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반 혈액 및 암 진단 플랫폼 기업 노을 주식회사(대표 임찬양)는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진행되는 세계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MEDICA(메디카) 2023’에 참가해 마이랩 주요 제품군을 선보이며 글로벌 잠재 고객을 확보하고 시장을 넓혀갈 계획이다.MEDICA 2023에서 노을이 주력으로 고객에게 선보일 제품은 AI 기반 마이랩 진단 플랫폼을 통해 구동되는 말라리아, 혈액분석, 그리고 자궁경부 세포검사 제품이다.전시회 첫날, 노을은 부스에 방문한 60여개 기관과 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마이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최근 스틱형 젤리 타입 숙취해소제 ‘깨노니 스틱’ 2종(배사과맛/납작복숭아맛)을 출시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깨노니 스틱은 숙취 효능에 관한 제조공법 특허를 받은 노니트리(Nonitri)를 주원료로 하여 숙취해소 효능이 우수한 제품이다. 주성분 노니트리는 간 염증 지표를 개선하고 장 내 유익균 증가 및 유해균 억제에 효과가 있어 간 보호와 동시에 음주 후 나타나는 장 트러블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이 제품은 주성분 외에도 L-아르지닌, 타우린, 헛개나무열매추출분말, 수용성밀크씨슬, 건조효모(글루타치온 함유) 등의
차세대 약물전달 플랫폼 바이오 벤처기업 레모넥스(대표이사 원철희)는 mRNA 백신 후보물질 ‘LEM-mR203’의 임상 1상이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KoNECT)’의 임상시험 참여자모집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레모넥의 ‘LEM-mR203’은 독자적인 약물전달 플랫폼 기술 ‘디그레더볼(DegradaBALL®)’이 적용된 mRNA(메신저리보핵산) 백신 후보물질이다. 레모넥스는 지난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LEM-mR203’의 임상 1상 승인을 받았고, 이에 따라 이번에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지원 하에 임상1상을 진행
셀트리온그룹은 14일,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합병에 대한 주식매수청구권(이하 주매청) 행사 금액이 양사 합계 총 7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주매청 행사로 집계된 주식은 각각 셀트리온 41,972주(약 63억원), 셀트리온헬스케어 23,786주(약 16억원)다. 양사 합산 주식수 기준 총 합병반대 표시 주식수 0.19%로 낮은 주매청 행사 비율을 보였다.양사는 합병 초기 예상을 크게 밑도는 주매청 행사 규모가 합병 이후 통합 셀트리온의 미래 가치를 시장내에서 전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보고 있다. 주매청 매수 규모를 최소화
합성의약품 CDMO(위탁개발생산) 기업 제뉴원사이언스(대표 이삼수, 이하 제뉴원)가 생산 효율 증대 및 지속 성장을 위해 공장 내 생산 설비 보강에 238억원의 추가 투자를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제뉴원은 2020년 12월 경영 참여형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IMM프라이빗에쿼티(PE)가 한국콜마 제약사업부와 콜마파마를 인수한 뒤 사명을 변경해 새롭게 출범했다.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검증된 의약품 개발 기술과 노하우, 전제형(full line-up) 제조·생산 시설과 임상 허가 능력을 기반으로 퍼스트 제네릭, 개량신약 등을 개
진단기업 세비아코리아(지사장 이지연)는 ‘2023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한국소아당뇨인협회(회장 김광훈)에 소아청소년 당뇨인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소아당뇨인협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푸른빛 희망장학금’ 전달식에는 세비아코리아의 이지연 지사장, 한국소아당뇨인협회 김광훈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푸른빛 희망장학금’은 만3세부터 만18세까지의 어린 당뇨병 환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장학 제도로 성적과 소득에 관계없이 모든 종류 당뇨병 환자를 지원하는 장학제도다.소아청소년 당뇨병은 과식이나
JW메디칼은 미국 케어스트림 헬스(Carestream Health, 이하 케어스트림) ‘DRX-Rise’ 이동형 엑스레이 장비를 출시했다.케어스트림은 카메라 필름으로 유명한 코닥(Kodak) 의료사업 부문이 분사돼 지난 2007년 설립된 의료영상기술 분야 글로벌 기업이다. DRX-Rise는 기존 케어스트림 이동형 엑스레이 장비인 ‘DRX-Revolution’ 대비 19% 가벼운 450kg대 무게로 편의성을 강화한 혁신 영상진단기기다.DRX-Rise는 최첨단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해 짧은 충전 시간에도 촬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액셀러레이터 젠엑시스는 지난 10월 2일부터 6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미국 보스턴에서 ‘젠엑시스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Genaxis Global Accelerating Program, 이하 ‘GGAP’)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GGAP는 지난 7월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국내 유망 제약바이오 스타트업 미국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한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기업 진단, 해외진출 역량강화 교육, 국내 투자자 미팅 등 국내 프로그램을 수행한 4개 기업을 대상으로 5일간 현지 과정을 진행했다.젠엑시스는 보스턴 소재 제약바
의료NGO 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 마이그룹/마이팜제약/ 마이건설/ 마이디자인/ 인터메디컬데일리 회장)는 미국 뉴욕에서 11월 16일부터 22일까지 소득이 낮고 보험이 없는 취약계층 한인들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활동을 한다고 14일 밝혔다. 미국 뉴욕 의료지원은 마이그룹·마이팜제약이 후원하고, 스포츠닥터스 SD브랜드 제품을 지원한다.K의료진은 강재구 원장을 의료단장으로 스포츠닥터스 뉴욕 뉴저지 지부 전 학생회장 출신 허서인 팜닥터 (뉴욕 세인트존스대 약학박사), 의사, 약사, 간호사 등 50여 명의 의료자원 봉사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AI기반 의료 빅데이터 플랫폼(Data Lakehouse)전문기업 미소정보기술(대표이사 안동욱)이 대전 건양대학교병원 발전과 의료데이터 연구를 위해 기부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기부물품 전달식은 대전 지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의료기관 건양대학교병원의 발전을 위해 본원 의무기록실 노후 모니터 40대를 교체한다. 병원의 의무기록실은 질병 및 수술분류ㆍ진료기록의 분석ㆍ진료통계ㆍ암등록ㆍ전사 등 각종업무에 관한 기록 및 정보를 유지ㆍ관리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곳이다.건양대병원은 . 2000년 개원 초부터 중부권 최초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대표 서범석)은 3차원(3D) 유방단층촬영술 AI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DBT'가 미국 FDA로부터 시판 전 허가(510(k) Clearance)를 받았다고 14일 밝혔다.510(k)는 FDA가 의료기기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하는 제도로, 국내 3차원 유방암 검출 AI 솔루션이 FDA 허가를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루닛에 따르면 인사이트 DBT는 유방단층촬영술(DBT) 3차원 영상을 AI 기반으로 분석해 의료진의 유방암 진단을 보조하는 제품이다. 특히 기존 2차원 유방촬영술에 비해 더
(주)뉴로그린(공동대표 김선광, 정지훈)이 (주)소소(대표 민동빈)와 뇌신경질환 진단 및 치료 기술 공동 연구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뉴로그린은 AI 기반 신경 질환 진단 및 치료 기술 개발 전문 기업으로 딥러닝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환자 뇌 상태를 판독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자체 개발한 ‘뇌 청소(Brain waste clearance)’ 기술이 혈관성 치매 동물 모델에서 인지기능 회복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증명하여 관련 연구를 SCI급 논문에 게재했다.소소는 뇌파와 심박수, 심전도, 혈압 등을 동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