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천연물 유래 성분 감기치료제 ‘에키나포스 프로텍트정’을 국내 허가권자인 한화제약(대표이사 김경락)과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약국 유통을 통한 판매를 시작한다.한화제약이 제조∙생산하고 동국제약이 판매하게 되는 에키나포스 프로텍트정은, 스위스 A. Vogel사에서 유기농으로 재배한 국화과 식물 에키나시아를 사용한 일반의약품 감기치료제이다. 이 제품 1정에는 에키나시아 푸르푸레아에서 추출한 허바팅크 1,140mg과 뿌리팅크 60mg이 함유되어 있는데, 에키나시아 푸르푸레아는 과거 북미 원주민들이 감
각종 염증성 질환을 일으키는 세균과 바이러스로부터 우리의 몸을 건강하게 보호해주는 면역력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최근 몇 년간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기에 면역력의 중요성은 이제 누구나 아는 사실이 되었다.그러나 면역력을 꾸준히 유지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영양소가 고르게 균형 잡힌 식단, 충분한 수면과 휴식, 규칙적인 운동, 금주 및 금연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이어나가야 하기 때문이다.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일교차가 큰 환절기나 스트레스를 받고 충분히 쉬지 못하면 면역력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발병 후 항바이러스 치료제를 사용하여도 코로나바이러스가 장기간 검출되며 폐렴이 지속되어 고통 받았던 중증 환자가, 바이러스 항원 특이적 T세포치료제 투여로 치료에 성공했다. 치료 방법이 없었던 코로나19 장기감염 환자를 국내에서 개발한 세포치료제로 치료한 첫 사례다. 악성림프종과 같은 혈액암, 면역억제제를 복용하는 자가면역 질환, HIV 감염 환자 등을 포함한 면역이 저하된 코로나19 환자들은 항체 생성에 의한 체액성 면역이 제한되어 항바이러스 치료제를 투여해도 바이러스의 복제와 배출을 막을 수 없다. 이러
미국 정부의 암 정복 프로젝트 ‘캔서 문샷’(Cancer Moonshot)을 위해 결성된 공공-민간 협의체 '캔서엑스(CancerX)’에 국내 의료 AI기업 엔티엘헬스케어가 멤버로 전격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캔서 문샷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부통령 시절 발표한 암 정복 선언이다. 달 착륙 도전에 버금가는 '원 빌리언 달러(한화 약 1조3000억원)'를 쏟아붓는 혁신적인 암 정복 프로젝트다.캔서X는 백악관이 승인한 공식 기구로, 미국 최고 암연구소인 모핏암센터(Moffit cancer center)와 디지털의학학회(Digital M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센터장 정희진)가 지난 1월 12일(금) 오후 2시 의과대학 본관 4층 윤주홍 강의실에서 2024 백신창의과제 연구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백신혁신센터는 국내 백신 개발 연구를 선도하고 다양한 기초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백신창의과제를 공모했다. 이번 발표회는 지난 2년간 수행된 연구성과를 공유해 연구의 완성도를 높이고, 연구자 간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발표회는 정희진 백신혁신센터장을 비롯해 백신 분야 연구원 및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바이러
전세계를 신종 감염병의 공포로 물들였던 코로나19 사태가 지난해 엔데믹을 맞이하면서 종료됐지만,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아직 긴장의 끈을 놓치 말아야 한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다양한 이유로 백신 접종을 거부하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고위험군과 한번도 코로나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에게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는 까닭이다.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2023년 5월, 코로나19에 대한 '국제 공중보건 위기상황(PHEIC)' 선언을 종료했다. 즉, 2020년 1월 이후 약 3년 4개월만에 코로나19 팬데믹에 대한 종식을 사실상 선
코로나19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허용됐던 비대면진료가 시범사업 형태로 전환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산업계에서는 편리성과 접근성을 이유로 장점을 강조하고 있지만, 보건의료계에서는 오진과 약물 오남용 등을 지적하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현재 정부는 의원급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비대면진료를 실시하고 있지만 야간 및 휴일에 초진이어도 비대면진료를 받을 수 있으며, 예외 지역도 기존 섬·벽지 지역에서 시군구 기초지자체 기준 의료취약지로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이에 따라 보건의료계에서는 비대면진료에 대한 논쟁이 재점화되며 '뜨거
차세대 약물전달 플랫폼 바이오 벤처기업 레모넥스(대표이사 원철희)는 mRNA 백신 후보물질 ‘LEM-mR203’의 임상 1상이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KoNECT)’의 임상시험 참여자모집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레모넥의 ‘LEM-mR203’은 독자적인 약물전달 플랫폼 기술 ‘디그레더볼(DegradaBALL®)’이 적용된 mRNA(메신저리보핵산) 백신 후보물질이다. 레모넥스는 지난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LEM-mR203’의 임상 1상 승인을 받았고, 이에 따라 이번에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지원 하에 임상1상을 진행
독일이 제약·의료·의료기기를 포함한 헬스케어산업 전반에 대한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다.2023년 8월 OECD 조사에서 2022년 기준 미국에 이어 투자 비중이 높은 두 번째 국가로 나타난 독일이 고객 수요가 높아지며 의료 시스템 및 관련 산업에 더 강력한 재정 지원을 하고 있다. (같은 조사에서 한국은 17번째 순위로 중간 순위 정도) 독일은 2022년 9월 MedTech Europe이 발표한 조사에서도 2020~2021년 기준 EU 회원국 중 의료기술 분야에서 압도적 점유율을 차지했다(전체 25% 이상).
신풍제약이 COVID-19 치료제 '피라맥스정' 임상 3상 Topline 데이터를 수령했다. 통계적 유의성을 입증하지 못했다.18일 신풍제약 공시에 따르면 임상시험 결과 일차 유효성 평가변수는 '29일까지 COVID-19 감염으로 인해 입원(산소포화도 감소로 산소치료 또는 그 이상을 요하는 COVID-19 목적 입원)을 요하거나 또는 사망한 시험대상자 비율'로, 위약군에서 0.14%(1/697명), 피라맥스군에서는 없었으며(0%, 0/690명) , 주분석 결과 '오즈비'(odds ratio)
스포츠닥터스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와이어투와이어에서 우승했다.시즌 첫 우승이자 통산 6승이다.우승 상금 27만 달러를 받은 김효주는 상금랭킹 6위(201만4천978달러)를 지키며 LPGA 투어 진출 이후 처음 시즌 상금 200만 달러를 돌파했고, 평균타수 1위도 지켰다.앞서 김효주는 2020년 2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의약품 후원에 써달라며 스포츠닥터스에 1억원을 기부했고, 스포츠닥터스 릴레이 응원 캠페인에도 참여했다. 평소 국내외 의료지원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이번 긴급 사용 허가와 CDC 권장을 통해 노바백스 백신은 미국에서 유일한 단백질 기반 비 mRNA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옵션이 됩니다 노바백스는 CVS 약국과 라이트 에이드를 포함하여 향후 며칠 내에 미국 전역의 수천만 군데에서 투약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us.novavaxcovidvaccine.com 또는 vaccines.gov에서 노바백스 백신에 대해 알아볼 수 있습니다 게이더스버그, 메릴랜드, 2023년 10월 5일 /PRNewswire/ -- 신약 Matrix-M™ 보조제를 포함하여 단백질 기반 백신을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