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1·72회 대한약사회장학금 및 제53·54회 하봉장학금 수혜 약대생과 장학위원회 임원들 기념사진[사진=대한약사회 제공]
제71·72회 대한약사회장학금 및 제53·54회 하봉장학금 수혜 약대생과 장학위원회 임원들 기념사진[사진=대한약사회 제공]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지난 27일 제1차 장학위원회를 개최하고 2018년도 대한약사회장학회 결산보고 및 장학회 운영에 대해 논의했다.

장학위원회(위원장 조덕원, 부위원장 이경숙·김종희)는 대한약사회 장학회 경과보고 및 장학기금 형성 내용 등에 대해 논의하고 후배 양성을 통한 약계 및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키로 했다.

조찬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학회 발전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 주신 여약사 지도위원과 장학위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조덕원 장학위원회 위원장은 3년 임기동안의 위원회 활동 및 장학금 전달 관련 경과에 대해 설명이 있었다. 또한 회의를 통해 기존의 학기별 장학금을 별도 차수로 구분해 전달하는 방식에서 차기 장학금 전달식부터는 1회에 당해연도 1·2학기 장학금을 함께 전달하는 방식으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회의에 참석한 여약사 지도위원들은 “지금껏 여약사들을 중심으로 장학기금 형성 및 장학회가 발전해왔지만 대한약사회 장학회로 확대된 만큼 수상성금 등 장학기금 조성에 모든 약사들이 함께 참여하는데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자”고 뜻을 모았다.

이어서 ‘제71·72회 대한약사회장학금 및 제53·54회 하봉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조덕원 위원장은 전국 35개 약학대학의 장학생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하며 앞으로 약계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한 학생들은 “뜻 깊은 장학금을 받게 돼 기쁘며 오늘을 계기로 선배님들의 뒤를 이어 멋진 약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주위를 둘러보며 베풀 줄 아는 된 사람이 되겠다”는 등의 소감을 밝혔다.

제71·72회 대한약사회장학금은 전국35개 약학대학에서 1인씩 추천받은 35명에게, 제53·54회 하봉장학금 수혜자 1명에게 전달됐다.

<제71·72회 대한약사회장학금 수혜자 명단>

경희대(이선민), 덕성여대(김소연), 동덕여대(송미현), 삼육대(정예빛나), 서울대(박종혁), 숙명여대(이나령), 이화여대(강지원), 중앙대(이민이), 경성대(박주현), 부산대(하현준), 경북대(신미경), 계명대(손진오), 가천대(신재용), 연세대(이현우), 전남대(김동현), 조선대(안은지), 충남대(박서진), 가톨릭대(김진홍), 동국대(이지현), 성균관대(이건호), 아주대(신원석), 차의과학대(장효령), 한양대(김수민), 강원대(한재경), 충북대(김준태), 고려대(박소연), 단국대(권규화), 우석대(박소연), 원광대(이정현), 목포대(김경택), 순천대(김상원), 대구가톨릭대(제갈윤), 영남대(이세현), 경상대(이광호), 인제대(곽민주) 이상 35명

<제53·54회 하봉장학금 수혜자>

삼육대(임수연) 이상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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