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바이엘코리아 이진아 총괄
사진=바이엘코리아 이진아 총괄

이진아 심혈관질환사업부 총괄이 바이엘코리아 전문의약품사업부문 대표 대행으로 내정됐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잉그리드 드렉셀 현 대표이사의 바이엘 터키법인 발령으로 인해 이진아 총괄이 10월부터 바이엘코리아 전문의약품사업부문을 맡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잉그리드 드렉셀 사장은 지난 2015년 1월에 바이엘코리아에 부임해 한국 전체 사업(전문의약품, 컨슈머 헬스, 크롭사이언스)의 대표(Senior Bayer Representative) 역할을 수행해 왔고 금번 발령으로 약 4년 7개월 만에 한국을 떠나게 됐다.

현재 잉그리드 드렉셀 대표의 한국법인장 임기가 아직 남아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진아 총괄은 단분간 임시(Interim)대표로써 업무를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또 컨슈머헬스, 크롭사이언스 부문의 후임 CEO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이진아 총괄은 덕성여대 약대를 졸업하고 지난 1994년 한국로슈, 2006년 머크세로노 상무를 거쳐 2013년 바이엘코리아 신설사업부 하트헬스 총괄로 합류해 심혈관계약물인 자렐토 등을 맡아 왔다. 지난해 독일 본사 마케팅부서로 파견, 경력을 쌓고 지난 2월 한국법인으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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