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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위해의약품 안전관리 강화한다
심평원, 위해의약품 안전관리 강화한다
  • 양금덕 기자
  • 승인 2019.07.12 1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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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국회 업무보고에서 의약품유통정보 공유체계 구축 계획 밝혀
오는 10월부터 일련번호로 의약품 안전성 확인 앱 연동
DUR고도화 시범사업 8월부터 시행...유통내역 거짓보고시 조사 강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승택 원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승택 원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의약품 유통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정보공유체계를 구축한다. 위해의약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목적으로 정부와 지자체를 비롯한 정보 공유 시스템을 만든다. 특히 의약품 일련번호를 활용한 의약품 안전성 확인 앱(App) 서비스를 10월에 개발해 상용화 한다는 계획이다.

심평원 김승택 원장은 12일 국회 보건복지위 업무보고에서 의약품 유통 관리 체계를 선진화하겠다며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현재 의약품 일련번호 보고 제도는 지난 2월 상시모니터링체계가 구축되면서 보고율이 향상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더해 유통 정보를 확대해 유통내역 중 거짓 보고나 불법유통 등이 의심되는 업체에 대해서는 조사를 강화할 계획이다.

DUR에 대한 고도화 작업도 진행한다. 이미 심평원은 DUR 제도의 질적 향상 및 비용보상 필요성‧방법 등 연구를 마친 상태로 이를 토대로 한 DUR 고도화 시범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시범사업은 오는 8월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심평원은 질병관리본부, 대한적십자, 식품의약품안전처, 국군병원 등 유관기관과 협업을 해 감염병, 헌혈금지약물 복용자, 마약류 관리, 군병원 투약내역 연계 등 기존에 지적됐던 DUR연계 문제도 대폭 개선됐다고 보고했다.

또 DUR로 지난해 부적절 의약품 사용 3094만건을 예방했고 비용으로는 552억원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위해의약품 등 3106건, 287만정의 유통을 차단하는 등 의약품 유통정보 관리로 안전한 약물 사용을 위한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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