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베링거인겔하임 제공]
[사진=베링거인겔하임 제공]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 스테판 월터)은 지난 18일, 19일 양일간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제2회 YATO (Young Academy in Thoracic Oncology)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YATO 심포지엄’은 국내 및 아시아 지역의 폐암 전문가들과 함께 폐암 치료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18년 1월부터 진행됐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심포지엄에는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종양내과 조병철 교수가 좌장으로, 일본 고베시 메디컬센터 종합병원 호흡기내과 다이치 후지모토 박사 (Dr. Daichi Fujimoto)와 태국 마히돌대학교 라마티바디병원 종양내과 탄야난 릉웻와타나 박사 (Dr. Thanyanan Reungwetwattana)가 공동 좌장으로 참여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폐암 치료에 있어 기초과학과 약물 간의 연계, ▲초기 비소세포폐암 및 국소 진행성 비소세포폐암의 치료, ▲EGFR 변이 양성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치료를 위한 최적의 순차치료 전략, ▲면역항암제 치료의 최신 동향, ▲실제 임상 현장의 환자 사례 등 폐암 치료 전반에 걸친 다양한 주제에 대한 폭 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심포지엄 좌장을 맡은 조병철 교수는 “과거에 비해 더욱 많은 폐암 치료옵션들이 사용 가능해지면서 의료진들이 더욱 큰 그림을 가지고 폐암의 진단 직후부터 표적치료를 포함하는 한 단계 이상의 치료 전략을 세워야 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아시아 환자에서 더 자주 발견되는 EGFR 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을 위한 EGFR TKI 제제의 순차치료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YATO 심포지엄’은 아시아 지역의 폐암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경험과 의견을 교류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베링거인겔하임 스테판 월터 사장은 “한국 및 아시아 지역의 전문가들과 함께 폐암 치료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을 마련한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베링거인겔하임은 앞으로도 최초의 비가역적 ErbB Family 차단제인 지오트립을 바탕으로 국내 EGFR 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과 생명 연장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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