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저덱스 로고 (이미지= 한국엘러간 제공)
오저덱스(이미지= 한국엘러간 제공)

한국엘러간은 26일부터 황반부종 치료제 오저덱스 이식제 700㎍ (덱사메타손, 이하 ‘오저덱스’) 의 공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엘러간은 지난해 10월 공정 중 검사 단계에서 발견된 문제로 자진회수를 실시한 바 있다. 엘러간은 관련 이슈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체적인 시정 및 예방조치를 모두 마무리해 오저덱스를 재공급함으로써 망막분지정맥폐쇄(BRVO) 또는 망막중심정맥폐쇄(CRVO) 후 나타나는 황반부종 환자, 후안부 염증을 동반한 비감염성 포도막염 환자, 당뇨병성 황반부종 환자들이 오저덱스를 통한 치료를 다시 받을 수 있게 됐다.

한국엘러간 안과사업부 총괄 김택영 전무는 “오저덱스의 급여 확대를 통해 환자들이 더욱 부담 없이 보다 적극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면서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오저덱스가 더 많은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치료 옵션이 될 수 있도록 치료제 공급과 더불어 끊임 없는 연구와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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