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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수 빠른 새로운 ‘발기부전약’ 제형 나오나
흡수 빠른 새로운 ‘발기부전약’ 제형 나오나
  • 구영회 기자
  • 승인 2019.01.04 0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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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알리스 속붕 설하정 미국서 허가신청
비아그라와 차별성, 시장 경쟁력 확보 기대

발기부전 치료제 시알리스의 주성분인 '타다라필(Tadalafil)'의 속붕 설하정이 출시될 가능성이 열렸다.

미국 바이오 제약기업인 아다미스 파마슈티컬스(Adamis Pharmaceuticals)社가 최근 타다라필 속붕 설하정에 대한 허가신청서를 미국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다.

회사 측은 FDA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저가의 타다라필 속붕 설하정이 빠른 시일내에 승인될 수 있도록 전사적인 노력에 집중한다는 계획.

타다라필은 비아그라(Viagra,sildenafil)와 레비트라(Levitra, vardenafil)와 더불어 PDE5(phosphodiesterase-5) 저해제 계열의 약물로 현재까지는 경구용 제제로만 발매돼 왔다. 이번 승인으로 타다라필이 속효성의 속붕 설하정으로 개발됨에 따라 비아그라와 같은 다른 발기부전 치료제와의 차별성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다미스의 데니스 카를로 회장은 "이번 신약승인신청은 자사에게 중요한 이정표"라고 평가하고 수십억 달러 규모의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에서 타다라필 속붕 설하정이 시장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게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대표적인 발기부전 치료제 중 비아그라와 레비트라가 발기부전 외에 폐동맥 고혈압 치료제로 사용되는 반면 타다라필은 발기부전 치료제와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 적응증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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