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이 ‘사회적협동조합 한강’과 함께 여의샛강생태공원 수달 보전에 나섰다. LG생활건강은 자연 생태계 보호와 생물종 다양성 보전을 위한 ESG경영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한강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수달 서식지 보호에 나선다고 밝혔다. LG생활건강은 천연기념물 330호인 수달의 열악한 서식지 복원을 위해 여의샛강생태공원에 ‘수달 놀이터’를 설치하고 멸종위기 동물 보존을 위한 시민들의 인식 증진 활동과 교육 및 다양한 인프라 구축을 지원한다.이를 위해 LG생활건강은 사회적협동조합 한강,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협력하여 여의샛강
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은 인태반가수분해물 ‘라이넥’으로 시험관내 시험 및 페렛(족제비) 모델에서 코로나19 항바이러스 효과를 확인한 연구가 SCI급 국제학술지 ‘저널 오브 마이크로바이올로지(Journal of Microbiology)’에 게재됐다고 8일 밝혔다.해당 연구는 지난해 충북대학교 의과대학과 GC녹십자웰빙 연구팀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인위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감염시킨 페렛 모델에 라이넥을 정맥 주사로 투여한 결과, 투여군 폐 조직에서 감염 후 3일 후부터 6일까지 항바이러스성 단백질인 ‘인터페론 α’, ‘인터페
바이오니아와 신약개발 자회사 써나젠테라퓨틱스가 다양한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증식과 폐 염증을 억제할 것으로 기대되는 치료제 후보물질을 개발, 동물실험에서 기본적인 안전성과 효능을 확인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치료제는 양사가 전 세계 원천특허를 가진 나노입자형 siRNA(질병 mRNA 등을 분해하는 염기서열 20개 안팎의 ‘짧은 간섭 RNA’) 신약 플랫폼(SAMiRNA)을 적용했다.바이오니아에 따르면 써나젠은 바이러스 RNA 부위의 특이적인 표적을 대상으로 SAMiRNA 후보물질 960종을 설계해 자체 합성한 뒤 고속·대용량
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은 지난 9일 ‘태반가수분해물을 포함하는 항바이러스 조성물’, ‘태반 유래 물질을 포함하는 항바이러스 조성물’, ‘태반추출물 유래 miRNA를 포함하는 항바이러스 조성물’에 대한 국제특허(PCT) 3건을 출원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출원한 특허는 태반 유래 물질 항바이러스 효과를 ‘시험관 내(in vitro)’ 실험으로 확인한 결과와 라이넥에 존재하는 엑소좀의 차세대 염기서열분석(NGS: Next Generation Sequencing) 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얻어진 다양한 마이크로 RNA를 분석한 결과를
반려동물인 고양이와 개가 최근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목이 집중됐다. 코로나19는 박쥐에서 인간으로 전파된 인수공통감염병으로, 그동안 해외 여러 나라에서 많은 동물들을 감염시켰다. 인류와 흡사한 영장류나 호랑이 같은 맹수도 코로나19를 피하지 못했다. 특히 동물들 중 족제비는 호흡기 증상이 인류와 유사한데다, 증상이 중증으로 번지지 않아 국내 제약사를 비롯한 여러 연구팀이 실험동물로 활용했다.정세균 국무총리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여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 회의에서 “최
미국 연구팀이 개발 중이던 인플루엔자 치료제를 이용해 상기도부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을 줄이고 전파까지 억제할 수 있다는 사실을 동물실험으로 확인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현재 국내에서도 임상 2·3상 진행 중인 약물에 대한 것으로, 경구 투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미국 조지아주립대 연구팀은 동물실험을 통해 인플루엔자 치료제로 개발 중이던 약물 ‘MK-4482’을 투여하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상기도 감염을 막고 전파를 차단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국제학술지 ‘네이처 미생물학’ 12월 3일자에 발표했다.MK-
영국 연구팀이 사람과 가깝게 지내는 포유류 중 일부가 코로나19에 감염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박쥐를 통해 전파된 코로나19가 인수공통 감염병이라는 사실은 널리 알려진 바 있다. 하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양이나 유인원 등 동물들도 코로나19에 걸릴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학계는 코로나19 방역망에 동물도 포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크리스틴 오렌고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 구조 및 분자생물학과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양이나 유인원 등을 비롯해 다양한 포유류를 감염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태반주사제의 코로나19 항바이러스 효과를 확인한 동물시험 결과가 공개됐다.GC녹십자웰빙(대표 유영효)은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과 공동으로 인태반가수분해물 ‘라이넥’의 항바이러스 효과를 연구한 결과,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과 유사한 수준의 바이러스 증식 억제 효능을 확인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건강한 페렛(족제비)에 인위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감염시킨 후, 라이넥과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 트루바다를 각각 투여하며 바이러스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연구에서 라이넥은 2종의 항바이러스제와 동등
코로나19로 전 세계 경제가 얼어붙은 가운데, 제약·바이오 관련 주가는 오히려 연초대비 높은 상승세를 기록하며 시장의 주목을 끌고 있다. 산업의 특수성과 공매도 금지 사태가 오히려 주가 상승의 기회로 작용했다는 분석도 설득력이 있다는 주장도 있다. 특히 이러한 상승세는 백신·치료제 분야에서 성과가 가시화될 기대가 높아짐에 따라 하반기에도 계속될 전망이다.코스피 지수가 다시 2,200선 회복을 눈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제약·바이오 관련 지수의 활약이 돋보인다.코스피 지수에서 의약품 지수만 따로 살펴봤을 때, 의약품 지수는 3월 말
이번 주 국내 증시는 지난 주 강세 흐름이 주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美 FOMC 회의를 앞두고 있는데다 미국 5월 실업률도 우려와는 달리 호지표로 나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역시 쉼 없이 올라온 주식시장의 상승세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지수와 실물경기의 큰 괴리 격차도 국내외 전문가들은 문제라고 지적하고 있다. 투자자들의 경계감 역시 필요한 시점이다.≫ 주간증시 리뷰 및 전망국내 증시는 전주 종합주가지수 2000선을 뚫고 수직으로 올라가는 초강세를 보였다. 이는 전문가들조차 예상치 못한 급등세로 유동성 장세가 지속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