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씨셀(대표 제임스 박, 144510)은 ISO 공식 인증기관인 한국준법진흥원(KCI)으로부터 ISO37301(규범준수경영시스템)과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에 대한 통합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부패방지경영시스템(Anti-bribery Management System, ISO 37001)과 준법경영시스템(Compliance Management System, ISO 37301)은 기업의 경영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준법 위반 및 부패와 같은 잠재적인 리스크를 사전에 식별하고 통제 및 관리하도록 요구하는 국제표준 체계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8일(현지 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진행 중인 ‘미국 암 연구학회(AACR 2024)’에서 신약 포노젠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현재 동성제약이 참여하고 있는 ‘미국 암 연구학회(AACR 2024)’는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와 유럽종양학회(ESMO)와 어깨를 함께하는 세계 3대 암 학술대회 중 하나다. AACR 2024에 참가한 국내외 기업들은 항암 치료와 신약 등에 관련한 연구 발표를 진행하고 파트너사를 모색하거나 기술거래(라이선싱 아웃)에 박차를 가하는 자리이다.58,000 여명의 회원을 보유
유유제약(대표이사 유원상, 박노용)과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 조성배)이 올해부터 코프로모션을 진행 중인 일반의약품 베노플러스겔 1분기 판매량이 성장해 시너지 창출에 성공했다.베노플러스겔 20g 1분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5% 이상 성장했다. 이는 유유제약 베노플러스겔의 우수한 제품력과 조아제약의 강력한 영업력 및 약국 영업 네트워크가 유기적으로 결합해 도출된 성과다.유유제약 유원상 대표이사는 “약국 대상 국내 최고 수준의 영업마케팅 맨파워를 보유하고 있는 조아제약과 베노플러스겔 협업 결과가 기대 이상으로 크다” 며 “향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이 신라젠의 항암바이러스 JX-594(이하 펙사벡)를 연구한 결과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 중인 미국암연구학회 연례학술대회(AACR 2024)에서 포스터 발표로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연구진은 인체 세포를 사용한 3차원 공동 배양 모델을 통해 펙사벡의 위암에서의 혈관 생성 억제 효과를 조사했다. 암의 성장과 전이에 필수적인 혈관 생성(angiogenesis)을 억제하는 것은 종양학 연구에서 중요한 관심사이며, 펙사벡은 이전 연구에서 이미 위암의 혈관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음을 보여준 바 있다.이 연구는 전
"올해 엔허투는 특정 암종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치료 전략이 가능한 팬튜머((pan-tumor) 치료제로도 FDA 승인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그렇기 때문에 ADC를 개발한다면 엔허투를 기준 삼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고형문 한국다이이찌산쿄 항암사업부 의학부 부장이 팜뉴스 창간특집 '항암 R&D에서 빛나는 신성 3개 제약사' 시리즈
HLB의 항암신약인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을 수술 전 화학요법과 병용해 투여 시 식도암(ESCC) 환자의 예후를 획기적으로 개선한다는 연구결과가 세계 최고권위의 의과학 학술지 란셋의 자매지(‘란셋 디스커버리 사이언스’)에 게재됐다.이미 다양한 임상을 통해 간암 수술 전, 후 보조요법으로 탁월한 효능을 보였던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이 간암 외 다양한 적응증에서도 보조요법으로서 높은 잠재력을 재차 입증한 사례다.이번 임상은 수술이 가능한 41명의 식도편평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 이전에 약물을 투여하고 수술 이후에 종양 조직을 염색해
HLB테라퓨틱스의 재발성 교모세포종(GBM) 임상 2상이 막바지 단계에 들어선 가운데 중간분석 결과 초록이 공개됐다.HLB테라퓨틱스의 미국 자회사 오블라토(Oblato)는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고에서 개최되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4)에서 9일 오전 해당 임상 결과를 포스터 형태로 발표할 예정이다.HLB테라퓨틱스는 자사의 GBM 신약물질인 ‘OKN-007’과 기존 항암제인 테모졸로마이드를 병용해 재발된 교모세포종 환자를 대상으로 투여해왔다. 이번에 발표되는 임상 결과는 등록된 모든 환자에 대한 약물의 투여 완료 시점에서 분석
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경구용 비만 치료 신약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디엑스앤브이엑스는 차세대 경구용 GLP-1 비만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기존 개발사들과 비교해 구조적 독창성을 가지는 전임상 시험용 후보 물질의 합성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GLP-1 수용체 작용제 시장은 주사용 GLP-1 비만치료제가 강력한 체중 감량 효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반면, 주사제 방식의 단점으로 거론되는 통증, 메스꺼움, 설사 등의 부작용이 높은 상황이다.디엑스앤브이엑스가 개발중인 경구용 제제는 편리한
CAR-T 치료제 전문 기업 큐로셀(대표이사 김건수)이 '불응성 전신 홍반 루푸스 치료용 차세대 Anti-CD19 CAR T 치료제의 개발' 연구개발 과제가 2024년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 지원대상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8일 밝혔다.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가 재생의료 핵심 원천기술 확보와 임상 연계를 통한 재생의료 치료제, 치료 기술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큐로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안발셀을 이용한 전신성 홍반성 루프스병 임상시험에 10억 7천만 원을 지원 받았다. 큐로셀은 이번 사업 선
대웅바이오(대표 진성곤)는 2형당뇨병 치료제 ‘포시다파정’이 서울아산병원 랜딩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포시다파정은 아스트라제네카의 오리지널 제품인 포시가의 제네릭이다. 포시다파정은 ‘다파글리플로진(Dapagliflozin)’ 단일 성분의 SGLT-2(sodium glucose cotransporter 2) 억제제 계열의 당뇨병 치료제다.다파글리플로진 성분은 신장에서 포도당 재흡수에 관여하는 SGLT-2를 억제해 당 재흡수를 감소시키고 소변으로 배출시켜 혈당을 낮춘다.포시다파정은 대웅바이오의 우수한 기술력으로 자체생동을 통해 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