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먼디파마
사진=한국먼디파마

한국먼디파마(대표이사 이명세)의 습윤밴드 메디폼은 2019년 새해를 맞아 소비자들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제품 패키지를 리뉴얼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 리뉴얼은 지난 2017년 한국먼디파마에서 실시한 습윤밴드 관련 소비자 인식 조사에서 응답자의 46%가 상처 종류, 크기, 특성에 따라 어떤 종류의 습윤밴드를 사용해야 할지 잘 모르는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들이 상처에 맞는 메디폼을 구매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습윤밴드는 상처의 효율적인 치유가 가능하도록 진물을 흡수하고 적절한 습윤 상태를 유지하며 상처 부위를 보호한다. 이러한 효과로 여러 제약사들이 관련 제품을 출시하면서 매년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추세다. 하지만 제품 종류가 많아지고 설명이 복잡해지다 보니 정작 소비자들이 어떤 제품이 본인 상처에 알맞은 제품인지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에 리뉴얼된 메디폼 패키지는 이러한 불편함을 없애주고 소비자의 제품 선택을 도울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패키지 전면에 제품 타입(폼, 씬, 액상 등)과 제품 사용이 가능한 상처 유형을 설명해주는 문구, 제품 이미지 및 진물의 흡수 정도와 제품 크기, 매수 등 주요 내용을 크게 넣어 소비자들이 단번에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각 제품의 자별화 되는 특장점 정보들까지 넣어 다양한 상처 유형에 보다 적합한 제품을 선택, 붙일 수 있도록 변경했다.

한국먼디파마 메디폼 지승만 마케팅 매니저는 “지난번 소비자 인식 조사에서 응답자들이 상처 타입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해 패키지를 전면적으로 리뉴얼하게 됐다”면서 “각 상처 타입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메디폼의 강점을 패키지 디자인에 담아 소비자들이 메디폼을 더욱 편하게 구매,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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