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이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의 일환으로 활명수 121주년 기념판 판매수익금 전달식을 진행했다(동화약품 윤인호 상무,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김흥권 회장).[사진=동화약품 제공]
동화약품이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의 일환으로 활명수 121주년 기념판 판매수익금 전달식을 진행했다(동화약품 윤인호 상무,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김흥권 회장) [사진=동화약품 제공]

동화약품은 지난 8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동화약품 OTC 총괄사업부 윤인호 상무와 대한적십자사 김흥권 서울지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발매된 활명수 121주년 기념판 판매수익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판매수익금 기부는 동화약품의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 세계 물 부족 국가에 안전한 식수와 위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된 기금은 네팔 다일렉(Dailekh) 지역의 식수 공급시설 건립과 위생교육 활동에 쓰이며 총 1,500가구 약 6,000여 명의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김흥권 서울지사 회장은 “생명을 살리는 물, 활명수와 함께 수인성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네팔 다일렉 지역민들에 깨끗한 물을 선물 할 수 있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동화약품 윤인호 상무는 “이번 기부를 통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생명을 살리는 물로써의 활명수의 가치를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동화약품은 활명수의 정신을 발전적으로 계승하고 확산할 수 있는 의미있는 활동들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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