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SK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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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한국법인 사장 줄리엔 샘슨)는 지난 2월 25일부터 3일간 자사의 아기 전용 폐렴구균 백신 , 신플로릭스의 ‘10+ 심포지엄(10+ Symposium)’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10+’는 올해 신플로릭스의 국내 출시 10년차를 기념함과 동시에, 신플로릭스가 보유한 10가지 혈청형(1, 4, 5, 6B, 7F, 9V, 14, 18C, 19F, 23F)에 대한 예방과 그 외 혈청형 19A와 6A에 의한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IPD, Invasive pneumococcal disease) 예방에도 유효성을 가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심포지엄은 25일 부산을 시작으로 서울, 대구 순으로 개최됐으며, 26일 서울에서 개최된 심포지엄은 GSK 온라인 세미나 플랫폼인 ‘웨비나(Webinar)’ 서비스를 통해 전국 6개 소도시에도 온라인 생중계됐다.

연자로는 미래로병원 신종범 원장,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김기환 교수, GSK 글로벌 의학부 리더인 브루스 먼갈(Bruce Mungall) 박사가 참여해 ▲지난 10년 간 폐렴구균 백신이 일궈낸 성과를 비롯해, 신플로릭스의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IPD) 예방 효과와 ▲급성중이염 예방 효과에 대해 강연했다.

GSK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최근 업데이트 된 폐렴구균 백신 관련 WHO 포지션 페이퍼(Position paper)의 내용을 비롯, 여러 국가의 역학자료를 공유했다.

WHO 포지션 페이퍼에 따르면, 전반적인 침습성 폐렴구균성 질환 부담(Overall Pneumococcal disease burden)에 미치는 영향(impact)에 대해 10가 백신과 13가 백신 간 차이가 있다는 근거는 불충분한 것으로 확인됐다.

GSK 마케팅 총괄 이규남 상무는 “신플로릭스가 앞으로 더 많은 국내 영유아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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