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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절반 이상, 건기식 섭취 등에 월 3~9만원 투자
국민 절반 이상, 건기식 섭취 등에 월 3~9만원 투자
  • 이효인 기자
  • 승인 2019.03.08 0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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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가족의 건강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 대답 대다수
서울·5대 광역시 거주 1200명 대상 설문조사 결과 발표

우리나라 국민 대다수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건강을 꼽았으며 건강관리를 위해 식이요법·운동·건강기능식품 섭취 등을 생활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서울 및 5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20~69세 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건강 관련 설문조사(중복응답 가능)에서 응답자 중 95.8%가 ‘인생에서 나와 가족의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만큼 관리에 있어서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는데 평소 건강관리법에 대한 질문에 ‘몸에 좋은 음식을 먹으려 노력한다(66.5%)’와 ‘항상 운동하려고 노력한다(50.9%)’는 답변이 과반을 넘었다.

식이요법과 운동이라는 기본적인 관리법 외로는 ‘건강기능식품 섭취(47.1%)’가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고 그 뒤로 ‘정기적인 검진(37.4%)’, ‘양약·한약 복용(37.2%)’순이었다.

우려하고 있는 건강 문제는 ‘피로회복(35%)’이 가장 많았으며 ‘면역력 증진(26.9%)’, ‘전반적 건강 증진(18.8%)’, ‘스트레스(17.4%)’, ‘눈 건강(11.8%)’ 등이 상위에 랭크됐다.

성별 비교 데이터를 보면 남성은 ‘간 건강(8.8%)’에 대한 걱정이 많았으며 여성은 ‘면역력 증진(32.1%)’, ‘여성 갱년기 건강(17.4%)’, ‘관절 건강(15.7%)’, ‘눈 건강(15.5%)’, ‘체지방 감소(14.5%)’ 등 비교적 다양한 부분을 염려하고 있었다.

또 응답자의 절반가량(55.9%)이 건강관리를 위해 매월 10만원 미만의 비용을 사용하고 있었다. 구체적 금액으로는 ‘5~9만원(21.1%)’이 가장 많았고 ‘3만원 미만(20.7%)’, ‘3~4만원(14.1%)’순이었다. 10만원 이상 지불한다는 비율은 약 17%였다.

건기식협회 관계자는 “불규칙한 생활 습관, 스트레스, 미세먼지 등 위협 요소가 다양해지면서 건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졌다”면서 “자신의 건강상태를 정확히 진단해보고 이에 맞는 건강관리법을 올바르게 지켜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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