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의약품유통협회 제36회 정기총회 모습
광주전남의약품유통협회 제36회 정기총회 모습

광주전남의약품유통협회(회장 정기배)는 지난 26일 회관에서 제36회 정기총회를 열어 올해 내부적으로는 회원사의 결속과 협력을 강화하고 외부적으로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회 이미지 제고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또 전년 사업실적 및 결산안과 금년 예산안 ▲유통구조 일원화 단계적 추진 ▲지회 운영 활성화 ▲입찰 및 유통질서 확립 강화 ▲유통환경 개선 ▲회원 복지증진 등 주요 사업계획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와 함께 원만한 지회 운영과 사회공헌 등 회무 추진 사업을 위해 회비를 전년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했다.

정기배 회장은 “지난 한 해는 입찰 문제를 비롯해 내부적으로 상당히 어려운 한 해 였 던 것 같다”면서 “지방 업계의 어려움을 중앙회 회의에 적극 참석해 많이 호소하고 의견을 개진했으며 현안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협력과 상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 정책이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약자인 유통업계의 고통은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상 된다”며 “이럴 때 일수록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유관단체 기관들과 소통과 협조를 통해 업권 수호에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광주전남의약품유통협회의 인지도와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조선혜 중앙회장은 박훈규 부회장이 대독한 격려사를 통해 “광주전남지회의 협회 발전을 위한 협조와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작년 한 해 적극 노력했으나 만족하지는 못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금년에는 이를 극복해 관행처럼 굳어진 불공정한 부분을 없애는데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 그러나 회장 혼자의 힘으로 불가능하니 광주전남지회가 적극 협조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회는 회원사의 화합과 회세를 확대하기 위해 해외 연수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광주전남지회는 지난 해 5곳의 회원사를 신규로 확보해 47개 회원사를 두고 있다.

<정기총회 수상자>

▲모범회원패: 선현주 선앤김메디팜 대표, 김준호 (유)팜스원 대표, 이진모 한결의약품물류 대표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이 시각 추천뉴스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