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 이범진 교수(약학대학장)가 아시아약학연합 회장으로 선출됐다.

아시아약학연합(AASP, Asian Association of Schools of Pharmacy)은 지난달 7일 말레이시아 샤알람에서 이사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도이사회를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 이 교수는 앞으로 2년간(2020년 1월~2021년 12월) AASP를 이끌 새로운 수장으로 선임됐다.

아시아 39개국 약 500개의 약학대학들이 미래 약학교육 및 교육과정, 신약개발 및 다양한 실무교육에 대한 상호 교류와 정보를 제공하고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01년 설립된 AASP는 싱가포르에 본부를 두고 있다.

AASP는 매년 신약개발 및 약과학기술 컨퍼런스(AASP conference)와 약학교육 포럼(AASP Pharmacy Education Forum) 등을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7월(3~5일)에는 국내에서 최초로 학술 컨퍼런스를 개최(아주대학교 연암관/26개국 약 580명 참석)해 학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이 시각 추천뉴스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