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연구팀(주관연구자: 고영국 교수, 공동 연구자: 윤영섭교수)이 제출한 ‘말초동맥질환 환자에서 유도만능줄기세포유래 내피세포 이식치료의 안전성 및 평가를 위한 임상연구’가 보건복지부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연구신청 승인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본 과제는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induced pluripotent stem cell) 제제를 이용한 국내 최초의 임상연구이며, 유도만능줄기세포유래 내피세포 (iPSC-derived endothelial cell, iPSC
LB의 미국 자회사 엘레바(Elevar Therapeutics)의 운영총괄(COO)인 장성훈 부사장이 18일 식약처가 개최한 ‘제8회 규제과학 혁신포럼’에 연사로 참여해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 개발과정에서 규제과학의 응용’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식의약규제과학혁신법 시행 이후 처음 개최된 이번 포럼에서는, 혁신 신약과 제품의 개발 과정 중 적용된 규제과학 사례와 역할, 기업의 대응전략 등이 논의됐다. 규제과학이란 식품이나 의약품 등의 개발에 있어 해당 기술이 미래에 가져올 편익과 안전성을 사회적 관점에서 분석, 예측해 효과적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대표 최미금, 이하 동행)과 유기동물 보호 및 입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체결식은 지난 18일 동행이 운영하는 유기동물 입양센터 발라당에서 백상환 동아제약 사장, 최미금 동행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협약에 따라 동아제약은 반려동물 영양제 브랜드 ‘벳플’의 판매수익금 일부를 기부할 예정이다.또한, 매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신청해 만들어진 ‘동아 펫트너’ 서포터즈가 발라당에서 보호하고 있는 유기동물을 위한 산책과 목욕 봉사활동
엔젤미의원이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쁘띠성형클리닉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엄격하고 공정한 조사를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는 브랜드를 소비자가 직접 선정하여 브랜드 경쟁력을 파악하고, 효율적인 브랜드 관리 해법을 제시함으로써 대한민국을 벗어나 글로벌 대표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제정되어 매년 열리는 브랜드 시상식이다.엔젤미의원은 350평 규모의 피부, 쁘띠성형, 비만치료, 탈모치료, 반영구 병원이다.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으로 일본,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권 나라와 미국
첨단 제약바이오 기술이 날로 발전하면서 약학계와 산업계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가운데, 대한약학회 학술대회가 또다시 역대급 기록을 경신했다. 산학 협력의 전 과정을 담아낸 이번 학술대회는 2박 3일의 기간 동안 1400명이 넘는 인원이 모이며 약학과 산업 간의 소통과 교류의 장이 만들어졌다.대한약학회(회장 이미옥)는 지난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미래 약학을 위한 새로운 융합의 시작(Opening New Convergence for Future Phamaceutical Sciences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의 자회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NeuroBo Pharmaceuticals)는 비만치료제로 개발 중인 DA-1726의 글로벌 임상 1상 파트1 미국 첫 환자 투약을 개시했다고 18일 밝혔다.뉴로보 파마슈티컬스는 지난 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DA-1726의 글로벌 임상 1상을 승인받았다. 임상 1상 파트1 첫 환자 투약은 지난 17일 미국에 소재한 지정된 임상시험 기관에서 진행됐다.DA-1726 글로벌 임상 1 상은 DA-1726의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및 약력학을 확인하기 위해 두 파
HLB가 글로벌 빅파마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그룹 계열사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 보스턴 캠브리지 이노베이션 센터(Cambridge Innovation Center·CIC)에 사무소를 개설했다.보스턴 사무소를 통해 HLB는 미국 계열사와의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는 한편, HLB를 비롯 그룹사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신약개발 기술이나 소재를 발굴하거나 해외기업들과 공동 연구 등을 추진할 경우 이를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특히, HLB는 향후 간암신약 판매를 통해 막대한 유동성이 확보될 경우 해당 거점을 통해 기
의약품 중에서 극히 적은 양으로도 인체에 치명적인 독성을 일으킬 수 있는 약물을 가리켜 '극약(劇藥, toxic drugs)'이라고 표현한다. 말 그대로 약물에 있는 독성 때문에 작용기전이 매우 위험해 극히 제한적인 상황에서만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만약 이러한 점을 간과한다면 사람을 살리기는커녕, 생명을 위협하거나 죽일 수도 있는 독약(毒藥)이 될 수 있다.흥미로운 점은 지난 2022년에 등장한 생성형 AI '챗GPT'에서도 이와 유사한 점이 관찰된다는 것이다.마치 사람과 대화하는 듯한 수준을 구사하는 챗GPT는 이미지 생성, 작
한국약학교육협의회는 18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제38차 임시총회 및 워크숍’을 개최하고 약교협의 신규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약교협 집행부의 신규 사업 추진의 배경은 글로벌 수준의 약학전공 교육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정에 대한 평가 및 개선하고, 플립러닝과 캡스톤디자인 같은 시대 변화에 부합하는 최신 교육 기법의 활용하기 위해서다.다음으로 약학 이론 교육과 함께 실무에서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습득할 수 있는 학교 내 실험실습과 현장 실무실습 교육의 체계화할 방침이다.또한 현장 실무실습 교육 강화를 위해 모든 약학대
HLB의 간암신약인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이 중국 간암치료 가이드라인에 ‘우선권고 요법(preferred regimen)’으로 등재되며, 간암 1차 치료에 있어 표준치료제로 자리잡았다.중국 국립보건위원회(NHC)는 4월 15일 중국판 NCCN(미국 종합 암 네트워크) 가이드라인이라고 할 수 있는 ‘원발성 간암 진단 및 치료지침서(2024년판)’에 대한 기자회견을 갖고, NHC 홈페이지에 해당 가이드라인을 공개했다. 해당 지침서는 간암 치료의 효과와 안전성 등을 높이기 위해 의료진, 연구원 등에게 최적의 치료요법을 소개하는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앞두고 17일 서울 용두동 본사에서 세계 유일 시각장애인 공연단인 ‘한빛예술단’을 초청해 문화체험형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문화체험형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은 일반적인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과 다르다.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한빛예술단의 공연과 시각장애인 전문강사 강의, 시청각 체험 등이 어우러져 함께 진행된다. 임직원은 바쁜 일상 속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갖게 되고, 교육과 함께 장애인의 능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장애인 인식 개선 효과가 크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 어린이 전문 상비약 브랜드 챔프가 어린이 알러지약 ‘챔프 알러논’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새롭게 선보이는 챔프 알러논은 2세대 항히스타민제인 세티리진염산염 성분 치료제다. 세티리진염산염은 알레르기성 비염, 결막염, 두드러기 등 알러지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챔프 알러논은 세티리진염산염 성분의 국내 어린이 알러지약 최초로 5mL 스틱 파우치 형태를 선보여 복용 및 휴대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어린이 제품만 집중적으로 연구하는 동아제약 어린이 건강연구센터의 기술력을 접목해 약의 쓴맛을 최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