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유산균 여성청결제 '팬톡' 제품 사진[제공=정가전면역연구소]
살아있는 유산균 여성청결제 '팬톡' 제품 사진[제공=정가진면역연구소]

바이오벤처기업 정가진면역연구소(대표 김성옥)는 최근 특허 유산균을 사용해 개발한 살아있는 유산균 여성청결제 ‘팬톡(PAN TOC)’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세계 최초 살아있는 유산균 여성청결제 팬톡은 파우더 스프레이방식으로 휴대와 사용이 간편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언제나 쉽게 비정상적인 미생물균을 정리해 PH를 정상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생리 후 빠른 시일 내에 정상균의 균형을 만들어 회복과 각종 질병의 예방이 가능하게 해준다.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기존 프로바이오틱스 여성청결제는 모두 유산균 배양액 사균의 PH를 이용한 제품으로 팬톡의 살아있는 유산균의 효과를 따라올 수 없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팬톡은 기존 세정제와 청결제의 사용으로 자기 방어력이 없어진 질 내 유산균 환경을 다시 복원시켜주는데 초점을 맞춘 제품으로 스스로 질병을 치유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팬톡에는 500억마리 이상의 유산균이 들어있어 유산균 증식에 도움을 주는데 한국생활환경시험연구원 의뢰조사 결과 항균 및 탈취 효과가 99.9%로 나타났다. 또 국내외 유수의 대학과 실험기관에서 임상실험을 통해서도 효능을 객관적으로 입증 받은 바 있다.

규제개혁위원회의 규제 샌드박스 신청을 통해 최근 규제가 풀린 제품 중 하나인 팬톡은 이번 출시로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여성들의 가장 큰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필수 최적 유산균을 활성화 시키는 방법을 고안해 제품화 한 것이 바로 팬톡”이라며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도록 립스틱 사이즈로 개발돼 항상 지니고 사용하는데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정가진면역연구소는 향후 핵심 소재인 특허 유산균을 활용해 화장품, 환자용품, 목욕용품 등 다양한 제품군을 추가로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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