 김용호)에 따르면 10일부터 15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되는 미국 류마티스학회(American College of Rheumatology, ACR)에서 회사가 연구개발중인 골관절염 치료 후보물질의 효력시험 결과를 발표해 현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발표에 따르면 루다큐어가 발굴한 물질은 TRPV1 활성을 선택적으로 저해하는 기전을 갖고 있으며 선행연구에서 TRPV1 활성억제 효과와 더불어 만성 통증 동물모델에서 통증을
의료 AI 기업 제이엘케이가 '암 영역 검출의 유효성 평가 장치 (VALIDITY EVALUATION DEVICE FOR CANCER REGION DETECTION)’에 대한 미국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제이엘케이는 지난 8월에도 ‘암 영역에 대한 딥러닝 모델 학습 장치 및 방법(DEEP LEARNING MODEL LEARNING DEVICE AND METHOD FOR CANCER REGION)’에 대한 미국 특허를 등록했다. 이달 암 영역 검출 유효성을 평가하는 장치에 대해서도 인공지능 원천 특허를 추가적으로 확보하
㈜아이센스(대표 차근식, 남학현)는 11월 14일, 세계당뇨병의 날을 기념하며 당뇨인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제13회 위풍당당캠페인을 백일장 공모전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위풍당당 캠페인’은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 13회를 맞이하는 아이센스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당뇨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당뇨인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기획해 매년 1형 당뇨인 뿐 아니라 성인이나 임신성 당뇨인과 그 가족 건강한 삶과 당당함을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왔고, 코로나가 있는 기간에도 비대면 1만보 걷기, 문화 충전 공연 관
유효성 비임상 CRO 기업 HLB바이오스텝이 CRO사업총괄로 김종호 부사장을 영입했다.최근 생체시료 등에 대한 정밀 분석 시스템을 추가로 갖추는 등 CRO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함에 따라 이를 이끌 사업총괄 적임자로 김 부사장을 선임했다. 김 부사장은 서울대에서 수의학과 수의생화학을 전공했으며, 한양대에서 약학 박사학위 과정을 수료했다.제일제당 종합연구소 연구원으로 입사 후 SK바이오팜 기획팀을 거쳐, 종근당 연구기획실장, 보령제약 개발그룹장 등을 역임한 제약바〮이오 전문가다. 최근까지 아이젠사이언스(AI신약개발기업)에서 부사장을
첨단 바이오 의약품 전문 위탁생산기업인 이엔셀(ENCell)이 세계적인 과학 회사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Thermo Fisher Scientific Inc. 이하 써모 피셔) 세포 치료제 혁신 프로그램(Cell Therapy Innovation Program) 콜라보레이터로 선정되며, 13일 이엔셀 하남 제2 GMP시설에서 현판식을 가졌다.써모 피셔 세포 치료제 혁신 프로그램은 싱가포르에 설립한 써모 피셔 세포 치료제 협력센터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세포 및 유전자 치료제 개발을 가속화하기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세포 및 유전자 치
신라젠 모기업 엠투엔(대표이사 이승건)이 14일 공시를 통해 3분기 누계 연결기준 매출액 5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7%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1억원, 세전이익은 49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3분기 누계 실적 대비 큰폭으로 개선됐다.별도기준 3분기 누계 매출액은 457억원, 영업이익은 19억원, 세전이익은 55억원으로 집계됐다.엠투엔은 올해 2월 전장사업부(신한전기) 인수 및 합병을 완료함으로써 전기차 부품 사업을 본격화했고, 전기차 시장 성장과 함께 판매량이 늘어난 점이 실적 성장세를 견인했다고 회사측
최근 국내 보툴리눔 톡신 시장 ‘저가 경쟁’으로 ‘보톡스 1회 시술 4900원’ 이벤트까지 등장한 가운데, 대웅제약 '나보타가' 품질을 앞세워 해외시장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14일, 올해 3분기까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 누적 매출 1133억 원 가운데 해외 매출이 935억 원(83%)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나보타 글로벌 매출 935억 원 중 절반 이상인 445억 원이 미국 시장에서 발생했다.대웅제약이 현지 파트너사 에볼루스를 통해 ‘주보’라는 이름으로 미국에 톡신 제제를 본격 판매하기 시작
강스템바이오텍(대표 나종천)은 세포치료제에 최적화된 셀럽(SELAF) 플랫폼을 통해 CDMO(의약품 위탁개발생산) 사업 위탁사 세포유전자치료제 세포은행을 구축한다고 14일 밝혔다.이 치료제는 mRNA를 활용한 세포유전자치료제로 유전성 희귀 신경근육질환인 ‘듀센(뒤센) 근이영양증’ 치료를 목표로 한다. 해당 질환은 유전자 이상으로 팔이나 다리, 몸통 등에 근육이상이 발생해 정상적 보행이 어려워지고 호흡기 장애 등의 증상을 초래하지만 현재까지 완치제가 없는 상황이다.위탁사는 세포은행을 통해 세포유전자치료제 생산 및 보관, 유통까지 안정
카이노스메드는 에이즈치료제 'KM-023'이 중국에서 ACC008(상품명:Fubangde®)로 개발돼 국가약품감독관리국 약품심사평가센터(CDE)로부터 우선심사 대상 약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회사는 이번 선정을 통해 기존 다른 약물로 치료받고 있는 환자들에서 ACC008로 전환치료되며 조기 품목 허가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중국 내 우선심사 대상 트랙 절차에 따르면 품목허가를 위한 신청 접수일로부터 약 5개월 이내 품목허가 결과를 획득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치료제로부터 ACC008로 전환치료가 가능해지면 전량 수입치료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