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안전사용체험학습장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한 약본부 임원 단체사진[사진=대한약사회 약바로쓰기운동본부 제공]
의약품안전사용체험학습장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한 약본부 임원 및 약대생 단체사진[사진=대한약사회 약바로쓰기운동본부 제공]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약바로쓰기운동본부(본부장 이애형, 이하 약본부)가 ‘제8회 어린이 안전짱 체험박람회’에 참가해 의약품안전사용체험학습장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현대자동차 주최로 지난 14일부터 2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 1, 2관에서 개최됐으며 특히 약본부가 운영한 의약품안전사용체험학습장은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약본부는 체험박람회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의약품에 대한 O,X퀴즈 △약상자에 담아보세요 △설하정 복용방법 △먹는 약,먹지 않는 약 △알맞은 약을 찾아주세요! 등에 대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약본부는 지난 6년 연속 박람회에 참여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사용 전반에 걸친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애형 본부장은 "의약품안전체험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의약품안전문화 확산에 약바로쓰기운동본부가 앞장설 것“이라며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은 약사직능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약사의 사회적 역할에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학교 등에서 진행되는 강의뿐 아니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행사 등도 홍보와 교육에 큰 효과가 있는 만큼 강사양성을 통한 교육활동과 함께 외부 행사 참가, 홍보활동 등 다양한 형태의 교육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 기간 동안 6,000여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박람회를 방문하고 약물안전 등 각종 안전생활 수칙에 대해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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