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백신연구소에서 열린 제롬 김 사무총장이 헨리에게 위촉패 전달 모습(사진=국제백신연구소 제공)
제롬 김 IVI 사무총장이 헨리에게 위촉패 전달하고 있다(사진=국제백신연구소 제공)

헨리가 전염병으로 고통받는 어린이 돕기에 나선다.

‘국제백신연구소(IVI)’는 지난 8일 서울대학교 연구공원에 소재한 IVI 본부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헨리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IVI(www.ivi.int)는 유엔개발계획(UNDP)이 설립하고 대한민국정부가 유치한 비영리 국제기구로, 백신의 연구 개발과 보급을 통해 개발도상국 어린이의 질병 퇴치와 인류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헨리는 위촉식에서 “고교 시절부터 지금까지 절친한 친구가 IVI에서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 친구를 통해 백신에 대해 알게 됐으며 전염병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연구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백신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헨리는 ‘세이브더칠드런’에 이어 국내에 본부를 둔 국제기구인 IVI와 연을 맺으며 아동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IVI의 제롬 김 사무총장은 “어린이 등 전세계 취약 계층 질병퇴치를 위한 IVI의 백신 연구개발 및 보급에 대한 헨리의 지지와 홍보 활동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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