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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서 복지부 '복수차관제' 필요성 또 등장
국회서 복지부 '복수차관제' 필요성 또 등장
  • 양금덕 기자
  • 승인 2019.10.0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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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의원, 박능후 장관 복지 전문성 부족 지적
박 장관 “필요는 하지만, 조직법 바꿔야해 부담”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

국회에서 보건복지부 복수차관제 도입 필요성이 또다시 제기됐다. 복지부 박능후 장관도 그 필요성에 대해서는 인정하면서도 실제 도입가능성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자유한국당 이명수 의원은 박능후 장관이 복지분야 대비 보건분야에 대한 전문성 부족을 지적했다.

복지부가 국감을 앞두고 의원실에 제출한 답변서를 보면 복지분야 답변이 취약하다는 것. 이는 복지와 보건 분야를 모두 다루는 복지부에게 제2차관의 도입이 필요하다는 당위성으로 거론됐다.

이 의원은 “복수차관제가 필요하다면 대통령이든, 국무회의에서든 이를 주장해야한다”면서 “패러다임의 혁신은 말로만으로 이뤄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에 박능후 장관은 전문성 제고를 위한 복수차관제 도입에는 공김하면서도 정부조직의 변화가 불가피한만큼 부담스럽다고 답했다.

박 장관은 “(복수차관은)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도 “복수차관 도입을 위해서는 정부조직법을 바꿔야해 부담이 있다. 보건분야 실장을 늘리는 방향으로 보건 전문성을 강화하는 방법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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