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 당선자가 김희준 인수위원장을 비롯한 총 7명의 인수위원으로 제32대 경기도약사회 회무인수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7일 도약사회관에서 제1차 인수위원회를 개최, 본격적인 경기도약사회 회무 인수활동에 돌입했다.

경기도약사회 32대 회무인수위원회는 이날 1차 회의를 통해 ▲인수위원회 조직구성과 업무분장, 향후 회의 일정 확정 ▲경기도약사회 추진사업 현황과 조직에 대한 보고 및 의견교환 ▲제32대 차기 집행부의 회무 비전, 사업 및 조직에 대한 토론 등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박영달 당선자는 “제32대 집행부의 성공적인 출발을 위해 인수위원들께서 튼튼한 디딤돌을 만들어 주실거라 믿는다”면서 “바쁘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공백없는 회무인수를 위해 수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희준 인수위원장은 “박영달 당선자가 취임하는 즉시 회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인수위원들의 역할”이라며 “인수위원 각자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인수위원회 조직 및 주요 업무>

▲인수위원장: 김희준(현 경기지부 감사/인수업무 총괄)

▲간사: 조양연(전 대한약사회 보험위원장/총무부분)

▲위원: 서영준(전 대한약사회 약국위원장/약국경영부분), 김희식(현 안산시약사회장/사회공헌부분) ,김이항(현 경기마약퇴치운동본부장/직역확대부분), 연제덕(현 용인시약사회장/정책 학술 부분), 한일권(현 수원시약사회장/민생 고충처리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